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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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자살

울산울주 35 616
명예를 모두 잃었으므로
자기 자신에게 길을 물었겠죠

성추행. 성폭행...
이게 일종의 정신질환입니다

조민기 씨의 내용도 보면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죠

그렇더라도 처벌받고 치료받고
목숨을 버릴 일이었는가는 생각해봐야

분위기가 이러면
안희정. 김기덕도 자살해야 할 듯
35 Comments
1년에한두번 2018.03.09 18:43  
옳소
사형시킵시다
울산울주 2018.03.09 19:10  
사형장에 가보신 적 있나요
그거 사람이 할 짓 아닙니다
1년에한두번 2018.03.09 21:03  
네 가본적 있고 그 순간도 봤습니다
사람 할 짓 아닌것도 압니다
그래서 조민기씨는 사람 할 짓인 자살했을까요
조민기씨는 안희정이나 김기덕이에 비하면 양반이고
안희정 등은 사형이 아니라 부관참시감 이라는겁니다
한 때 부관참시감인 어느 미친 대통령이 만든 사형반대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울산울주 2018.03.09 21:27  
어디 속이라도 불편하세요?

1년에 한두 번 그래도 문제인데
항상 그렇다면 정신과에 가세요
쪼커j 2018.03.09 19:42  
여론때문이 아니고
가족을 잃어서겠죠...
부인과 딸이 있는데 면목이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겠다 생각이듭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09 19:52  
아주 유명한 한 분의 죽음은 자기 가족과 측근들의 비리를 덮기위해서 자기 목숨을 댓가로 지불하고 성역이 되어 버리고, 조민기의 자살은  자기 죄값을 목숨으로 지불하고도 이래저래 가치없는 죽음이 되어 버리네요. 생각해보면 아마도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 .....두사람 다 같은 목숨 값인데도 자살의 성격과 상황, 그리고 죄질에 따라서 이렇게 차이가 나니.......
죄는 신이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용서해야 진정한 용서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남은 것은 피해자의 용서만 남았네요...아무쪼록 하늘 나라가서 윤회를 거듭하시면서 참회하시고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시기를....................
울산울주 2018.03.09 20:34  
세상에 평등은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평등이 가능할까요?

목숨값이 사람마다 다르죠
현실이 그런데 아니라고 하겠어요?

누구의 자살이 성역이고
조민기의 자살은 가치없다
당연히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죠

