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민주 내부의 분위기 돌아가는걸보니 정말로 요상하다.

김종인이 이번 총선에서 나름대로 수훈을 세운것은 있지만 더민주내 최고 공헌자는 문재인이다.

그런데 문재인에 대해서는 총선 책임지고 정계 은퇴하라며 흔들어대고 있고, 

총선의 이득은 김종인을 비롯한 그 계파들이 다 챙기고 있네요.

그리고 이제 대망의 김종인을 더민주 당대표로 셀프 추대하기위한 준비가 두두둥~~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낌새를 눈치챈 당원들이나 정청래등을 포함해서 견제 세력들이 비판을 가하고 있지만

들은척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더민주 당원들을 발가락의 때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태도. 재밌네요. 

참으로 새누리 2중대 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어쩐지 더민주를 새누리 2중대화로 만드는것에 압장서는게 김종인이 아닌가 싶네요.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한 권위주의. 위에서 까라면 까는거지. 당원들은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거야. 정청래처럼 목소리 높이고 자기 주장하는 놈은 다굴쳐버려..! 이 모든것이 

다 새누리 스러움의 표본이고 상징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김종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더민주내의 수구세력들이 김종인을 전면에 내세워서 하는 것이고, 김종인도 그것을 즐기고 

있지요. 자신에게도 무소불위의 권력이 쥐어지니까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공생공존이죠. ㅎㅎ )

길가다 로또복권 맞아서 횡재하니까 눈앞에 뵈는게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