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씨는 왜 딸의 꿈에 나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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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씨는 왜 딸의 꿈에 나타났을까?

sarnia 32 622

  


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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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육군 22 사단에서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온 나라가 비탄에 잠겨있던 지난 27 일 (한국시간), 북코리아가 초정밀 전술유도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뭐가 중요한 사건인지 판별하는 능력을 상실한 것처럼 보이는, 얼빠진 남코리아 국내언론들은 놀랍게도 초정밀 유도탄에서 초정밀이라는 단어를 애써 삭제한 채 이 사건을 짤막한 일반기사로 취급했다.


국방부 역시 마지못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최근에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KN-09 정밀타격유도탄의 사거리는 약 190 km 이며, 각군 본부를 표함한 국내 목표물들을 오차범위 수 십 미터의 범위안에서 타격할 수 있다고 마치 남의 말 하듯 축소해서 발표했다.


국군통수권자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가 지명한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사퇴압력을 가해 자진낙마하게 해 놓고는 청문회까지 가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남의 말 하듯 이상한 소리를 해 온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 그로부터 사흘만에 이번에는 국방부와 한국언론이 남의 말 하듯이 중대한 사건을 얼버무린 것이다.   


요즘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 표정과 하는 말을 세심하게 관찰해 보면,, 취임 두 달 반 만에 터진 윤창중 시건을 시작으로, 한 달이 멀다하고 연이어 터지는 정치적 사회적 대형참사에서 받은 정신적 충격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넋이 반 쯤 나간 사람처럼 보이는데, 국방부 역시 장관이 공석이나 다름없는 상태 (안보실장으로 내정된 김관진 장관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 에서 연달아 터지는 대형사건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똑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쁜 일을 모두 남의 일로 여기고 싶은 망상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무드셀라 증후군 (Moodcela Syndrome)  으로 병세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요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수구세력 사이에 그 질환이 돌림병처럼 퍼져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Moodcela Syndrome 이란 자기에게 일어난 좋은 일만 기억저장장치에 남기고 나쁜 일은 자기와 관계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퇴행성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참고로 Moodcela 란 히브리경전에 나오는 노아의 할아버지 이름인데,그가 이 병에 걸려 마음이 편해져서 오래살았는지는 알 수 없으되 그는 969 세나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남코리아에 비하면 남이나 다름없는 미국이 오히려 조용하게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2013 년 무인타격기에 이어 유도탄에 까지 초정밀타격유도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이미 세계 3~4 위를 다투는 미사일강국인 북코리아가 그들이운용하는 모든 순항무기에 같은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인타격기란 올해 초 남측 국정원이 광나루 다리밑에서 주워 온 것으로 보이는 출처불명의 조잡한 장난감 비행기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의 군사무기다)


이미 2008 년 부터 북코리아의 경악할만한 순항유도무기기술을 확인해 온 미국은 남코리아 국내와 주변해상에 있는 그들의 전력적군사기지들과 민간시설들이 북의 초정밀유도무기의 공격위협 앞에 무방비상태로 노츨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로서는 참으로 곤혹스러운 사태일 것이다. 미국 중앙정보국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 보고한내용에 따르면 북측은 서을시내에 있는 북측 타격목표들에 대해 목표물의 명칭 뿐 아니라 분초단위의 정확한 타격위치를 설정하고 있었는데,지난 해 무인타격기 공개에 이어 며칠 전 성공한 초정밀유도탄 발사로 그 정보보고가 현실적인 설득력을 갖게 된 것이다.     