사람의 값도 다르고 죽음의 값도 달라요
그것이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아픔이죠
1년에한두번 2018.03.09 21:06  
근데 자살한 어느 대통령은 대역죄를 짓고도 몇몇 이들에게 칭송을 받고 그보다 미약한 죄를 지은 조민기씨는 대역죄인 취급을 받으니 이런 글을 쓰신게 아닌가합니다
유사한 예로 대통령을 하다가 감옥에 있는 여자나 노모 자살 대통령등이 대역죄의 대표죠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09 23:43  
너무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하시지 마시기를^^ 저는 노대통령을 박근혜나 이명박 급의 대역죄인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답니다..
1년에한두번 2018.03.10 08:52  
그건 님 생각이고 자의적이네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10 12:55  
뭔 소리인지 ..ㅎㅎㅎ님이 제 댓글에 함부로 님 생각을 덧붙혀 해석해서 님 입맛대로 적어놓은게  자의적인 것이죠...^^ㅎㅎㅎㅎ 개그를  잘하시는듯 ^^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님 댓글에 웃고갑니다...참 재미있는 분이신듯 ㅎㅎㅎㅎ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10 00:12  
님의 말씀처럼 세상에 평등이 없다면서요..그래서 사람의 목숨값이 사람마다 다르다면서요 ..그게 현실이라면서요? 다시 말해서, 님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  누구의 자살은 성역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이의 자살은 가치가 없는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그래서 님의 논점은 제가 적은 댓글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단지 조민기의 자살에 대한 시각이 어떠한가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죠.
^^ 시각의 차이를 판단하기 위해선 조민기의 죄값이 목숨과 바꿀 만큼 큰 것인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겟지요....명예의 실추라든지 가족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자괴감이 그를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았겠지만 조민기의 자살이 그가 의도했던 안했던간에 그에 대한 더 큰 부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기에 살아서 그냥 죄값을 치르는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보다는 훨씬 가치있고 용기있는 것으로 보였기에 적은 댓글입니다. 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지금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안타까와하면서도 용기가 결여된 가치없는 선택이라고 여깁니다. 물론 일부의 정신줄 놓고 사는 사람들처럼 죽은 자를 모독할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너무 안타깝기에 ...암튼 잘 마무리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사람까지 죽은 마당에...
자연의 2018.03.09 20:19  
너무 파렴치한으로 몰고가는 마녀사냥도
문제이죠
남자는 숫컷입니다
이성이 있기에 본능 억누르죠
허나 홀로지내거나 기타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시 이성보다 본능이 앞설수
있어요
안타깝네요 이세상에서 죄를 안짓고 살아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남일이라고 막말은 자제합시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09 20:44  
남자는 숫컷이라서 본능이 앞설떄도 있고 그래서 실수 할 수도 있다는게 바로 남성 중심적인 성문화의 사고방식입니다. 이로 인해서 그동안 피해 받은 여성들이 숨죽이고 참고 있다가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앞으로 나서게 된 것이고....이 모든 것을 구시대적인 남성중심적인 성에 대한 사고방식으로 풀어가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성적인  본능에 의한 실수는 분명한 범죄입니다. 그리고 한발짝 양보를 하더라도, 한번의 실수도 아니고 수십번의 실수가 반복이 되었다면 그건 이미 실수가 아니라 파렴치한 범죄일 뿐입니다. 마녀 사냥식으로 조민기씨를 매도한 것이 아니라 상습적인 범죄에 대한 국민들이 가지는실망과 분노였죠.
조민기씨의 죽음이 안타깝기는 님이나 저나 마챦가지입니다. 그냥 현실적으로 죄값을 치르면 될 것을 귀한  목숨으로 죄값을 청산할려고 했으니깐 너무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아마도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아주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암튼 죽은 자는 세상을 등지는 것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했고  남은 피해자들이 모든 것을 잊고 용서를 해주는 것이 조민기씨의 가족들이나 피해자들 스스로를 위해서 좋을 듯합니다.
1년에한두번 2018.03.09 21:09  
그럼 여자는 반드시 성매도자로 돈을 벌고 남자는 매수자로서 돈을 지불하는 사고방식은 누구중심의 사고 방식인가요
수요와 공급의 일치입니다
단정짓지 마세요
태국이기에 태국룰을 따르면
태국의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최고의 수입원이기에 수많은 바와 악고고 등이 성업하고 그  업주는 경찰에게 상납하고..
누구의 사고방식이며 잘못인가요
돈을 벌기위해 몸을 팔러나온 이들도 자기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면 공짜로 주거나 오히려 남자에게 돈을 써가며 만나기도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오늘밤도 모든 도시의 룸싸롱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역시 배나오고 나이먹은 늙은이지만 친구따라 강남의 룸싸롱에 놀러갔었는데 아가씨가 저더러 재밌다고 한국 갈때까지 자기가 책임질테니 같이 놀아달라고 해서 떼어내느라 힝들었습니다
이건 누구의 사고방식 또는 잘못 인가요? 저에게 (전 성매매를 하지않고 아내만을 사랑합니다) 성매매 또는 바람 필것을 강요한 아가씨의 여성중심적 관점, 사고인가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8.03.09 23:35  
뭔가 포인트를 놓치셨는데요....저는 자연의님이 쓴 숫것들은 다 실수 를 할 수 있다라고 하셔서  이 실수라는 부분에 관해서 적은 것입니다. 자의적으로 확대 해석 하시지마시고요....
그리고 말 씀을 하셨으니깐 드리는 말씀이지만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없답니다. 그것이 경제의 법칙이고 시장의 논리입니다.또한 성매매와 성폭력은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그 성매매가 통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불법이 합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성매매하는 사람들은 반성 좀 하셔야죠...그걸 당연시 한다는 것 자체가 님은 이미 님 중심적인 사고에 빠져 계시다는 거에요....그리고 태국은 태국입니다. 한국은 태국이 아닙니다. 님이 알고 있는 세계관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실려고 하지마세요. 시대가 변하면 사고도 변해야지요....사고는 변하지 않은채 시대만 탓하고 있으면 그게 뒷방 늙은이가 되어간다는 증거입니다.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이 모든 것의 정답이 될 수가 없습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경혐에서 나오는 판단은 독이 되고 아집이 됩니다.,
각설하고, 숫놈의 실수에서 비롯된 피해 여성은 누구한테서 피해를 보상받고 구제될 수 있을까요? 그냥 평생 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살아가야만 하나요? 세상만을 탓하면서요?
 암튼, 성폭력과 성매매는 별개로 다루어야할  사안이지 님의 말씀처럼 성매매에 대한  주관적인 논리로 숫놈의 실수를 합리화 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향고을 2018.03.09 21:10  
성에 관해 자유로울수있는 남성이
과연 몇이나될까요?궁금하네요,
나 자신이야 자수해서 광명찿고 싶지만,
아마 이제부턴 확실히 줄어들지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점점 좋은방향으로 흘러가리라 생각됩니다,
거시기(매매)는 합법화 했으면,개인 바램입니다,ㅎㅎ
1년에한두번 2018.03.09 21:20  
옳소
수요와 공급에 맡기는것이
어느 막돼먹은 자살한 미친 대통령이 남자 국민들의 거시기까지 관리하려했으니
게다가 여성,가족부란걸 만들어
여성과 가족은 내팽겨치고 정부 세금타서 놀고먹을 생각만하는 가이네들을 창출했지요
들국화야 2018.03.09 22:21  
막돼먹은 자살한 미친 대통령이라는 표현은
좀 거북합니다.
조민기씨가 안희정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군요.
모두들 실망하고 안타까운 마음들은 이해하지만
극단적인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데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의 2018.03.09 21:46  
무슨 패미니즘 사고방식인가요
죄가 있으면 벌 받으면 되는것이죠
남성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는
숫컷 여자는 암컷 아닌가요
본능을 억누르지 못한것에 대해서
환경이나 정신적인 문제 일수있다
이렇게 말하면 남성우월주의자 인가요
루퍼 2018.03.09 20:57  
댓글들이라니  배후가  궁금하진않고
1년에한두번 2018.03.09 21:21  
당신의 배후는?
무척 궁금하오
serbia 2018.03.09 23:32  
댓글들 참 유치하네요
공심채 2018.03.10 00:15  
이 글이 왜 대민방으로 옮겨졌나 했더니... 상대할 가치도 없는 몇몇 글들 때문에 눈만 버리고 갑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03.10 00:50  
동감입니다.
킽틍타이 2018.03.10 11:08  
저는 이번 사건을 보고 사건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가해자는 주범이고 피해자는 공범자라 생각합니다.
보리문둥이 2018.03.16 12:54  
가해자 이면서 피해자고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네요.
박리키 2018.03.17 16:12  
막돼먹은 자살한 미친 대통령이라는 ......... 덧글을 보니..

