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전쟁과 기독교의 침략사를 읽고 느끼는 개인적 생각.
plantu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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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9:59
십자군(라틴어: croisade)은
교황의 호소로 조직된 기독교적인 성향을 강하게 띤 군대를 가리킨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감행된
중세 서유럽의 로마 가톨릭 국가들이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 대항하여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진
대규모의 군사 원정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직접적으로 성지와는 관계없는
레콩키스타나 동유럽에 파견된 동방십자군,
발트해 연안의 여러 나라에 원정을 감행한 북방십자군,
이단에 대한 알비 십자군 등이 포함되었다.
하지만 그 취지와는 다르게 십자군측이 예루살렘을 확보한 기간은
1099년 ~ 1187년 및 1229년 ~ 1244년뿐이었다.
이후 20세기까지 예루살렘은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게 된다.
교황의 호소로 조직된 기독교적인 성향을 강하게 띤 군대를 가리킨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감행된
중세 서유럽의 로마 가톨릭 국가들이 중동의 이슬람 국가에 대항하여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진
대규모의 군사 원정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직접적으로 성지와는 관계없는
레콩키스타나 동유럽에 파견된 동방십자군,
발트해 연안의 여러 나라에 원정을 감행한 북방십자군,
이단에 대한 알비 십자군 등이 포함되었다.
하지만 그 취지와는 다르게 십자군측이 예루살렘을 확보한 기간은
1099년 ~ 1187년 및 1229년 ~ 1244년뿐이었다.
이후 20세기까지 예루살렘은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게 된다.
당시 서유럽의 로마 가톨릭 국가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십자군은 의로운 군대로 이 전투는 성전이 되지만,
실제로는 이슬람 세계의 여러 나라들뿐만 아니라
같은 기독교 문화권이었던 동방정교회의 나라들까지 공격해 들어간
침략군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십자군 운동은 처음의 순수한 열정과는 달리
점차 정치적·경제적 이권을 쫒다보니 순수함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교황은 교황권 강화를, 영주들은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등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성향이 반영된 전쟁이었다.
사자심왕 리처드 등 서유럽의 대표적인 세 나라의 군주들이 함께 참가한
제3차 십자군이 가장 유명하고,
그 절정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시켜
같은 기독교 국가인 동로마 제국을 몰아내고 라틴 제국을 세운
제4차 십자군이었다.
이 전쟁에서 약탈되어 온 유물, 서적들은
당시 암흑시대를 지내고 있던 중세에 큰 영향을 끼처
훗날 르네상스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를 방문하여
과거 십자군에 의한 침략과 학살, 약탈행위 등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했다.
(출처:위키 엔사이클로페디아)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의 출정을 역설했던 성 버나드는 이렇게 역설 했다는군요.
"그리스도의 전투사로서 이교도들과 싸우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다.
그러므로 안심하고 싸우기 바란다.
악인을 처형하는 것은 살인이 아니고 악을 죽이는 것이다.
그것은 악한 일을 하는 자들에 대해 주님의 한을 풀어드리는 것이다."
또 십자군 전쟁에 종군했던 프랑스의 한 성직자가 쓴 授記의 일부에는
" 예루살렘의 큰 거리나 광장 등에는
사람의 머리나 팔, 다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십자군 병사나 기사들은 시체를 아랑곳하지 않고 전진했다.
성전이나 회랑은 물론이요, 말 탄 기사가 잡은 고삐까지 피로 물들었다.
이제까지 오랫동안 모독하기를 즐기는 사람들에 의해
더럽혀졌던 이 장소가 그들의 피로 씻겨져야 한다는 신의 심판은
정당한 것일 뿐만 아니라 찬양할 만하다."
이것이 사랑,자비, 희생정신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성직자의 수기라는군요.
교황이 십자군을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군은 패하고 맙니다.
그렇다면 이는 알라신과 여호와의 대결에서 알라신이 승리했다는 뜻하지요.
즉 회교의 신이 기독교와 유대교의 신보다 적어도
그 당시는 더 강했거나 유능했다는 증명이 된거지요.
또 만일 교황들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거짓말을 선포하였다면 그들은 거짓말쟁이가 된거지요.
뿐만 아니라 200년 동안이나 수많은 살인극을 연출하였으니
그 죄악이야말로 천지창조이래 최대 최악의 잔인한 죄가 될 것이구요.
그렇다면 교황들도 전범재판에 출두하여야 된다는 말도 나옴 직 합니다.
