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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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1)

노란손수건 0 12

일본의  조선 총독부가 들어서고 행정명령 1호가 읍성 해체령 입니다 구한말  조선을  여행 했던 외국인들의 사진속에 들어 있던 소도시의 성곽들이

지금 보이지 않느것이 이런이유 때문입니다  제주도 성은 나중에 축소 복원된것입니다 전국에 있는 성들도 마찬가지로 축소 복원된 것입니다

평지성의 경우 높이가 보통 10에서 16M 이었다고 합니다 성곽은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입니다 그것을 그냥 파괴하는것은 

  문명 국가라고는 할수 없는 야만국가인 것이지요     다음에" 조선역사편수회" 라는것을 설립합니다

삼국사기는 고려시대에 편찬되었고 고려사는 조선시대에 편찬되었습니다 아마도 고조선 이나 부여 가야의  역사서도 어딘가에 있을것입니다

1만개가 넘는 가야 고분이 역사책에 한줄의 가록이 없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조선역사 편수회를 설립한것도  일본이 조선을 영원히 점령하겠다는 의도 였습니다

동양에서는 원래 하나의 나라가 망하면 100년이상 지나서  객관적으로  생각이 모일때  편찬하는것이 관례인데   이들은 바로 시작합니다

일본은 공업을 일으키고 동북아시아를 먹을 생각이었는지  역사학 자체를 일본군 참모본부 의 소관으로  두었습니다

당시 일본 역사 학자들도 참모본부 통제하에 있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만주 집안의 광개토대왕비(호태왕비)도 일본군 참모본부 소속의 사코라는 일본군 중위 가 조작하였다는게 역사학계 정설인데

광개토 대왕비를에 넝쿨들을 제거한다고 불을 질러 버렸다 그리고 辛卯(신묘)년이라는  글자가 나오는 부분 다음을  쪼아낸다음 석회를 바르고

글을 새긴다음  탁본을 떳다고 합니다 지금도 광개토 대왕비에 석회의 흔적이 두렷이 있고 비석이  망가진것도 이자가 지른 불때문이라 합니다

바위에 불을 가하면 약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금석학이 발달한 나라 입니다  원래 탁본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암튼 조선역사 편수회를 설립한다음 전국의 모든 역사서를 반강제로 수집합니다 책이 있을만한 선비나 학자의집에 헌병들이 들이닥쳐 모조리 

가져 갑니다 그수가 20만권이 훨씬 넘는다고 합니다  모두 일본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조선역사를 그들의 입맛되로 씁니다

조선은 원래 별볼일 없는 나라고  일본이 옛날에 한반도 남부를 지배 했고(임나일본부설) 영역도 압록강 남쪽에서 원산근방 까지였고

한사군도 모두 한반도 내에 있엇다  그러니 일본이 조선을 지배 하는건 당연하다 이것이 일본군 참모본부의  프로파간다 였습니다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이다 일본이 한반도를 잘살게 해주었다  심지어 이승만이도 교회 일로 3.1 운동 이전에 조선을 다녀와서는"  일본이 지배한 조선은

활기찬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고" 워싱턴의 한신문에 글을 쓴다  그뒤로도 일본을 위한 글을 쓴다   이승만은 독립운동으로 일본의 감옥에 들어간 일도 없고 

감옥에 들어갈 이유도 없는 사람이다 이분에 대하여 잘못알고 있는것이 많다 미국은 기록의 나라이다 그가쓴것, 깜방에 가서 머그샷 찍었던것이 다 있다

 경복궁에 있던 역사서 그림 도자기 심지어 조그만 건물까지 모두 일본으로 가져갔다  학자들도 일본왕실  도서관으로 끌고 갔다 전국에 있던 역사적인 비석들도 다 가져갔다  목록도 없다  북관대첩비도 무슨호텔 정원에 있던걸 한국사람이 발견하여 돌아오게 되었다   의외의 많은사람들이  임진왜란때

가등청정이 무패의장군이라고 부끄럼 없이 말한다 북관 대첩비는  정문부라는 장군님의 기병대가 가등청정을 탈탈 털어벌인것을 기록한 비석이다

울산 왜성 에서는 서애 유성룡과 조선군은 그를 자살직전까지 몰아부쳤다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역사가 너무 많다

일본으로 끌려갔던 조선인 학자가  왕실도서관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베껴 필사한것이  신라의 화랑세기 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과 일치한다

조선역사 역사편수회 서 일한 학자들이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후에 까지  우리역사교육을 담당하는 역사선생이 된다 지금도 그들과 후배들이 똘똘 뭉쳐

역사교수, 교사,로 단단한 기득권을 형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키고 있다 이들을  식민사관 학자라고 부르고  강단 사학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뉴라이트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태두인 이병도 박사가  자유당때 암살당한 김창룡 방첩대장의 비문을 쓴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됨니다

그는 악명높은 일본헌병 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역사 동북공정도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요하문명(홍산문명)도 자기네 역사라고 

우김니다  만리장성 북쪽은 엄연이 고조선의 영역인데인데  자기네것이라고 우김니다  만리장성 자체가 뚜렷한 증거인데도 말입니다

 단군조선도 엄연한 역사인데 신화로 만들어 버림니다  뭐 쑥과 마늘을 먹었다고요... 한자로 蒜(산)은 달래 입니다 대산은 마늘을 말하고 

 그냥 산은 달래를 말합니다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구요....?  일본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마늘냄새 난다고 혐한을 합니다

앞으로 세상은 미국 의 일극이 아니라 다극화 로 갈것 갈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존과  자존은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함니다

여러분 중에 재산이 많으시면서  좀 똑똑하고 일관성이 있는 자녀분이 계시다면  민족사학자로  키우실분은 혹시 안계십니까....?

역사학은 돈이많이들고 강단사학에 들어가지 않으면 살아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의 한언저리에  이름한자는 남길수 있지 않을까요........오염 되지 않은 역사 독립군이 필요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곽제우 장군이 임진왜란때 정암진 (경남의령) 전투에서 일본군 포로를 잡았는데  대부분이 조선사람들 보다 머리하나 정도가 작았다고 합니다

의병들의 하는말" 햐,, 씨 ㅂ 새 ㄲ 들  졸라 쫄았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의병에 참가 했던분의 기록입니다 

소문이 퍼지면서 조선 의병은 용감해졌다고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도 25대 철종때까지 편찬되었고  고종과 순종때  것은  없다고 합니다   조선이 망한것은 117년이 되었고  일제가 물러간갓은 8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 사학계는  고종과 순종의 실록과 일제 강점기 역사는 아마 편찬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종말을 의미 하기때문 입니다   


 노란 손수건이었습니다


최인호 선생님의 역작 잃어버린 왕국  을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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