미국은 이런 판단을 한 것 같다. 인구가 밀집해 있고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서울을 탄착정확도가 떨어지는 포병무기로 공격한다는 것은 엄청난 정치적 군사적 부담을 가지는 것 이므로 북측이 이런 식의 무모한 공격을 할 가능성이 희박했는데, 정밅타격운송수단이 확보된 지금은 그 사정이 전혀 달라졌다는 것이다. 즉 미국과 남측이 북측에 대해 작은 형태라도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북측이 정치적 군사적 부담을 훨씬 줄인 상태에서 대담하게 어디든지 보복타격을 할 수 있는 기술적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현재 미국이 추정하고 있는 북측의 정밀타격대상을 전략목표로 한정했을 때 다음과 같이 열거할 수 있다


첫째는 전쟁발발시 남코리아를 통제하는 최고사령탑이 될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미국군사령부, 둘째는 남코리아의 전쟁지휘본부가 차려질 청와대 지하벙커셋째는 국방부와 합참본부, 넷째는 대북군사 및 민간첩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정보원과 국군기무사령부, 다섯째는, 남코리아 군사전력 중 가장 강력한 보병전력과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기계화사단 등이다


특히 청와대와 주한미국군사령부로 날아갈 유도탄에는 지상에 설치된 육중한 콘크리트 장애물을 파괴 돌파해서 지하벙커로 유도무기를 도달시킬 수 있는 벙커버스터, 또는 초소형 전술핵을 탑재한 유도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이 추정하는 타격목표 외에 북측 인민군총참모부가 공개적으로 명시한 민간목표물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남측 보수언론사들과 반북보수단체 본부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 이 민간 목표물들은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북측이 실제로 타격을 감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 2012 6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통첩장을 발표할 때 민간목표물들을 거론한 것은 당시 보수언론들과 보수단체들이 벌였던 북측 지도부에 대한 모욕적 언사에 화가 난 나머지 언급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어쨌든 발표된 타격목표물 뒤에는 정확한 탄착좌표가 표기되어 있었다. (: 괴뢰수구언론 조선일보사 서울 종로구 태평로 북위 37 56 83 백단위 초등분-/동경 126 97 65 -백단위 초등분-)


위치의 최소단위인 초를 백단위로 세등분한 초정밀 탄착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은 북코리아가 초정밀 유도탄기술에서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북측 순항무기들에 장착되어 있는 목표추적장치 (target-detecting device) GPS 를 활용한 영상탐지장치인 것으로 대략 추정하고 있다.


오늘 (28 일) 발행된 동아일보는 남측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순항무기가 아닌 방사포탄에 유도장치를 탑재하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는 보도를 했다. 그 관계자는 만일 포탄에유도장치가 탑재되면 현재 우리가 2020 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KAMD (한국군 미사일방어체제) 로는 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없다는 말을 했는데, 싸르니아가 보기에 이 말은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현실을 은폐하고있는 묘한 거짓말이다.


한국군 미사일 방어망 아니라 미국의 MD 로도 미사일이 아닌 포탄은 요격할 수 없고, 포탄이 아닌 유도탄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미국산요격미사일의 속도 (초속 2.5 km 정도) 로는 대기권 밖으로부터 초속 7 km 이상 초고속으로 지상을 향해 돌진하는 북코리아의 전략미사일을 요격할 수 없다. ICBM 같은 전략미사일이 아니더라도 해수면에 밀착해서 비행하는 미사일이나 단거리 유도탄을 요격해서 공중에서 파괴한다는 것은 이론상으로나 가능한 이야기지 실전에서는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확률이 낮은 비생산적인 비용투자인 셈이다.  


최근 2 년 여 간 북측 군사력 중 전략포병분야에 획기적인 전력증강을 이루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북측 군통수권자인 김정은 제 1 비서가 김일성대학에서 포병학을 공부한 포병전문가란 사실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이 사건을 대하는 미국과 박근혜 정권의 태도다.


오늘 CNN에는 이 사건과 관련해 한미 국방부 관계자들의 의미있는 말장난 기사가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계자가 "There is no indication of new North Korean technology," 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자기들은 이미 북측이 초정밀 미사일기술을 개발하고 있었고 기술인증에 성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있었다는 말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 말에 맞장구를 치듯 남측의 국방부 대변인은“What North Korea launched appears to have been an improvement of an existing weapon, rather than an entirely new technology. 라고 말했는데,


이 말 역시 현존하는 미사일 고급기술을 북측이 이미 보유하고 있었다는 말을 기피하려고 교묘하게 에두른 표현이다.


예전같으면 적어도 겉으로나마 길길이 뛰었을 미국이 빌빌거리는 이유는 짐작할만하다.


