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 두려운 자가 있지요.

홈 >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치/사회

-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관련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 게시물은 매주 2개까지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토론이 두려운 자가 있지요.

호루스 11 235

우리 사회에는 토론이 두렵고 제 생각을 말하기엔 도덕적 정당성이 없는 사람이 있지요.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고 그냥 자기 맘만 소중하지요.

 

그래서 보이는 모습이 어버이연합같은 모습이지요.

 

니꼬라지 보기 싫으니 온통 분탕을 쳐서 모두 개판으로 만들면 너도나도 다 망하니 그 아니 이득이냐는 아메바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지요.

 

조금 유식한 말로 '우물에 독타기' 수법이라 하지요. 공론장을 망치면 그게 바로 자기 목적 달성이니까요.

 

똑같은 비유는 아니지만, 유사한 글이 있어서 링크해 봅니다.

 

http://www.ziksir.com/ziksir/view/3280

11 Comments
천억맨 2016.05.11 06:05  
나도 얼마전부터 느껴지는게

다른사람의 글을 빨리 지나 가게 만들고

대민방,그냥 암꺼나방을 휴지통으로 만들어

무용론화 시켜서 없애자는 공론화로....

얼마전 본글인데 찿지를 못하겠는데 대통령 이름을

닉으로 쓰는자가 폐지를 하자는 댓글에 넝마주의가

동조 하는 글을 보았는데 이곳에 캡쳐해 올리려다 못 찿았네요.

호루스님 말씀이 맟을겁니다.

참 이자의 언어 순화는 절대 못할겁니다.

아마 본성일 거에요.

예전에 부처님 진신 사리에 대하여 토론 하는데

부처님 진신사리를 뼈다구,뼈조각 이라 하더군요.

종교가 뭔지는 몰라도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예수님이 짊어지신 나무조각 이라고 부르나요?

천주교의 묵주, 불교의 염주를 나무조각 또는 구슬 이라 하나요?

가끔 글 오라 오는것을 보면 간간히 책 소개를 하던데.

생각과 튀어나오는 말과 행동이 따로 국밥 처럼 제각기

따로 노는듯 하더군요

참 그당시 불경을 원전으로 읽었다고 하던데 그런사람이

공식명칭이 부처님 사리를 진신사리 라는것을 분명히 알텐데

부처럼 뼈조각 이라하니 불경원전을 폐이지만 넘겨본것인지...

여하튼 우물에 독타기 수법이 맞을듯 합니다
호루스 2016.05.11 15:50  
그래도 누구나 뚫린 입은 있으니 말릴수는 없지요.

끈기가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겠죠. 대충 보니 시간은 남아 돌아 주체를 못하는것 같긴 하더군요.
필리핀 2016.05.11 06:07  
정윤호의 추잡한 법조 사건은 연일 대서특필 되는데

나라의 근본을 흔드는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밀착 사건은 왜 잠잠한지...

그 배후에 누가 있길래 이렇게 조용한지...

이런 것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국개위원이든 대똥령이든 선출직은

임명직처럼 청문회를 안하는 대신에 

의무적으로 3개 메이저방송사 토론회에

10시간 이상 참석해야 출마할 수 있도록 법을 바까야~

암튼, 우물에 독 타기 수법에 간혹 동조하는 자들이 있어서

더욱 설치는 것 같아요. 에효...
호루스 2016.05.11 15:52  
신언서판 이라 했는데,

기본적인 언변도 없는 사람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귀막고 고지요. 그냥 자기가 하는건 범죄가 아니니까 욕을 쳐먹던 말던...무식하면 용감한게 참 주변 사람에게 민폐 그 자체지요.

박여사 보면 말입니다.
참새하루 2016.05.11 11:42  
미쿡의 INS와  CIA가
조직적으로 알바를 고용해서
인터넷에서 댓글 여론 몰이를 하고

애플이 친정부조직에 돈을 대서
반정부 데모에 동원했다면

지금 미쿡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권이 엎어지고 대통령이 끌려나갈
상황일겁니다

그런데
싱기하게도 (어떤분이 이런 발음 나는대로 잘쓰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참 잠잠합니다

뭐 정권 시다바리 종편과 주중동이야
그렇다쳐도
몇몇 강단있는 언론인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나라의 근간을 흔들 사건임이 틀림없음을
이미 아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데도
그런 사실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온갖 신문기사나 인용해서
게시판마다 도배하고 다니는 양반을
도통 이해하기 힘드네요

에전에는 그래도 젊잖으셨는데
요즘 왜 이러시는지...
뭐가 그리 마음 상하게 하셨는지
호루스 2016.05.11 15:57  
원래 관심 분야가 선데이 서울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평생 걸어온 길이 그런걸 뭐라 하면 잡소리밖에 안되겠죠. 박여사 말에요.^^
진파리 2016.05.11 18:21  
호루스님 말 듣고보니

박여사 가
태사랑회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닉이
걸뱅이가 산으로 가는 까닭은?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호루스 2016.05.11 18:25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설마 그럴리 있겠습니까?^^
진파리 2016.05.11 18:07  
논리에 밀리면
두가지 타입으로 반응을 하지요.

1)엄청 긴 댓글로 상대방이 읽을 엄두를 내지 못할정도의
    물량공세.
2)표현에 갖은 저질 단어와 비유를 써가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본인은 상대못할 저질 인간> 이니 니가 포기해라.
    라고 무언의 협박.
언제 부터인가
그 사람 글은
제목보고 중간은 안보고 맨밑에 두줄 정도만 보는 습관이
생기더이다.
호루스 2016.05.11 18:26  
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만, 단지 궁금한건 글의 내용이 아니라 누가 그리도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지가 무척 궁금하더이다.
참새하루 2016.05.11 19:14  
저 방금 댓글 달고 왔어요

'지잡대'가 무슨뜻인지 물어봤어요
제가 짐작하는 그 단어라면...

태사랑에 원서 주문 인증사진에
지적 허세 자랑하던 양반으로서
차마 못할 말씀을 하신겁니다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