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 두려운 자가 있지요.
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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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0:45
우리 사회에는 토론이 두렵고 제 생각을 말하기엔 도덕적 정당성이 없는 사람이 있지요.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고 그냥 자기 맘만 소중하지요.
그래서 보이는 모습이 어버이연합같은 모습이지요.
니꼬라지 보기 싫으니 온통 분탕을 쳐서 모두 개판으로 만들면 너도나도 다 망하니 그 아니 이득이냐는 아메바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지요.
조금 유식한 말로 '우물에 독타기' 수법이라 하지요. 공론장을 망치면 그게 바로 자기 목적 달성이니까요.
똑같은 비유는 아니지만, 유사한 글이 있어서 링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