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정부수립후에  두번의 의미있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첫번째는 북한과의 대결 상태에서  합성수지분야에서 북한은 비날론으로 갔고 우리나라는 석유화학으로 갔습니다  비날론이란 플라스틱 이나 화학섬유를 석탄에서 추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 60년대 초반 에는 어느것이 유리한지는 오리무중 이었습니다

북한은 석탄이 풍부했고 자력갱생, 주체, 자주적. 이런단어들이 노동 신문등에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비날론 공장들을 북한전역에 20개가넘게 세웠다고 합니다 

북한이 헛데게 국력을 낭비할때 우리나라는 당연이 석유 화학으로 갔지요 냉전의  한중간에서  석유는 한방울도 나지 않았지만  서방세계를 따라갔던것입니다 

식민지배에 대한   청구권자금으로 무상 3억달러  일본은행 융자 포함 차관 5억달러를 받게되었는데  현금으로 주지않고 생산설비이거나 즈그나라에서는 

사양화 되어가고있는 중고설비들로 주었습니다 중앙일보 남기고싶은 이야기에서 이애기가 나오는데 공장청소하는 빗자루까지 포함해서 보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일본공장들 구조조정 와중에 쓰레기 처리할것들을  우리나라로 보낸것입니다  공장짖는과정에서 일본사람들의 기술갑질은 유명합니다

나중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여 독일에서 차관을 들여오는데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기계공업  특수강,바이오등  우리공업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독일사람들은 자기네 기계를 팔고  기술을 전수해주는데 진짜 진심이었다고 합니다 한독이라는 공고도 설립 해주고 거의공짜로 유학생도 받아주고....

영화국제시장에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애기가 나옵니다  독일에서 차관을 들여올때 담보가 이분들의  월급이었다고 합니다 참 슬픈 애기입니다

80년대 들어와서는 완전이 앞서기시작하고  북한의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북한은 자기 객관화를 못한거지요

두번째 

진공관을 대체하는  트랜지스타 라는게 있었다 진공관은 확실한성능은 있었으나 무겁고 열도 많이나고 해서 이것을 대체한 트랜지스터는 인기는 폭팔적이었다 

 전후 도쿄 아끼하바라역 앞으로 대규모 전자상가가형성되었다 라디오에 트랜지스터가5개 들어가면 5석라디오 8개 들어가면  8석라디오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기술원천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아날로그전자산업의 시작이었습니다   유명한것으로는 워크맨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전세계가 sony 라는 일본제품에 열광했습니다  가볍고 작고 짧고 얇고, 경소단박 당시제품이 추구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즈음 등장한것이 반도체였습니다 자동차에도 간단하게 들어가기 시작했고  빠르게 트랜지스터를 대체하기시작했습니다

이병철 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60년대에는 돈이 하도 많아서 돈병철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젊었을적에는 노름꾼이었다는 사람도있고

며칠씩 기생집을 전세내서 놀았다는 사람도 있고....  오랜만에 의령 고향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그동안 잘 놀았나,라고 하시더랍니다

   일제강점기때 조선청년들의 방황 그정도로만 이해하지만 정확한것은 알지못합니다  그뒤로 사업을 시작해서 바쁘게 삽니다

70년도 후반 반도체에 대한것을 알게됨니다  앞으로 산업쌀은 반도체 라고 돈냄새를 맡게 됨니다  

반도체사업을 참모들 모두 반대 했다고 합니다 초기자본이 많이들고  미래가 불확실하고 시작하기가 싶지  않아지요

해서 삼성 회사들을 계열분리 시켜서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당시돈 3조원 정도 전재산을  반도체에 올인 하게됨니다

그때부터 우리나라는 디지털로 가게 됨니다 노태우정부때부터 적극적으로 정책 추진하게 됨니다 김영삼정부, 김대중 정부 ,강력하게 밀고 나감니다

김대중 정부때는 전국으로  광섬유로  인터넷 고속도로를  깔고 노무현때는  전자정부를 완성합니다

당시 일본모든 산업이 잘나갔고 전자산업도 잘나가고 반도체에는 발하나 담그고 있는 정도 였지요

 그리고 그때 일본의 무역 흑자가 엄청나서  서방 선진국들과 플라자 합의라는것을 하게됩니다   갑자기 일본 엔화가 2배가까이 절상이  되어서 

엔케리가  시작됨니다  엔화를 딸러로 바꾸어서 전세계로 자산쇼핑을  하게됨니다

와따나베 부인의 외출  엔화를 딸라로 바꾸어 해외 금융자산에 투자하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아이엠에프 와 무관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디지털 분야에 투자의 필요성을 그리 강하게 느끼지 못합니다

디지털분야는 우리가 일본을 앞서개 되었고 국민 총생산은 일본이 앞서지만 지엔피는 우리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개될것같습니다  에이아이 라면 무슨기술  바이오 방위산업 에너지  ...뭘해야지?

지난윤석열정부 3년이 너무아쉽습니다 얼마 안되는 연구개발비를 깍아버리고 나로호는 한번도 발사하지 않았고 무슨 카르텔이니하며 과학자 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 연구개발은 원래 다음해 모내기 하기위한 씨나락인데  아이엠에프때도 건들지 않았는데   가치동맹이니 뭐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나 하고 바쁜사람들을 부산데려가서 떡뽁이나 먹이고.....기술은 2,3년 처지면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앞선 기술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잡힐지도 모름니다

개인이나 회사나 정부나 모드 새로운 선택을 할때에 그것이  정확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란 손수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