아줌마 배낭 카페를 열었습니다.
떨돌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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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4 13:49
대한민국 아줌마 도깨비 인사드립니다.
지난달 지중해를 가고자 정보를 문의 하던 중...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특히 요즘들어 배낭여행 하고픈 아줌마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우리 아줌마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여행 할 자격이 있는데...
졸졸 따라 다니는 패키지 상품은 많으나...
혼자 떠나기 두렵고 어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배낭여행 동행을 구하려 해도 아줌마라는 이유로 은근히 거절 당할때가 많습니다.
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아줌마들을 위하여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누굽니까?
시간만 내십시요.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약간 부족한 정보와 자신감을 무식한 이 도깨비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랜시간 보이스카우트 청소년들을 데리고 산으로 들로 야영 다닌 경험과...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다닌 경험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자! 이제 꿈만 꾸지 말고 떠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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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왕자님! 허락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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