미국은 2012 8 , 남측에는 전혀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대북특사를 평양으로 파견했었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들은 사흘동안이나 평양에 체류하며 인공위성 발사 실험을 미국대선 이후로 미루어 달라고 애걸복걸을 한 끝에 북측으로부터 조건부 승락을 받아 낸 적이 있다. 당시 븍측이 미국정부로부터 무엇을 얻어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북측은 실제로 특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 대선 이후인 그 해 12 12 일 인공위성을 발사해 궤도진입에 성공함으로써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북미항공우주국은 곧 인공위성발사가 성공했다고 확인해 주었다.

 

당시 이명박 정권과 대선을 코앞에 두고있던 박근혜 후보 캠프는 뒤로 나자빠져 기절할 정도로 경악했지만, 오바마 정권은 그다지 놀란것 같지 않았는데, 묵측의 핵전력과 ICBM 기술 등을 미리 소상하게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바마 정권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북측 ICBM 기술수준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당시 북측과의 비밀거래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조차 남측과는 전혀 공유하고 있지않다. 그건 지금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남측의 국방부는 넋빠진 표정으로 미국만 바라보고 미국 흉내를 내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이번 초정밀 유도탄 발사시험 성공 사건을 마치 남의 말하듯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 CNN 에 보도된 미국 국방부 관계자와 남측 국방부 의 말을 그림으로 치환해서 추상화로 옮겨 놓으면 이런 말이 된다.


미국 국방부: “북코리아가 당신들의 본거지를 한 순간에, 정확하게. 모조리 파괴할 수 있는 신무기를 개발했대요


한국 국방부: “글쎄 그랬다나봐요”  


안보를 독재정권 유지에 철저히 이용해 먹은 아버지 정권과정반대로 그저 모든 걸 쉬쉬 숨기며 거짓말이나 실실하고 지금 당장 무사태평 자리보존이나 하며 남은 3 년 반 동안 제발 바람아 불지마라하는 심정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 딸 정권 중 어느 쪽이 더 나라에 해악을 끼치겠는지 저울질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1976 년 4 월 어느 날, 아버지인 자기보다도 나이가 다섯 살이나 많은 웬 노인을 계속 따라다니겠다며단식투쟁을 하던 딸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정희 씨는 재떨이를 집어던지며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미친 X 같으니,, 굶어죽으라고그래!!”


아마 오늘 밤 그가 딸의 꿈자리에 나타나 이렇게 소리를 꽥하고 지를지도 모르겠다.


, 당장 때려치고 조카나 돌보며 살아 !!”

 



2014. 6. 28  12 : 50 (MST) sarnia



32 Comments
sarnia 2014.06.29 13:03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3757&sca=&sfl=wr_name%2C1&stx=sarnia&sop=and&page=3

제가 2012 년 12.12 인공위성 발사 직후 여기 올린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성인용은 아니고 청소년용으로 작성했던 글 입니다. 제가 이 글에서 오바마 특사들이 극비리에 평양에 도착해서 븍측 당국과 굴욕적인 협상을 발였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명단도 기록했었군요. 백악관국가안보회의에서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위급 전권특사들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인공위성 발사 직전에 파견했다고 적었는데, 인공위성 발사일은 그 해 12 월 12 일이었고 이들이 평양에 간 날은 8 월 23 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무렵이었으므로 직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에서 이명박 정권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존재했던 정권들 중 최악의 정권이라고 표현했는데,,,,,, 대단히 잘못된 말 이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역대 정권 중 최악의 정권 이명박 정권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입니다. 출범 1 년 4 개월 만에 최악의 기록을 모두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2014.06.29 22:10  
군령권을 갖고 싶어하지 않는 국군 통수권자와 그 똘마니 x별들이 별 수 있나요.
옷이나 빳빳이 다려입고 으스대기만 하는 장성, 장교들.
sarnia 2014.06.30 03:40  
지금 나라의 질을 떨어뜨리는 집단 두 개를 들라면 군과 언론을 들겠습니다.
 
