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내는 입장에서 일본 현지의 감상
도쿄에서 2년간 지내본 입장에서, 그리고 와이프가 일본인인 입장에서 제가 만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한국의 매체에는 자극적인면만 전달되는것이 분명합니다.
일본의 교과서도 제가 직접 확인하였지만, 조선에 대한 식민지배에 대한 성토를 요구하고있으며 반성의 목소리가 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안부 같은 민감한 키워드에도 반성을 멈추지않습니다.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대화가 깊어지다보면 어쩔수없이 역사얘기가 나오면 일본의 일에 대해서 사과하고싶습니다 라고 먼저 말해옵니다.
이런 이런 사람들이 솔직하게 말해서 90% 이상입니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은 역사 왜곡을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한다고 크게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일본인들도 그 점에 대해서 알고 있고 일본인이 역사교과서를 직접 설명하는 유튜브 링크를 띄워드릴테니 보실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역사 교과서를 한국어로 일본인이 직접 검증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일본인은 한국과 관계가 나빠져서 큰일이네.. 정도로만 생각하고있습니다.
몇년전에 중국에서 반미운동을 한다면서 KFC 점주를 때리고 업소를 부시고 한적있죠 ?
그것과 비슷하게 보일까봐 솔직하게 우려스럽습니다.
일본인의 인식에서도 유니클로는 롯데의것이고, 롯데는 시게미츠가(신씨일가)가 장악하고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 뿌리를 둔, 재일한국인 신격호씨가 세운, 한국의 회사 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왜 유니클로를 반대하는것인가 ? 같은 중국처럼 보는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일본과 한국은 동반하지않으면 서로 견딜수없는 2인 3각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떄문에
이 글이 불편하실분도 분명히 있겠네요..
현 정치권에서 지지율을 위하여 이용하는 느낌이 분명히 있지만
원래 한국에서 반일이란건 무조건 먹히는 소스 같은것이니까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적당하게 챙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