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하나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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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하나 소개해요.

Robbine 10 182

 

 

가사때문에 본문 글로 넣으면 등록이 되지 않아요.

 

alexa, 쇼닉을 위시한 대민방 멍청이들을 위한 신곡이네요.

가사에 유의하여 감상하는 것이 뽀인뜨!

 

참고로,

대통령님이 하시는 일에 감히, 주제넘게

따위의 말을 입에서 나온다고 뱉어대는 자발적 노예들은 노예로 대하려구요.

역사속에서 존재했던 비자발적 노예들의 불평등하고 가슴아픈 삶과는 달리,

자발적 노예의 길을 택하여 내 옆의 사람들까지 구렁텅이로 같이 빠지게 하는

물귀신소울 소유자는 인간적 대접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10 Comments
Robbine 2015.05.18 00:06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거울 속에 넌
JUST A LOSER
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거울 속에 난 I’M A

솔직히 세상과 난
어울린 적 없어
홀로였던 내겐
사랑 따윈 벌써
잊혀 진지 오래
저 시간 속에
더 이상은 못 듣겠어
희망찬 사랑 노래
너나 나나
그저 길들여진 대로
각본 속에 놀아나는
슬픈 삐에로
난 멀리 와버렸어
I’M COMING HOME
이제 다시 돌아갈래
어릴 적 제자리로

언제부턴가 난
하늘 보다 땅을
더 바라보게 돼
숨쉬기조차 힘겨워
손을 뻗지만
그 누구도
날 잡아 주질 않네 I’M A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거울 속에 넌
JUST A LOSER
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거울 속에 난 I’M A

반복되는
여자들과의 내 실수
하룻밤을 사랑하고
해 뜨면 싫증
책임지지 못 할
나의 이기적인 기쁨
하나 땜에 모든 것이
망가져버린 지금
멈출 줄 모르던
나의 위험한 질주
이젠 아무런 감흥도
재미도 없는 기분
나 벼랑 끝에
혼자 있네
I’M GOING HOME
나 다시 돌아갈래
예전의 제자리로

언제부턴가 난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만 해
우는 것조차 지겨워
웃어보지만
그 아무도 날
알아주질 않네 I’M A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거울 속에 넌
JUST A LOSER
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거울 속에 난

파란 저 하늘을
원망하지 난
가끔 내려놓고 싶어져
I WANT TO SAY GOOD BYE
이 길의 끝에
방황이 끝나면
부디 후회 없는 채로
두 눈 감을 수 있길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거울 속에 넌
JUST A LOSER
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거울 속에 난 I’M A

LOSER
I’M A LOSER
I’M A LOSER
I’M A LOSER




가사는 네이버에서 긁어옴.
alexa 2015.05.18 00:17  
백번 제가 양보해서
노예입니다. 라고 해도 오늘은 자제하세요.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깨춤추는 님께서는
위너인가요.
저는 루저입니다.

흥분해서 날뛰는 이에게도 굳이 댓글을 다는 이유는
같이 오늘을 기억하자는 것입니다. 적어도 5.18에는 같은 마음이 안되시나요.
무리한 요구인가요.

항상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obbine 2015.05.18 04:21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비관론자가 하마평이라.
좀 어울리지는 않네요. 주제넘게라고도 생각이 듭니다."라는 말을 하는 alexa에 대한 비판이야말로 민주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오늘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오늘같은 날의 의미 어쩌고 주절거리기 전에 아는 것과 말하는것, 생각하는것을 좀 통일성있게 유지하는 방법부터 배우세요.

박정희랑 전두환은 다른 사람이니까 전두환이 한 짓은 벼락맞을 짓이고, 박정희 딸이 나라 말아먹는건 대통령이 하는 일이니 입대지 말고 두고 봐야 하는거라고 하실건가요?
Robbine 2015.05.18 05:31  
그리고 깨춤을 누가 춘다고 그래요.
갑자기 깨춤이라니 ㅋㅋㅋㅋ

상황파악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는건 지능이 낮은거니까 이야기 하시면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설명은 해드릴게요.

근데 허언증은 병이거든요. 없는 말 막 하면 안돼요.
아는 의사가 없어서 소개는 못시켜드리는데,
그거라면 하루 빨리 병원 가시길 바래요.
허언증 계속되면 친구도 없어지거든요.
못생김 2015.05.18 02:27  
가사가 직설적이라 더 와닿고 역시 태양 목소리 좋네요^^

[I’M A LOSER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이 멜로디에  나름 개사한 것이 입에 붙네요.
[멍멍~ 멍멍~ 밑도 끝도 없는 개소리]
Robbine 2015.05.18 05:51  
금요일 저녁에 뮤직뱅크 틀어놨더니 나오더라구요.
과거 사건 때문인지 대성이가 노래하는 부분은 가사도 그렇고, 하고 나온것도 눈 가린 머리 스타일이더라구요. 한 편으로는 소외된 중고딩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 같기도 하고.. 바로 1위 한걸 보면 꽤 히트를 칠것 같긴 해요.
필리핀 2015.05.18 06:28  
요새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노래죠?

덕분에 처음으로 들어보네요... ^^

왜 빅뱅이 대단한 가수인지 알게 해주는군요...

근데 요즘 노래들은 비슷비슷한 구절이 많던데...

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ㅡ,.ㅡ
Robbine 2015.05.18 06:34  
지디는 고스트 라이터가 있다는 말도 떠돌았었어요.
저도 이 노래 듣고나니 왜 애들이 빅뱅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고스트라이더 하니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 한글제목이 <유령작가>여서 호러물인줄 알고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호러물은 아니고 그냥 스릴러물이었어요. 마지막 반전이 꽤나 괜찮은 영화였는데, 제목에서 기대한 것과 너무 동떨어진 영화내용 때문에 크게 실망을 해서 그랬는지 영화가 참 엉망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처음부터 스릴러라 생각하고 봤으면 그런 초점으로 잘 즐겼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그 영화 원제가 <고스트 라이터> 였어요. 돈 받고 번역하는 사람들도 이런걸 사전적으로 번역하는 줄은 몰랐어요. 어떻게 대필작가를 유령작가라고..
필리핀 2015.05.18 07:37  
고스트 라이터... 나름 정치적 메시지가 있는 영화였지요...

근데, 요즘은 번역도 사전보고 하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에 넣고 돌린대요... ㅡ.ㅡ

근데... 밤 꼴딱 새신 거예요???
Robbine 2015.05.18 07:47  
어쩌다보니 생활리듬이 유럽에 맞춰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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