인공위성 발사사건 당시 무기전문가들이 제일 궁금해했던 점은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대기권 재진입기술과 정밀유도기술 보유여부였지요. 북이 이 두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적어도 군사력 게임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발사 실험 성공은 북이 정밀유도기술을 넘어 오차범위를 수 미터 이내로 제한할 수 있는 초정밀기술울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 입니다.

전작권은 미국이 계속 보유하기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남측 정부와 군이 안 받겠다며 계속 안달하는 꼴인데,, 저런 모습때문에 중국이나 일본이 저렇듯 한국을 업신여기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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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영애 근혜 양이 단식투쟁을 한 해는 1976 년이 아니라 1977 입니다. 바로 잡습니다.
단식투쟁 관련 스토리 역시 여기 올린 게 있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3451&sca=&sfl=wr_name%2C1&stx=sarnia&sop=and&page=3
호루스 2014.06.30 22:11  
핵까지 있다는데 정밀 유도 무기가 있건 없건 동줄타는 건 미국이지 한국이 아닌듯한 입장탓에 군이나 국민이나 별반 관심이 없는듯.

본문에 벙커버스터나 초소형 전술핵을 논했는데 이거 북한이 가지고 있을 기술은 아닌듯한데...가지고 있나요?

아직 없다는 전제하에 백날 정밀 미사일 날려봐야 우리 입장에선 별반 긴장할게 없을듯 하군요. 있어도 마찬가지지요. 이미 정찰을 통해 전쟁이나 기습 징후는 낱낱히 파악될테니 그에 따른 대비도 당연히 되겠죠.

물론 대비는 높으신 양반들에게만 해당된다는게 비극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sarnia 2014.07.01 13:25  
이제는 정찰을 통해 북의 기습 징후를 사전에 낱낱히 파악할 수 없게 되었다는데 미국의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은  단거리 미사일은 물론이고 핵탄두를 장착한 중장거리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고정발사대가 아닌 차량이동식 발사대로 장소를 이동하며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3 년 초, 100 대 정도로 파악되던 이동식 발사대가 최근에는 200 여 대가 넘는 것으로 발표되었지요. 물론 미국 정보기관의 파악인데 이것도 확실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저 추정일 뿐 이지요. 갱도안에 숨어있는 발사차량숫자를 파악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파악한다한들 그것들의 실시간 위치까지 추적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말씀하신 정찰을 통한 징후파악과 선제타격을 Kill Chain 이라고 부르는데 이미 미국은 이 작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어떤 정찰위성으로도 북측 지역 전역을 24 시간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식 발사차량의 동선을 추적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물론이고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한 것 입니다. 따라서 Kill Chain 작전은 그 개념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쨌든 미국과 그 미국만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할 일이겠지만 말이죠.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빔빔 2014.07.02 09:42  
본문의 내용 중에

"최근에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KN-09 정밀타격유도탄의 사거리는 약 190 km 이며, 각군 본부를 표함한 국내 목표물들을 오차범위 수 십 미터의 범위안에서 타격할 수 있다"

국방부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셨는데 출처 좀 부탁드립니다
찾아보니 보이지 않는데요...
방콕중 2014.07.02 10:09  
한국의 순항 미사일은 이미 북한 전지역 및 중국 일본 일부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읍니다 .
구글보면 평양 자세히 나오자나요 .. 그리고 전쟁나면 하늘이 모두 열려 사실상 김정은이는
살아남기 힘이 듭니다 .
이번에 탄도 미사일이 또한 북한 전지역을 타격목표로 하구요 ..
율곡이이 세종대왕 류승룡함은 한국의 이지스함 이름입니다 .. 북한의 노후 잠수함은
소음이 심해서 움직이는 목표물 입니다 .
한국은 이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진행중 ( 스텔스기 ) 입니다
북한의 노후 전투기는 논할 가치조차 없고 연료가 부족해 조종사들의 자질이 떨어지고  훈련이
힘든 실정이구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 .. 북한은 심각한 비대칭 전력이기 때문 입니다
솔까 전쟁을 수행 하려면 중국 미국 일본 눈치도 봐야하니 위협은 그저 쇼맨쉽이고
전쟁치를 물자나 .. 자금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북한의 2 중적인 지휘체제 또한 북한군이 전쟁용이 아닌 체제 유지용이란 증거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읍니다 .. 중대하나 움직이는데 전투 중대장 정치 중대장이
합의를 봐야 하는 실정이니 ..
군은 당에서 파견나온 정치위원들이 .. 참견을 하고 있으니 군의 명령체계가
유지되기 힘든 구조이지요 ..
그리고 과연((( 김정은이 자신의 모든 영화 권력을 걸고 모험을 하겠냐는 겁니다 )))
저는 솔직히 김정은이 그저 .. 포 몇번 쏘고 과시하고 덤비지 말라고 .. 으르렁 거리는
거지 .. 전쟁을 수행 할 명분이나 배포가 없다고 단언하는 바입니다
전쟁과 동시 하늘 바다는 이미 북한 것이 아닙니다
북한이 정상적인 국가가 되어 경제를 발전시켜 공군 해군 등 고르게 발전 시키고
지금 보병숫자 위주의 1차대전 군대구조를 과감하게 바꾼다면
혹시 모르죠 ㅎㅎㅎ

