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님의 임시정부에서의 직책은 경무국장이었다 지금의 경찰청장, 방첩사령관 ,국정원장을 합친것과 같다

김구선생님은 동학군 황해도 접주였다가 의병이되었다  동학의 일부가 친일로 변절 하였다

세상 모든 조직들이 잘될때는 하나의 힘으로 시너지가  모아지지만 안될때는 반드시 별절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김구선생님은 동학이 조선 조정의 배신으로 와해됬을 때에도 수많은 배신자들이 밀정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구한말 수많은 의병부대들이 밀정에 의해서 전투도 변변이 치르지 못하고 와해되는것을 수없이 보았다

10년전인가  서울이나 지방의  교회 정문이나 현관에  "ㅇㅇㅇ 교인 출입금지 "라는 표시가 있었다

이들은 신도로 가장해서 교회에들어가  중요신도들을 포섭한다 다음 일반신도 들을 포섭한다

그리고 그교회는  어느사이에  ㅇㅇㅇ 교회로  변해버린다 이것은 공산주의자 들이나 일제의 밀정들이  즐겨 써 먹던 방법이다

여운형 선생께서 만든  건준이나 인공이 박헌영의 공산주의자들에게   점령되어버린것도 똑같은 숫법이다

의병조직에 밀정이 침투하여 의병들의 인적사항 이나 부대사정을 일본헌병에게  빼 돌리면  헌병들은  의병의 가족에게 들이닥쳐

학살을 하고 본보기로 처형 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이들에겐  협박이나 회유를 한다  그렇게 의병조직은 사라졌다

대부분의 독립운동가나  독립군들이 무조건 가명을 썼던 이유이다  김구선생님도 본명은 김창수 이다

지금도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은  일경들의 조서기록이 있어서 쉽게 알수 있지만  중국대륙이나 만주에서는  확인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밀정했던 사람이 독립유공자가 되는일이 비일비재 했다

지금도 보훈부에서는 만주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확인 할적에는 만주에 특파원을  두었던 동아일보 기사를 참조한다고 한다

암튼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들이 일본 영사관의  밀정에 의해서 와해되었다   역사에 이름 하나 남기지 못하시고 많은 이가  순국 하시었다

의병에서 김구선생님의 역활은 밀정 처단이었다  치하포 에서 일본군 정보장교(대위)를 처단한것도  그 일환이었다

3.1 운동의 결과로  세워진 임시정부의 경무국장이 되어  임시정부의 경호' 요인보호, 밀정 침투방지, 대일첩보 모략 작전을 수행하였다

한번은 쏘련의 레닌이 20만 루블을 임시정부에 보내 왔는데  임정내 공산주의자들은  이돈을  자신들이 임시정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사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록에 없지만    돈으로 조직의 주도권을 장악할수 있다는 정치학의 가설을 실현 하려든 것으로 보인다

3.1운동 이후 자각한 수많은 사람들이 만주로 중국대륙으로 나와 독립운동 세력을 찿아 왔다 만주에서는 그렇게 독립군이 되었다

상해 임시정부청사로도 많이 찿아왓다  나이어린 학생이 찿아오면  "너는 돌아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일본정부 최상층부로 침투하라"

어떤청년들은 중국 군벌들의 군관학교 입학을 주선하였다 그리고 군벌들이나 장개석의 국민당군 최상층부에 침투 시켰다 

중국군의 조사통계국(첩보조직  남의사 라고 불림)에도 침투시켰다 임시정부의 실질적인 첩보조직을  만들어 나갔다

이들에게서 밀정을 가려내는것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그리고 이승만의 상해방문으로 임시정부가 와해수준으로 되었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변절이 있었다  특히 안타까운 것은 춘원 이광수 의 변절이었다  그의 작품은 순수 우리말의 寶庫(보고)였다  단편집이 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수많은이들이 분열하고 임시정부를 떠났다 그런 와중에도 무게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갔다

김구선생님이 마침내 임시정부 주석에 취임한다 그리고 한인애국단을 창설한다  김원봉 선생의 의열단과 쌍벽을 이루며 활동한다

김원봉 선생은 400년을 이어온 밀양의 명문가문 출신이다  하지만 밀양사람들은 그를 빨갱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김구선생님은 즉시 직접 공격 목표를 세운다  일본군 상해사령부  만주의 관동군 사령부  관동청  일본 황실 조선총독부  외 등등....

이봉창 의 천황에 대한 폭탄투척  상해홍구공원 천장절 기념식장 폭파    당시 가장 중요했던 국제첩보전인 일본 대본영 대동아 공영권계획 획득

태평양 전쟁 말기에 벌어진 일본특사 인 천진시장 은동 암살 사건 성공 (일본의 조선지배를 카이로 선언에서 용인해주면 중국의 일본군이 

곱개 철수 하겠다 "라는 것을 협상결과물을 가지고 귀환중  우리 첩보요원이 처형함으로  그냥 유야무야됨)

가장 큰 업적은  카이로 선언의 조선반도  독립보장이다  영일 동맹으로 유명한 영국은  1차세계대전 이전에 획득한 식민지는 그대로 유지한다

 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처칠은 조선의 독립을 결사 반대 했다고 한다   처칠이 마셨다고 진토닉 좋아하는사람들  좀 웃긴다 

영국 처칠의 말되로라면  조선은 독립 할수가 없다 미국의 루스벨트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우리가 믿는것은 장개석 뿐이었다

김구선생은  장개석 총통의 영부인 송미령 여사 와  남의사의 대립장군 등을 설득하였고  김규식의 선생등의 활약으로 카이로 선언에서

적당한시기에 조선을 독립시킨다 라는 문구가 카이로 선언에 포함된다 우리독립운동 역사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김구선생님이 수많은 밀정으로부터 임시정부를 보호하고 첩보조직을 만들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참으로 끔직 하였을것이다

미국의 이승만은  그많은 독립성금을  구미외교위원회 라는것을만들어 놓고 강연이나 다니면서 탱자탱자 하다가

진주만이 일본해군에 털리고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자  윤봉길 의사의 홍구공원 거사를 쓸때없는 일을 했다고 햇던 그가

다시 반일로 돌아서서 "나는 이승만 입네다 미국의 와싱턴에서 말합네다  분투하라......등등...미국의 소리방송에 나와 방송했다

그가 유일하게 했든 독립운동 이었다   미국동포들의 수많은 독립성금을 쓰고서도 카이로 선언도 알지도 못한것 같다

3.1운동이 일어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을 하려고 중국대륙이나 만주로 갔을적에  거기에  상해 임시정부가 있었고 광복군이 있었고

팔로군이 있었고  항일 연군이 있었고 신흥 무관 학교가있었고  쏘련이 있었다   원래 전투를 할려면 보급이 꼭 있어야 한다

총과 탄약이 있어야 하고 조직이 있어야 한다 그분들은 일본놈들과 싸울수만 있다면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었다

우리사회는 홍범도장군마져도 공산주의자로 몰아 육사교정의 장군의 흉상을 철거하려 했다 육사 생도일때 수석을 했다던 사람이 그렇게 말한다

만주에서 일본군과 싸웠던 수많은 독립군들은 공산주의자들이 절대 아니다   타임 라인을 잘보아야 한다

세상에는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일본군의 모략첩보작전으로 부터 임시정부를 보호하고 첩보를 획득하고  객관적으로 판단 분석하고

김구선생님 계셨기에  일제강점기 역사에 지금 우리가 쪽팔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란 손수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