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무기사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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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순간이 다가옴에 따라 전 세계의 눈이 대한민국 대통령 관저에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 관저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128-24 다. 원래 외교부장관 공관이었던 이 곳은 한남동 공관촌 언덕의 최정상이자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사에 소속되어 있거나 계약을 맺은 기자 및 프리랜서들은 세계사에 기록될 역사적 순간들을 취재하기 위해 방탄헬밋과 방탄조끼까지 준비하고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토요일(1 월 11 일) 오후,
내란외환수괴 윤석열은 소위 김건희 라인에 속하는 경호처 간부들을 관저 거주동 건물 안에 있는 식당으로 불러 모았다. 한국에서 중도매체로 분류되는 한겨레신문 확인단독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윤석열은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리와 김신 가족부장 등 김건희 라인 간부들에게 ‘무력사용을 지시’했다.
윤석열의 ‘무력사용 지시’에 따라 김성훈은 일요일(1 월 12 일) 오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중화기 배치를 명령했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경호처 간부들이 반발하고 오히려 김성훈 직무대리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성훈은 오히려 가장 강하게 반발하는 부장급 간부 한 명을 대기발령조치하여 관저 밖으로 쫒아냈다.
김건희 라인 경호처장 직무대리가 배치를 지시한 중화기란 공용화기(CSW)를 말한다. MP-5 기관단총, P-7 권총, HK416 돌격소총, Mk18.CQBR 단축저격소총 등의 경호처 또는 특수부대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화기를 뛰어넘는 부대단위 지원화력을 공용화기라고 부르는데, 공용화기의 살상력과 파괴력, 파괴 및 살상범위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M60 이나 K3 경기관총, K15 경기관총, K201 유탄발사기 같은 것들을 공용화기로 떠 올릴지도 모르겠다.
경호처가 배치명령을 하달받은 공용화기란 분대나 소대전투를 지원하는 공용화기 개념이 아니라 경찰특공대(SOU)가 몰고 관저로 들이닥칠 렌코 베어캣 시리즈 차륜형 장갑차를 저지하거나 단번에 격파할 수 있는 대전차포와 같은 대물 공용화기를 의미한다.
이쯤되면 무장폭도라는 말도 모자란다.
중무장 반란집단이라고 간주해야 마땅하다.
레거시 매체가 확인보도라고 했으니 윤석열의 무력사용지시와 경호처장 직무대리라는 자의 중화기(공용화기) 배치명령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중무장 반란집단을 진압하는 작전은 피의자 체포와는 개념 자체가 전혀 다르다. 저 자들은 설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호처 간부들을 직위해제 하더라도 (그럴 기미조차 보이지 않지만) 절대 응하지 않고 항전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쯤되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당연히 경호처 간부들에 대한 직위해제 또는 해임, 파면 등 조치를 선행해야 한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무장 반란집단을 평정하기 위한 군사작전에 돌입해야 마땅하다. 권한대행이 필요한 조치를 하고 난 후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후자의 경우라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중대한 직무유기로 감옥에 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국가무력(공권력)이 작동하지 않는 식물국가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무력사용을 지시함으로써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과 그 불법무도한 지시를 받들어 중회기 배치를 시행한 김건희 라인의 경호처 고위간부들은 이제부터 단순한 내란외환혐의 피의자나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자들이 아니라 중무장 반란폭도들로 간주해야 마땅하다.
중무장 반란폭도들이 불법점거하고 있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는 이제부터 대한민국 영토회복개념의 평정대상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 당장 관저 전체를 물샐틈없이 포위하고 수도, 전기, 통신부터 차단한 후 가용한 모든 진압수단을 동원하여 중무장 반란폭도들을 진압해야 한다.
중무장 반란집단의 우두머리이자 내란외환수괴이기도 한 윤석열은 이 역사적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진압공무원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 안에서 가급적 온전한 상태로 생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어쨌든,
대한민국 정부는 전 세계가 경악의 눈길로 지켜보고 있는 이 미증유의 대혼란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