북한의 국민소득은 .. 아시아 최저 .. 아프리카 여러나라와 비슷하며 ..개인당 ( 한국과 ) 비교 21 분의 1 . 국가비교  (한국과 ) 43 분의 1
빔빔 2014.07.02 10:29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순항미사일을 이야기한게 아닌데요
북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한번 발제글과 제 질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글을 안 읽고 쓴 글이라 생각됩니다

글 읽지 않고 대충 자기 생각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태사랑에 많은데
왜 여기서 이런 동문서답류의 글이 많은가가 제겐 미스테리입니다 (죄송..)
솔직히 많이 피곤해요 (죄송..)
방콕중 2014.07.02 10:40  
정밀 타격 유도탄 사거리나 오차범위는 국방부 대변인이 진짜 별 대수롭지 안게
러시아 구기술이고 이미 예견된 거라고 짧게 발표한 걸 방송에서 본 것 같네요
그리고 밑에 언급한 내용 ..
북한은 이미 미사일을 차량에서 발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목표물을 찾아내기가 사실상 힘든 것도 사실 입니다
한국도 물론 보유한 기술 입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 이었읍니다 ^^
빔빔 2014.07.02 10:44  
저는 뒤져바도 보이지 않으니, 아마 잘못 보신듯 합니다

더불어, 본문의 내용은 차량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핵탄두가 탑재되어 미국을 위협한다는 내용입니다

차량에서 미사일 발사 여부가 촛점이 아닌데요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글 내용이 파악이 안되신 상태에서 그냥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피곤합니다)
방콕중 2014.07.02 10:51  
네 죄송합니다 저도 피곤하네요 ..
빔빔 2014.07.02 09:53  
마지막으로요...

본문의 이런 말이 있는데,

".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북측 순항무기들에 장착되어 있는 목표추적장치 (target-detecting device) 가 GPS 를 활용한 영상탐지장치인 것으로 대략 추정하고 있다. "

이거 역시 확실한 말인지 궁금합니다
출처를 부탁드립니다

GPS는 위성이 있어야 되고, 상용 GPS는 미국의 위성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용 GPS 관련 독자적인 위성망이 있는 중국, 러시아 등 몇몇 국가 만이 자력으로 군용 GPS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북한의 군용 GPS는 자국산이고, 이미 지구적 GPS망을 완료했다는 말인지요
고작해야 지금까지 소형 위성 두어 개 띄운게 전부인데....
sarnia 2014.07.02 10:46  
미사일 시험발사 당일 국내언론 중 군사전문기자의 해설기사를 동원하여 비교적 자세히 보도한 신문은 동아일보와 중앙일보군요. 아래 기사 내용에 각군본부를 명중시킬 수 있는 정밀유도기술과 GPS 유도장치 글로나스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628/64747248/1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7/01/14696204.html?cloc=olink|article|default

그리고 이동식 발사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새로운 정보가 아닙니다. 이미 한국 국방부가 90 여 개로 파악했던 것을 지난 해 5 월 미국 중앙정보국이 200 여 개로 추정한 수정보고가 대대적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자료를 다른 곳에서 접했읍니다만, 당장 검색을 해 봐도 무수하게 출처가 쏟아져 나오는군요.

