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받쳐주는 한 무섭지 않다!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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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5:30
지난 달 치앙마이에서 정글 집라인을 탓습니다.
한번 타니 바로 알겠더군요.
줄에 걸리자 마자 엉덩이 팍 내리면, 의자에 앉은 느낌이고,
더 이상 무섭지 않다는 것을요.
아래로 수백미터, 길이로는 1킬로 짜리 집라인을 타고 가는데,
코스가 일부러 그랬는지, 잚은 것 부터 길들였는지 모르지만,
엉덩이 탁 걸치고 나서 출발 하니 무서운 것은 저리가고 너무나 행복 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멋진 분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분 엉덩이를 받쳐줄
튼튼한 믿음을 보여 줄 시기라고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해 봅시다.
누군가가 out 돼면, 가장 이득을 볼 자들이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