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벌어질 상상을 초월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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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국(NSA)은 국방부 산하의 정보기관이다. 메릴랜드 주 포트미드 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Special US Liaison Advisor라는 위장명칭으로 도청기지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 월 3 일 오후(한국시간), 국가안보국에 경천동지할 보고가 접수되었다.
한국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외인특수부대가 윤석열 김건희 일당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계엄내란에 동원될 예정인데 그들의 사살목표가 미국군 장사병이라는 보고였다.
이 외인부대는 40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5 명이 암살전문 특작부대인 HID(Headquarters of Intelligence Detachment) 소속 현역이고 나머지는 OB(Old Boys = 정보사 출신 예비역)이라는 것이었다.
이들은 현재(보고 당일인 12 월 3 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정보사 제 100 여단본부에서 대기중이라는 확인정보까지 올라왔다.
이들의 특화된 임무를 잘 몰랐던 일부 한국매체들은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습격하여 직원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오보를 내 놓기도 했으나, 이들의 특화임무는 체포가 아니라 암살이었다.
암살목표 중 하나가 미국군 장사병이라는 정보는 미국 정보당국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정보는 매우 구체적이었다.
한국의 내란외환범죄집단이 암살목표로 선정한 대상은 국군정보사와 밀접한 업무연관성을 가지면서 근접근무를 하고 있는 미국군 제 501 정보여단 소속 사이버 전문병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대한 첩보는 백악관 뿐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도 극비리에 전달되었다.
위장공격이든 뭐든 한국내 내란외환 범죄집단의 미국군 암살기획은 미국에 대한 명백한 테러행위이자 적대행위였다.
미국에 대한 테러를 기획한 장본인이 그동안 입만 열면 한미동맹을 떠들어댔던 한국 현직 대통령과 그 부인이라는 게 문제였다.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를 주범 중 한 명으로 지목하는 이유는 이번 내란외환사태의 목표가 김건희에 대한 철벽보호였을 뿐 아니라, 이 무모하고 어리석기 짝이없는 전쟁유발음모가 그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거의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번 내란외환사태의 핵심은 계엄이 아니라 그 계엄의 명분적 정당성을 획득하기 위한 전쟁유발이었다.
수 많은 국민들의 피를 부를 전쟁유발의 뇌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외국(북한)본토를 군사적으로 위협할 뿐 아니라 (실제로 수 차례 실행했다) 동맹국 군대를 위장공격하여 사상자를 발생시킨다는 구상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를 비롯한 범죄집단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작자들인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준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 대통령 부부가 주도한 이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한 처리를 포기하고 차기 행정부에 떠 넘긴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의 반도체와 조선 등 핵심산업 파운드리를 주저앉히려고 벼르고 있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한국에서 날아든 생각지도 못한 낭보에 쾌재를 부르며 방 안에서 혼자 춤을 췄을 것이다.
그가 왜 한국의 내란외환사태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는지 그 이유는 자명하다.
그가 취임하자마자 한국에 대해 얼마나 무도한 압박을 하고 나설 것인지는 최근 파나마운하에 대한 그의 조약파기 위협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그는 윤석열이 한국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하는 즉시 그의 대미 테러범죄혐의에 대한 수사 및 재판관할권을 미국에게 넘겨야 한다는 주장부터하고 나설 가능성이 압도적이다.
그는 그런 주장을 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실제로 미국마약수사국(DEA)이 김건희 남매(김건희와 남동생)에 대한 마약밀수혐의내사를 진행하고 있는터에 이번 사건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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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광화문에서 성조기 휘두르며 내란외환 범죄집단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신세가 참 불쌍하게 되었다.
그 분들은 잘 듣기 바란다.
윤석열 일당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과 혼동하지 말기 바란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하라는 충고는 이래서 나왔다.
윤석열은 북한과의 전쟁유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분이 그토록 사랑하는 미국에 대한 테러를 기획한 외환범죄자다.
쉽게말해 그 놈은 반미테러범이야.
그는 내란과 외환을 동시에 저지른 경합범이므로 목숨이 두 개 있어도 살아남기가 어려운 자다.
벌써부터 미국동포사회에서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미국에 대한 테러를 기획한 내란외환 범죄자들을 옹호하거나 그들의 행위에 대해 비호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국과 미국 양국이 각각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하도록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윤석열 사건을 수임할 변호사가 나서지 않는 이유도 이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1 월 20 일 시작될 트럼프 행정부가 윤석열 일당이 벌인 범죄를 빌미로 삼아 한국을 상대로 벌일 상상을 초월한 행동들인데,
이건 다른 주제이고 지금은 시간도 없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2024 12 24 06:30 (MST) sa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