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정치 하는 이들이 본색을 들어낼 시간..
정당정치의 목표가 정권을 차지하는 것이니 뭐라 할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옹립을 꿈 꾸는 이들
중도 보수의 연합을 흘리는 이들
원내 교섭 단체를 열망하는 이들
재산권 싸움을 준비하는 이들

각자의 취향대로 주판을 튕기며

단 맛에 황홀경에 빠진 이도 보이고
언론 플레이에 취한 이도 보이고
장 맛을 보라는 성화에 다시 이불 뒤로 숨을 듯한 이도 보이고..

왜 이리 비딱해지냐고?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
헌재와 특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의 줄다리기..

내가 바라는 건..
국민이 다시 거수기나 도구로 전락되지 않는 것
정치에의 관심이 순간이 아니라 일상이 되는 것
정치인들이 지도자라는 인식을 바꾸는 것

어렵지만
꿈 꾸게 되는 내일을 향한 희망..
연대와 단결의 힘! 대한국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