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에서..
이열리
3
181
2016.04.13 19:05
어제 아는 형에게 절에 가자고 전화를 하고..
오늘 장안사찍고...밥먹고 투표장에 갔는데..
가기전에 형이 그런말을 했음..
뫌라꼬 그란데가노 비도 오는데....
그래도 투표해야지..
투표 안해도 알아서 지네들끼리 나라 잘 돌려..그리고 부산은 비오면 어디 안나가요...
그형 말대로 투표장 가보니 진짜 사람이 없음..
사는 동네가 1인 가구나 부부...이런 위주로 살구..
50대 이상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아마 거주 등록 자체를 안해 뒀을지도 모르겠지만...
50대가 이동네 사는 자체가 신기할수도 있음.....
근데 뭔...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그 투표장 앞에서 날 가로 막더리 하는 말..
니 투표하러왔제? 1번 찍어라.. 1번이다 알았나?
누가 매달 20만원 주것노...와 대답이 없나? 이러네..
휘리릭 들어가서 투표하고 나오니까 그형이 이런말을 하더만...
니 저 할마시 격어보니 어떻데? 부산이 이런동네다..
내 오십 평생을 이꼴보고 살아왔는데 니가 투표한다고 달라지것나? 그전에 건물팔아 이민가는게 더 빠르겠네.
그나저나 내가 백팔배하고 투표해서 그런가 이만기 떨어지고 새누리 개망한듯한 느낌이...
오늘 장안사찍고...밥먹고 투표장에 갔는데..
가기전에 형이 그런말을 했음..
뫌라꼬 그란데가노 비도 오는데....
그래도 투표해야지..
투표 안해도 알아서 지네들끼리 나라 잘 돌려..그리고 부산은 비오면 어디 안나가요...
그형 말대로 투표장 가보니 진짜 사람이 없음..
사는 동네가 1인 가구나 부부...이런 위주로 살구..
50대 이상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아마 거주 등록 자체를 안해 뒀을지도 모르겠지만...
50대가 이동네 사는 자체가 신기할수도 있음.....
근데 뭔...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그 투표장 앞에서 날 가로 막더리 하는 말..
니 투표하러왔제? 1번 찍어라.. 1번이다 알았나?
누가 매달 20만원 주것노...와 대답이 없나? 이러네..
휘리릭 들어가서 투표하고 나오니까 그형이 이런말을 하더만...
니 저 할마시 격어보니 어떻데? 부산이 이런동네다..
내 오십 평생을 이꼴보고 살아왔는데 니가 투표한다고 달라지것나? 그전에 건물팔아 이민가는게 더 빠르겠네.
그나저나 내가 백팔배하고 투표해서 그런가 이만기 떨어지고 새누리 개망한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