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 되고나서 4년정도의 주요 이슈중 하나는  토지 문제였습니다 북한에서는 무상몰수  무상 분배였고

남한에서는 유상몰수 유상분배였습니다  북한에서 주장한 무상몰수 무상분배정책은  사람들에게 먹혀들어가기 시작 했습니다

사람들은 환상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공짜로 땅을 나누어준다는  우리역사상  가장 핫한 정책이었습니다

남한에서 공산당 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것을...

지금도 북한에서는 개인소유의 땅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한다는 말이생겨났습니다

남한에서 정부가 수립되고서 토지정책은  약간의 현금과 토지채권을 발행해서  지주들에게 주고 땅을 사들여서 농민들에게 

활부로 나누어주었습니다 농민들은 진짜 자기땅을 가지게 되었고 지주들은 돈과 채권으로 사업을 하게하여 산업을 일으키게  하는 정책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초대내각 경제팀의 정책은 지금 생각해도 훌륭한 정책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지켜야할것이 생긴것입니다

1970년대 후반에 법원의 부동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생길때까지 정부에서 발행한 증서를 농민들은 소중이 간직 하였습니다

저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A4두장크기(8절지)에  무슨 졸업장 처럼 테두리가 있고 종이가 약간 두터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희망으로 부플었고  새나라 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곤 하였습니다, 새나라의 어린이 , 새나라택시,등

그런데....  정부수립 2년도 되지않아서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3년 조금넘는 전쟁은 모든것을 파괴했고 증오가생겨났고...

지주들이 받은 토지보상금은  산업화 자금이 돼지 못했고  피난자금과 생존자금으로 대부분 날려 버렸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진짜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란 손수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