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배우 문성근이 문재인 대통령을 ‘치매에 걸린 이 새끼’라 욕하는 유튜버를 공개수배 하였습니다. 

속담에 안 보이는 데서는 나랏님 욕도 한다고 하였듯이 공개적인 것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술안주로 별별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은 민주국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이는 명백한 표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이 아닌 욕설이나 명예훼손 행위를 공개적으로 한다면 그 욕설을 한 사람도 비판을 받겠지만 대한민국 전체가 타국이나 타국국민으로부터 비웃음을 산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욕설이나 명예훼손은 범죄행위이고,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성근이 최근 공개수배한 자는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을 하였고, 벤쿠버에서 건설기술자(페인트공)으로 일했다는 설이 있으며,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간헐적으로 대한민국에 온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347391;sid1=102&oid=277&aid=0004347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