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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와 열사

울산울주 5 222

 

합창과 제창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마는...

 

이 노래의 주인공이라는

윤상원 열사는 광주 모고교 15회고

 

박그네의 마지막 내시

순천 이정현 의원은 같은 고교 16회다

 

광주 살육의 현장 전남대 정문은

두 동문이 다녔던 고교와도 맞닿아 있었다

 

이정현이 사람이라면...

 

적어도 박그네한테

광주와 이 노래의 의미는 설명해야 맞다

 

열사는 못 되었을 망정

내시 노릇은 그만 하기를 바란다

 

 


5 Comments
jindalrea 2016.05.17 00:34  
합창과 제창.. 이에 대한 포털 사이트의 댓글 보다가 욕할 뻔 했어요.

광주 민주화 항쟁을 광주만의 문제로 보는 건 양반이고..
급기야는 5.16이 혁명이다. 라는 막돼먹은 글을 접하면서..

합창과 제창의 차이는.. 아직도 저 중에.. 얼굴은 내밀어야 하니 참석은 한다지만, 마음으로 동참은 못하겠다.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폭동이다. 라 말하고 싶은 인간들이 있나 보다 여기게 됩니다.

우리 역사에서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진짜 세력은 저 윗대가리들이지요.
1980년을 지나 2016년까지.. 이만큼 오는 세월동안 광주의 영령들은 편히 쉬지 못하실 듯요.
필리핀 2016.05.17 09:30  
다른 문제는 다 차치하고라도

한 가지만 따져보자.

제창을 불허하는 이유가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서라는데...

그렇다면, 제창을 하지 말자고

국론이 통일되어 있다는 말인가?

제창을 주장하는 저 많은 사람들은

우리 국민이 아니고 외쿡인이란 말인가?

초딩보다 못한 지적 능력을 가진 자가

청와대 주인 노릇을 하고 있으니... ㅠㅠ
zipper 2016.05.17 11:00  
국론이 통일이 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죠.
민주주의 국가일수록 다양한 국론이 존제해야 하는 것인데
통일이 되어야 한다?

우주의 기를 하나로 합체하자는 말 같은데요?
반신반인의 따님이라 그런가 바요.

필리핀님 의견을 존중하지만 듣는 초딩들이 울분을 토할 듯요.
초딩보다 못한자 랑 초딩도 지적수준을 비교당하기 싫어 할 것 같아요.
Pole™ 2016.05.18 14:35  
그 여자의 목적은 국론이 분열되는 것이지요
그래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jindalrea 2016.05.17 09:48  
합창 할테니 부를 사람만 불러라와
제창 할테니 부르기 싫은 사람은 말아라.

는 아주 큰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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