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노빠들만 보세요..아니면 화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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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노빠들만 보세요..아니면 화날수 있음..

낫티 15 758

위에 제목으로 분명히 경고를 달았습니다...

정치적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존을 할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을 하구요...
그렇게 때문에 위의 제목을 그렇게 붙였으니 이해해 주세요...

정치적 의견이 다르신분들은 가급적 아래의 글을 읽지 마시길 바라며 이곳은 소위 말하는 노빠들만 읽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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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늘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태국인들에게 저는 자랑을 하는게 하나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노빠 입니다...

"우리 한국의 대통령은 우리가 힘없는 국민들이 직접 만들었단다..."

제일로 힘도 없고 연줄도 없고 조직도 없는 정말..대통령이 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그런 사람인데..국민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움직여서 가장 유능한 엘리트 계급에 조직력이 빵빵한 사람을 기적같이 꺾고 그가 대통령이 되었었다라고 말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왕을 섬기고 군부와 경찰의 권력하에서도 무조건 " 마이뺀라이"만 하며 움직이거나 저항하지 않는 않는 태국인들 앞에서 우쭐한(?) 자만심을 세웠던 철없던 추억이 있었습니다..^^

근데..요즘은 아예 태국인들 앞에서 찍!소리를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지요...

에휴,,참으로 우리의 그 대통령이 요즘 들어서는 너무나 보고 싶네요....

아래의 영상은 지난 정권이 끝나기 1년전 어느 네티즌이 만든듯한 영상인데..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서리.. 태사랑..특히 그안에서 노빠를 자처하는 분들과 같이 감상해 보고자 여기다 링크를 붙여 봅니다...

저런 대통령,.....딱 한번만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이제는 정말로 잘해 드릴수 있을듯 한데...지난 5년간...언론이 그렇게 떠들고 씹어대도 그저 무감각해져서 나 스스로 마이뺀라이만 외치며 현실에 안주했던 그 어리석음을 이젠,정말로 깊이 반성해 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었던 그날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한번 느껴볼수만 있다면 이제는 정말로 2배로 기뻐하며 펑펑 울어만 버릴것 같습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cMCWJlg1k2c$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4545220061202172354&skinNum=1

15 Comments
파타야거지 2008.09.05 04:09  
  역대 대통령중
최고 깨긋했던...
너무 친근했던...
제일 가난했던...
너무 불쌍했던...

그런분이였습니다...
2월의 바다 2008.09.05 05:23  
  왔노라..
보았노라..
그리고...
.
.
.
.
.
..........ㅡㅜ
시골길 2008.09.05 06:24  
  저는 아무 '빠'도 아닙니다만서두... 지금 자리에 앉은 사람이 개판친다고 해서 지나간 저 분이... 뭐 대단한 것 처럼 말하는 지금의 세태가 너무 답답할 뿐이죠..
분명히 지난 저분의 독선과 오류로 인해서 지금 용량미달의 지도자가 자리를 꿰찬 것이라고 보기에..
몰디브 2008.09.05 07:18  
  보고싶네요..요즘 같은 시기엔 부쩍이나....
바람여행2 2008.09.05 07:19  
  노대통령의 독선과오류....분명히  있긴있었지요
그렇지만  지금......구관이 명관이란 말이생각나지
않는  사람은  한나라당 빼고는  없을거  같군요
노무현 의  반만이라도  해주길  바랄뿐인데....그것도 안되는군요
늘 푸른 하늘 2008.09.05 07:41  
  노대통령이 스스로 강하지 않았다면, 권력언론에 견딜수 있었을 까요....저는 그렇게 싸워온 것도 대견해 보입니다..
걸산(杰山) 2008.09.05 07:50  
  근데 참 신기한 게
똑같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은 힘 없다고 하소연만 하는 사람과
어떤 사람은 독재자네 권위주의적이네 하니...

똑같은 자리인 데
자기 밥그릇도 못 찾아먹는 사람과
자기 밥그를은 확실하고 당당하게 찾아먹는 사람으로

너무나 대조적인 거뚜 말이죠.
달에게청혼하듯 2008.09.05 12:07  
  밥그릇을 당당하게 찾아먹는사람이라.......
당당이라....
참으로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나마스테지 2008.09.05 12:16  
  저도 쓰나미.............................
낫티 2008.09.05 12:53  
  노무현 대통령..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원칙이 아니었을까 싶네요...언론 정책만 보더라도 설사 찌라시라고 할지라도 그가 권력으로 그 언론사들을 손대는 오류를 범하기 시작했다면 아마도 언론의 자유를 또 다르게 침해하는 선례로 우리의 역사에 오래 오래 남았을것이구요..

결국 쓰레기 찌라시 언론이라 할지라도 올바르게 언론을 길들이는것은 권력이 아니라 바로 국민들 여론과 필터링 작업이라는 원칙을 그는 끝까지 저 버리지를 않았던 것이지요..

현재의 그 누구와 가장 극명하게 대비가 되는 부분이 아닐가 싶네요..

그가 노력했던 검찰권력의 독립....국민과의 소통의 노력...그 모든것들이 그리워 지는 요즘이랍니다..

저도 걸산님의 밥그릇 논리는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 입장...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자기 밥그릇을 찾아 먹는 그런 자리가 아니고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총대를 메는 자리가 되어야만 하지 않을까요...?
낫티 2008.09.05 13:02  
  노무현은 알고 있었을것입니다...
지금의 용량미달의 그가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될것이라는것을요....그는 정권의 마지막에 이 모든 상황을 예상을 했을수도 있구요....생각만 해도 금찍하다고 예언을 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제가 그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는 그 후속대책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권을 재 연장하기 위해서 또 다른 작업(?)을 병행하지 않았다는 거구요....

어짜피 이 부분은 우리 국민들이 직접 선택을 하여 한번은 그 허상을 직접 접하고 그리고 깨닫고 그래서 다시는 역사적인 오류의 반복을 거치지 않는 학습 효과가 필요했다고 보여 집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수업을 하고 있는것이구요....
그 환상에서 깨어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지는데요....

어짜피 하루 이틀 역사가 흐르고 말것은 아니구요....

이번 5년의 이 역사를 국민들이 직접 겪고나면..아마도 국민들은 한층 더 성숙해져 있을터이니 말입니다...^^

직접 겪어 보고 난뒤에는 다들..현실과 허상의 차이를 느끼게 되겠지요....
교워니 2008.09.05 13:55  
  정반합...우리나라의 정치가 변증법적인 발전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카르빈 2008.09.06 09:01  
  함량미달...
록하트 2008.10.24 13:21  
  배운 지식인들이나 정치쪽에 관심많은 대학생들은 노무현 좋아하던데~? ^^
흐이구 2009.04.28 11:15  
지금와서 쓰지만. 비리와 부패의 노무현. 노빠들은 다 속은 것. 아니라면 그냥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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