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훼방놓기위해 이란 전쟁을 기획한 막후대권자/ /시키는 대로 하는 트럼프와 뜬금없는 이스라엘,이란 전쟁
74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훼방놓기위해 이란 전쟁을 기획한 막후대권자/
/시키는 대로 하는 트럼프와 뜬금없는 이스라엘,이란 전쟁
<이 글은 2025년6월20일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이대호다음블로그(https://daehod.tistory.com/) 에 올린 글입니다>
(조선일보:김은중 특파원,2025.06.18.)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실행할 가능성과 관련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했다. ...........
트럼프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 국민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항전(抗戰)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대(對)이란 공격의 구체적인 시점을 묻는 질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을 것” “내가 무슨 일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했다. 트럼프는 전날 국가안보팀과 이란 핵시설 파괴를 위한 미군의 직접 개입 등을 논의했는데, 1시간 20분 회의 끝에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6월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보도는 참으로 뜬금없었다.
미국에서는 불법이민자 단속에 항의해 반트럼프 시위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마당에 미국이 세계전쟁을 초래할만한
무모한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를 반트럼프 시위로 코너에 몰아놓고
이란 전쟁의 주도권을 확보한 막후대권자의 전략이다.
(G7 정상회담에서 세계적인 전쟁을 다룬다면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할만한 사안이다.
그러나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세계최강국 대통령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듯 G7을 파토내고
황급히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G7이 아니라 또다른 실체가 있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 입각한 하나님의 섭리로 인한 전쟁으로
보기에도 허술한 점이 너무 많다.
에스겔38장에 러시아가 동맹국을 규합해서 이스라엘을 침공하는
예언이 워낙 유명하지만 시기상조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겔38:3∼4).
==러시아가 주도해야한다.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너는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대장이 될지어다”(겔38:4∼7)
==바사(페르시아,이란)를 비롯해 수많은 나라가
러시아와 동맹하고,이스라엘을 침공한다는 점에서
이 예언에 대한 국제적 여건은 무르익지 않았다고 봐야한다
<참조:월간 신앙계 1989년8월호/피의 북경대학살,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https://daehod.tistory.com/16>
한미정상회담을 훼방놓는 막후대권자의 잔머리 굴리기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 뭔가 예견치 못한 큰일을 핑계삼아
G7정상회담 도중에 파토내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처음에는 이란더러 “무조건 항복하라”더니
다음날엔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전혀 신뢰가 가지않는 공치사만 남발한다.
시키는대로 말한다는 느낌을 주는 트럼프의 처세다.
한국의 막후대권자가 이재명대통령에 대해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와 한국의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트럼프의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배경에는 이런 점도 있다.
이재명대통령의 1박3일 G7 정상회의 때 한미정상회담을
훼방놓기위해 막후대권자의 잔머리 굴리는 장면도 보인다.
최근 몇 기(期) 대통령을 대하는 막후대권자의 행동 패턴이 하나 있다.
민주당 출신의 문재인대통령이나 이재명대통령은
미국,중국 정상회담에서 왕따시키거나
만나지 못하게 훼방놓는다.
친중파에 가까운 문대통령이 중국에 초청돼 시진핑을 만났을 때
여러번 혼밥 대우를 받고 수행하던 기자들이 중국측 경호원에 의해
폭행을 당해도 한국측은 한마디 할 수없었던 당시 보도를
기억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세계정상들이 만나는 국제회의에서 문재인대통령이
왕따 당하는 쇼츠도 많이 있었다.
이재명대통령도 시진핑은 아직 못 만나고
일본수상을 먼저 만나게 해놓고
트럼프도 빗겨가게 했다.
박근혜대통령이나 윤석열대통령 같은 우파 대통령이
세계 정상을 만날 때는 좀 다른 점이 있었다.
박근혜대통령은 시진핑으로부터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윤대통령이 당선됐을 때는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미군기지 방문을 핑계로 한국을 방문해
윤대통령을 알현하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끼고, 나혼자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확인한 적이 있다.
박정희대통령 시절에는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
온 나라가 비상사태와 동시에 축제 분위기로 축포가 터지고
서소문 빌딩에서는 지나가는 미국 대통령 카퍼레이드를 향해
“환영 색종이 뿌리기”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전두환대통령은 불안정한 정통성을 인정받기위해
취임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윤허를 받아야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비록 탄핵을 당하기는 했지만 윤석열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미국 바이든대통령을 한국으로 호출해 축하인사를 받은 셈이다.
바이든대통령을 한국의 공군 비행장에서 영접한 이가
총리도 아닌 장관급 인사가 하는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많은 이들이 이런 뉴스를 접하면 깊이 염두에 두지않지만
막후대권자의 행동,심리패턴을 아는 나는 새롭게 보는 것이다.
박정희대통령 시절부터 미국 대통령 방한을 접해본 7080세대는
나의 이런 관점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런데 바이든 날리고 시진핑 갈아치울 수 있다한들
미국과 중국은 강대국이고 한국은 소국에 지나지않는다.
한국의 막후대권자도 알아주기는커녕
존재 조차도 모르는 세계인이 태반이다.
그에따른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세계적인 살상극을
벌인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
문재인대통령을 탄핵시키기 쉽지않았듯이
이재명대통령도 언젠가 탄핵 시도는 하더라도
과거 박근혜,윤석열정부처럼 손쉽게 해치우지 못할 것이다.
왜.
자기의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자기가 좌파 성향인척
연극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민들도 ‘72번째 이대호글’로 모두
날카로운 통찰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직대통령과 전직대통령을 동시에 자극시키면
여야를 초월해 합종연횡이 일어날까봐
막후대권자도 조심스럽게 이간질을 할 것이다.
지금도 문재인,윤석열 재판으로 수시로 보도가 뜨지만
좌파와 우파로 자리매김된 대통령인지라
서로 연합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수사와 재판으로 분리 작전을 꾀하는
막후대권자의 농간을 피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같다.
58번째글에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감추기위해 세계적 규모의
전쟁을 촉발시킵니다”고 예측한대로 앞으로도
이런 짓을 계속 벌인다면 내가 할수 있는 말은 하나뿐이다.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하나님이 보고 있으니 겸손한 자세로 권력의 칼을 휘두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