아래 연합통신을 인용한 서울신문 보도 가져왔습니다.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517800008
빔빔 2014.07.02 11:23  
링크 감사합니다..


여러가지가 짬뽕이 되어있는데 좀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북한이 언급한 KN-09는 방사포입니다 포탄에 GPS칩을 박아넣은 것이구요 그래서 포탄이 도착하면 그 위치를 확인하여 다시 발사할때 더 정확한 위치에 떨어뜨릴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건 정밀유도기술과 GPS유도장치를 사용하는 유도탄 등이 아닙니다 인용문구를 "유도탄"이라고 하셨는데 걍 포탄입니다 (보여주신 링크에도 포탄이지 유도탄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포탄에 GPS칩을 박아넣는게 대세라 합니다 단 단가가 무지 비싸집니다

순항미사일 등이 GPS유도 장치를 사용하여 군사위성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날아갑니다 말씀드린바 이런 위성망을 쓸수 있는 나라는 몇개 국가뿐입니다

북한이 정밀유도무기를 실험했다 하는데, 이게 좀 표현이 참 거시기 하네요 유도 미사일 등이 아닌데 마치 그런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GPS포탄을 실험했다 그러면 모두 다 쉽게 알아들을텐데 말입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는 북한의 KN-09와 같은 방사포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가 아니니, 당연히 북한 방사포를 막을수가 없지요


또한,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여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언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북한에서 쏘아올린 은하로켓 등은 전부 고정식 발사대에서 2-3달동안 조립하고 연료 주입하여 날아가는 것이고, 거기에 핵을 탑재하면 미국까지 사정거리가 된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본문에 언급된 차량 미사일은 스커드 및 노동 계열은 사정거리가 150Km 정도라 사실상 한국을 대상으로 한 미사일입니다

단, 무수단 미사일이라고 해서 사거리 수천Km로 등장하는게 있는데 이게 정체불명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 평양 광장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등장한 미사일은 전부 풍선을 이용한 가짜였습니다
sarnia 2014.07.02 12:00  
뭔가 혼동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맨 아래 다신 글 아래서 언급하겠습니다.
sarnia 2014.07.02 11:13  
북의 핵전력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보고서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에서 작성한 것이 가장 신뢰할 만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북이 적으로 간주하는 상대는 미국이니 (남코리아가 아닙니다) 실질적인 정책결정기관인 미국의회가 보고서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 기관 소속 Steven A. Hildreth 연구위원이 2009년 2월 24일에 발표한 글 North Korean Ballistic Missile Threat to the United States 부터 읽어보세요. 여기 언급된 대포동 2 호는 지난 2012 년 태양절 군사퍼레이드에 대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장착된 채 공개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3 호 입니다. 이 보고서를 보면 미국은 이미 5 년 전에 이런 사태가 오리라는 것을 다 예견하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다만 이 보고서에서는 ICBM 예상사거리를 8 천 km 예측하고 있는데, 지금은 그 예상사거리를 1 만 1 천 km 로 수정한 걸로 압니다.

아래는 CRS Report 입니다.

http://fpc.state.gov/documents/organization/101748.pdf

저 보고서를 보면 이 미사일은 아직 시험발사되지 않았다고 적혀있는데, 그건 저 보고서가 2009 년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적혀 있는거고, 대신 은하 3 호가 2012 년 12 월 12 일 성공적으로 우주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에 화성 13 호는 굳이 시험발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북은 현재 화성 13 호를 14 호로 대체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대체작업은 미국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인 MD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아래는 2013 년 4 월에 update 된 CRS report 입니다. 미사일 관련이 아닌 핵무기 기술 전반에 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건 아직 안 읽어봤는데 딸려와서 그냥 함께 올립니다.

