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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nia 5 304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이 아군(북군)측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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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반란폭도들에 맞선다는 이유로 무장하고 거리로 나서지 마세요.

한인동포들을 포함한 일반시민들은 다음 주 며칠 동안 전개될지도 모르는 준내전사태기간 동안 만일에 대비하여 무장하되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내 생각에는 밀리샤들이 DC 를 비롯한 어떤 대도시에도 단체로 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위싱턴 DC 에만 National Guard 2 개 사단병력이 진주해 있습니다.

테러와 저격을 방어하기 위한 수색대에서부터 시가전을 전담할 특수부대에 이르기까지 무장폭도들을  토벌하는데 충분한 화력이 집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장폭도들을 가장 먼저 상대할 National Guard는 보병이 아니라  M1126 스트라이커 장갑차 편대입니다. 시내에 진주해 있는 M1126 스트라이커 8 륜구동 보병전투용 장갑차들입니다.

전자탐지장치로 무장폭도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의적절하게 저격무기들을 구동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격조종포탑에는 12.7 mm M2 기관포와 MK19 40mm 자동유탄발사기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연막탄과 초강력 최루탄을 번갈아가면서 발사할 수 있는 별도의 장착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M1126 스트라이커는 155mm 포탄공격에 견디는 방호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무장폭도들이 휴대하고 있는 개인화기는 이 진압무기 앞에서 무용지물입니다.

 

무장폭도들이 실탄사격을 가하며 시가전을 도발했을때, 시내 도로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총격을 가하는 폭도들을 포착하고 표적사살할 이동식 장갑차량은 M1151 Enhanced Armament Carriers 라고 불리우는 Humvee 부대 입니다. 한국말로 험비라고 부르죠. 인디애나 주 South Bend 에 생산본부를 두고 있는 AM General 사에서 제작한 시가전 전용 무장차량입니다.     

 

반란폭도들에 대한 진압과 토벌에 나선 공권력은 National Guard 뿐 아닙니다

 

국토안전부(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이민세관국(ICE), 연방수사국(FBI), the State Defence Forces, 각 주 및 카운티 경찰국, 의회경찰국(DC)이 모두 망라되어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반란폭도들의 저항이 완강할 경우에는 신임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연방군을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미국군 최고 수뇌부가 미국역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무장폭도들에 대해 강력한 경고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헌법적 절차를 파괴하는 어떤 행위도 불법이며 미국의 군대는 오는 1 20 일 취임하는 조세프  R 바이든 주니어 제 46 대 대통령을 미합중국의 유일한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한다는것을 명백하게 선언했습니다.    


헌법을 보위하는 군의 사명을 다 하겠다는 맹세나 다름없으니, 무장폭도들의 반란행위에 대한 진압은 군대에 맡기고 일반시민들은 그 날 조용히 집에 머물러 계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5 Comments
태국짱조하 2021.01.14 22:45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고 나오는군요
준내전사태 기간 동안이라니 매우 심각하고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상태인가 봅니다
요즘 미국의 단편적인 모습의 뉴스를 보면서 참으로 한심하단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쩌다 저 지경이 됐을까하는 마음에서요,,,
아무쪼록 불미스럽고 사람이 다치는일은 생기지 않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sarnia 2021.01.15 04:45  
동영상은 아마도 나라별로 재생제한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는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입니다^^
sarnia 2021.01.17 09:35  
Chief Justice Roberts, President Carter, President Clinton, President Bush, President Obama, fellow Americans, and ‘Les Misérables’?? no no ‘Les Deplorables’, who Made America Banana Republic:

Thank you.
kairtech 2021.01.18 11:24  
Banana tree makes America great again such as Antifa, Proud boys.
viva banana republic!!!!
sarnia 2021.01.19 09:30  
안티파는 조직이 없는 그냥 진보적 생각을 가진 개인들에 불과하고 프라우드보이스는 실체가 있는 조직이라 좀 다른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주류매체의 잘못이 있다면 '루저 맨탈리티를 극복하지 못한 못난이들의 병신잔치를 트럼피즘이니 몰락한 백인들의 분노니 하는 단답식 용어로 정리하고 무장폭동에 일면 이해할만한 면이 있다는 식으로 선전해 준 것 입니다.

미국이 백인들만의 나라가 아닌 것이 분명한데, 자기 인생 자기가 개발하는데 실패하고 수 십 년이 지나도록 새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피폐해진 정신상태를 음모론이나 트럼피즘 따위로 위로받으려들며 폭력으로 뗑깡을 부리는 자들을 무슨 몰락한 미국의 중산층을 대변하기라도 하는 불쌍한 민중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어대는 가짜선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더 웃기는 것은 '순번에 끼지도 못하는 아시아계 소수민족' 주제에 인종주의적 선동집단 옆에서 얼빠진 광대처럼 깨춤을 추는것처럼 꼴불견도 없을 것 입니다. (일례로 1.6 사태 때 태극기들고 의사당 앞에 나타난 일단의 보수교파 교포들이 그들입니다. 난 처음에 한국에서 온 민가인 줄 알았는데 민가가 아니라 교포라는 말을 들었어요.) 

의식있는 미국인들은 요즘 팬데믹 이유로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을 한편으론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미국여권들고 어디가서 자기가 미국인이라고 밝히는 것이 망신스럽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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