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 태국에서 혐한이 심하다는 영상이 많더군요. 

그런데 정작 태국에 있는 본인은 못 느끼고 있어요. 

한국에 있는 태국 불체자들 문제가 심각 하던데 그게 결국 현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불체자 문제에 있어서 모두 쫒아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에서 좀 심각하게 보이는 영상이 몇개 보이더라고요. 

그 유튜버 영상을 보면 당장 태국과 전쟁을 하게 생겼어요. 

물론 유튜브라는게 어그로를 끌어야 돈을 벌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지만 이 유튜버는 좀 선을 넘는 듯 하네요. 

진포터라는 유튜버인데

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등 사실을 전달하기 보다는 혐오만을 조장하더라고요. 

물론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사실과 허위를 구분해 보겠지만 대부분의 댓글을 보면 태국을 혐오하고 사람들을 벌레취급 하는 듯 하네요  

태국인 아내와 태국 국적의 아이가 있는 아빠로서 너무 화가나고 몇번 댓글로 허위사실을 알리고 경고도 해봤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채널을 닫아버리는 것 같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 계신다면 유튜브에서 영상 신고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사실을 말하고 비판을 하는 것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태국에서 한국에 전쟁을 선포 하는 듯 한 선넘는 어그로로 서로간에 혐오감을 만들어 돈을 버는 유튜버를 반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