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 대한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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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 대한 단상들..

jindalrea 3 212
이정현의 단식을  보며 이불쓰고 누워있는 사진에 뭐하니? 하다가..
백선하의 심근 정지로 병사란 말에 의사 맞니? 하다가..
방산비리는 어쩌라고, 김제동의 20년전 군생활이 국방위 주요논제.. 미웠니? 하다가..
이은재과 조희연의 설왕설래에 옛 기억이.. 아! 법인카드로 토마토 샀던! 웃기시네~ 하다가..
최순실과 차은택은 없고, 이대 다니는 최씨 딸램만 찌르니~~ 장난해? 하다가..
국감은 끝나가고~~~
정은이와 제동이 없었음.. 좀 제대로 했을까? 쓸데없는 소리.

여소야대라는데.. 야당은 힘이 없구나~~버티는 여당은 그 힘이 어디에서??
제일 걱정은.. 내년에도 희망이 안보인다는거..
울 군인애들 입고 먹고 싸우는 거로 장난치는 작자들이 진짜 적이다!
위안부 문제.. 일제에 찍도 못하는 저 친일파들을 어쩌나~~
슬슬 나오는거 보니, 다음달엔 국정 교과서로 정국이 뒤집히겠고..
세금.. 밥 거르며 벌어서 따박따박 내는 세금.. 이거저거 살 때마다 떼인 세금..
아까워 죽긌다!!
이 와중에.. 댓글러가 되고 보니.. 애들이 많다! 차라리 성인 백수였음.. 알바였음 싶은 맘이 들 정도로
다짜고짜 욕으로 푸는 애들이 눈에 띈다.. 아이고...

속이 상하고, 슬프고, 화나고 무력해지는 그런 마음.. 쩝
그래도 이재명 시장의 한마디가 반갑기도 했고..
관심은 적었으나 제 일 하는 이들도 생각남. 아~ 박주민 의원.. 힘을 내세요!

오늘은 일단 자겠습니다. 투덜거리다가 입이 더 튀어 나오기 전에..
안녕히 주무세요~~꾸벅
3 Comments
물우에비친달 2016.10.15 06:02  
옛날에 그들이(?) 집권여당에 국회과반수가 되어도...

'기득권 세력' 드립치며...자신들은 힘이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천억맨 2016.10.16 06:59  
그당시 기억은 안나나 내용은 대충 기억 하지요.
우 리나라 장관중 교육부 장관의 임기가 가장 단명 이지요.
한 예인데 거의 대동 소이 하다더군요.
정치는 짤고 공무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그당시 장관이 부임하여 의욕적으로 일을 하려 하면
매일 스케쥴을 빡빡이 짜놓고서 뺑뺑이 돌린다 하더군요.
장관은 뜻모를 뺑뺑이 좀 돌다보면 자리바뀜.
지시사항은 이핑계 저핑게 저핑계데며 미루다 장관이
떠는면 끝이고5년만 버티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쎄쎄쎄 하며 지낼텐데
.언론은 반대편이니 물고 늘어지고 같은당에서는 내분이 일어나고
의욕적으로 시작했으나자신들이 아무런 힘이 없다는것을 알았을때는
임기말이고....내부에서는 푼돈 줏어먹었는데 언론에서는 고래 먹었다고
떠들어데고 천지사방이 적이니 아무런 힘이 없이 .....
진파리 2016.10.15 10:56  
인정하긴 정말 무지하게 싫지만
새누리가 바뀌지 않는한 세상은 바뀌기가 힘든것 같네요.
정권을 잡든 못잡든 그 배후세력들은 어마무시 하지요.

새누리가 민주당 수준으로.
민주당은 정의당 수준으로 바뀌기를 기대해 보지만
둘다 무지하게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도 강성 돌친박들이 사라질 다음 정권에 기대해 봅니다.
누가 되더라도 대화는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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