시바스리갈 따고 여대생 허리춤에 끼고 놀다가 총맞아 뒤진 어느 미친 대통령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
블루스타9 2018.03.18 21:29  
미투 운동이 전분야에 퍼져서 온 나라가 난리네요. 빨리 조용한 세상이 와야 할텐데ㅣ.....
눈누누 2018.03.19 23:26  
아무래도 혐의중에 자살한 것이니 범죄자로 확정되기 전에
자살로 덮으려고 했던거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억울하다 어쩌다 말할 지도...
수사 종결 난게 아니니까요
못생김2 2018.03.20 05:02  
조민기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회피하지 않겠다 했는데
죄값? 회피? 속죄도 안하고 짧은 선택으로 도망간거죠
솔직히 진짜 용기가 없으면 자살도 못합니다
한두번의 실수나 잘못은 할수있지만
반성하고 자숙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Naoh 2018.03.28 07:53  
그래도저는조민기님연기자로써많이좋아했는데..많이안타깝습니다..많이슬펏습니다 사죄하고벌받고새로운삶을살면될텐데ㅜㅜ
무불통지 2018.04.03 10:55  
현재 미투에 거론된 가해자들 과연 드러난 피해가 전부일까요. 아마 빙산의 일각일겁니다. 부인과 딸과 조카가 있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의 부인과 딸과 조카의 가슴에 못박는 만행을 저지르다니...
하이히어로 2018.04.16 16:27  
조민기씨는 그냥 가면쓰고 살았던 사람일 뿐, 그 가면이 벗겨져 본인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니 그것이 부끄러워 사라진 것 뿐입니다. 그냥 가해자일 뿐.
해롱2 2018.05.10 15:33  
저도 조민기씨는 가면쓰고 살았던 사람일 뿐에 동감합니다.
가면이 벗겨져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니 부끄러워 사라진 것 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