그리고 교황무류설(교황무오설)은 자동적으로 무효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10차 십자군원정이 끝난 1207년으로부터 약 300년후.
1,500년도 초기에 유럽에서 온 천주교인들은
남미 페루 지방 일대에서 840~1,350만의 원주민을 학살하였는데,
그것은 그 지방인구의 94%였으며,
또 그들은 16세기 중에 중남미에서 6,000~8,000만의 원주민을 학살하였고
그 학살은 계속되었읍니다
이렇듯, 기독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기독교는 타종교와 나라를 마음대로 무시하고 정복한 전투적인 종교였읍니다
예를 들면
천주교가 '선교 복음화'라는 미명하에 중남미 대륙으로 들어가서
원주민들에게 범한 침략,약탈,살인, 파괴, 그리고 정복의 죄과는
무엇으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또 원주민들이 쌓아올린 그 찬란했던
잉카문명, 타이노문명, 아즈텍문명 등을 말살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그러나 이 모든 죄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선교를 통해 복음화시켰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그러한 선교는 누구를 위한 선교였을까요?
독실한 천주교인이었던 콜럼버스는 원주민들에게는 악마 그 자체였읍니다.
그를 수 차례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던 원주민들에게
은혜를 오히려 원수로 갚았지요.
콜럼버스를 비롯한 중세천주교도들은
다음과 같은 구실로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였읍니다.
"원주민들은 잔인하고 욕심이 많고 타락한 영혼이기에
이들을 천주교 신앙으로 무장시켜야 구원의 백성이 될 수 있다."
그 방법으로 원주민들을 노예화 해서 합숙시켜
남자들은 금을 채굴시키려고 광산으로 보냈고,
부녀자들은 땅을 개척하여 농사를 짓도록 하였지요.
이는 원주민들에게는 가혹한 중노동이었읍니다.
노예 부부가 함께 거하면 아기의 출산으로 노동력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여
서로 만나지도 못하게 하였고. 그들의 식사는 잡초와 벌레였읍니다.
그들은 동물로 취급되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도 산모의 영양부족으로 젖이 나오지 않아
아이들은 태어 나자마자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읍니다.
콜럼버스 일행은 복음전파 보다는
원주민들의 재산과 노동력을 착취하는 살인강도집단으로 변했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원주민들의 종교와 문화를 파괴하고
원주민들과 피를 섞으며 원주민 말살작전을 전개했읍니다.
또 원주민들 가운데 건장한 사람들을 생포하여 노예로 팔아 돈을 챙겼구요.
이러한 콜럼버스에게 신대륙 발견 400주년 기념일에
성자」라는 칭호를 주자고 교황에게 청원서를 보냈다니
세상은 얼마나 불공평하고 아이러니한가요?
천주교도들이 중남미 지역에서 원주민을 살상했다면
북미대륙에서는 개신교 즉 청교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교라는 미명하에,,,
역시 1억여명의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을 빼앗고,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말살하였고,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지금 사회의 최하층민으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천주교도나 개신교도나 잔인한 침략,
약탈자 근성에 있어서는 피차 일반인 셈이지요.
그리고 콜럼버스가 은혜를 원수로 갚았듯이
청교도들 역시 처음에 북미 대륙에 정착하여 어려웠던 당시
원주민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나
세력이 커지자 도리어 원주민들을 무차별 살상하는 악마로 돌변하였으니
그 점에서도 콜롬부스와 똑같다고 할 수 있읍니다.
기독교인들이 학살한 원주민들은
히틀러가 학살한 유대인보다 몇 십배가 되는 엄청난 숫자인데
양심적인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아무도 인정하지도 않고
문제삼지도 않고 있읍니다.
히틀러나 스탈린에게 학살당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국가 원수들까지 찾아가서 추모하고 학살자들을 비난하며 재판까지 하면서,
왜 북중남미에서 희생당한 원주민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사람도 없고
학살자를 비난하는 사람도 없으며
그들의 한에 맺힌 억울한 영혼을 달래주는 추모행사도 없는건가요?
그네들이 믿고 떠받드는 유일신 여호와,,,
전지전능하신 우주의 심판자는
왜 아직까지 이 사건을 심판하지 않는 것일까요?
***위의 글은 어느 블로거의 글입니다
작금의 기독교인들의 미얀마및 사찰 땅밟기를 보며 ....
그 분께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옮겼읍니다.***
불교엔 화엄성중이라는 신이 무수히 많습니다.
"신도 잘못하면 지옥간다" 지장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 두줄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