http://fpc.state.gov/documents/organization/101748.pdf
빔빔 2014.07.02 11:35  
지금 북한이 핵실험하고 있는건 우라늄 핵분열 시험입니다
이건 2차대전때 히로시마와 나카사키에 떨어진 것과 같은 종류이고요
이걸 미사일에 장착하려면 미사일 탄두가 엄청 커져야 합니다
물론 미사일 자체도 커져야 합니다
이렇게 큰 로켓은 북한이 만든적이 없습니다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플루토늄 사용한 핵폭탄이고
이런 종류라야지 탄두를 소형화시켜 핵폭탄을 장착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가
북한이 플루토늄을 확보했다거나
북한은 우라늄 폭탄을 소형화 할 기술을 이미 성공했다거나
하는 이야기인데 전부 실체가 불분명 합니다

설사 플루토늄을 확보하여도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분열 시험을 한적이 없습니다
우라늄 폭탄을 소형화했다면 전세계에서 북한 독자적으로 성공한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북한이 만든 대륙간탄도탄에
북한이 가진 핵기술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가에 대해선
아직까지 그렇지 않을거라는게 중론입니다

북한이 하와이 또는 그 넘어 미 서부까지 미사일을 쏘아올린들
은하로켓 같은거 1-2기에 재래식 탄두 장착해서 미국이 끄덕이나 있겠습니까
핵을 장착해야지요

보여주신 링크는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한번 찬찬히 뜯어보겠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는데
unclear로 검색하니 나오는게 없네요
sarnia 2014.07.02 11:46  
KN-09 는 북한이 새로 개발한 신형 단거리 미사일입니다. 지대지 지대함 유도탄 맞구요. 지난 주 발사된 KN-09 유도탄에 장착된 유도장치를 앞으로는 방사포에서 발사되는 일반 포탄에도 장착하겠다는 게 북의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2020 년 완성될 한국형 요격방어시스템자체가 무용지물이된다는 게 한국 국방부의 설명 요지였지요. 포탄을 요격해서 맞출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퍼레이드에 등장한 화성 13 호를 종이로 만든 가짜라는 보도 자체가 당시 웃음거리가 됐는데, 그 말씀을 여기서 하시는군요. 그걸 종이로 만들었다는 확인된 정보가 있나요?
빔빔 2014.07.02 12:09  
보여주신 링크 아래부분에 답이 있는 것 같은데요..

" 지난 26일 북한은 유도장치를 장착한 300mm 방사포로 보이는 로켓의 발사시험을 했다. 로켓은 무려 190㎞나 날아갔다."
" 이 로켓을 다발로 묶어 한꺼번에 쏘는 것을 우리는 ‘다연장로켓’이라고 부르고 영어를 싫어하는 북한은 ‘방사포’라고 한다. "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7/01/14696204.html?cloc=olink|article|default

여기에도 방사포, 로켓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아마 쓰는 단어가 달라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는 "기존 방사포를 개량하여, 사거리를 늘리고, GPS를 장착하여 포탄을 실험했다"로 읽히는데,

"기존 방사포를 개량하여, 미사일을 탑재하고, 정밀유도장치를 실험했다" 로 읽히도록 만드니 이건 북한에서 헤깔리게 하는건지 아니면 우리나라와 쓰는 말과 달라서 그런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sarnia 2014.07.02 12:28  
http://www.armyrecognition.com/march_2014_global_defense_security_news_uk/north_korea_fired_four_missiles_with_its_new_local-made_launch_unit_kn-09_0403142.html

KN-09 는 분명히 북의 신형 단거리 미사일입니다 ^^
신형 방사포라고 부르니까 로킷포탄인지 유도탄인지 헷갈리지만, 구경이 300 mm 에 사거리 200 km 라면 단거리 미사일이지요.  " 일부 국내언론은 신형방사포라고 부르지만,, 군사기구인 미국 공군지구권타격사령부(AFGSC)가 KN-09는 순항 미사일이며,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라고 하니까 미사일이 맞겠지요.

국내언론이 기사를 어지럽게 제멋대로 쓰긴 했지만, 조선일보가 이 구분을 비교적 정확하게 한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 올라가 자야 해서 어느 기사인지 다시 찾아 볼 시간도 없고 기사를 쓴 사람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보나마나 유용원 씨가 쓴 기사일 겁니다.
sarnia 2014.07.02 11:53  
http://fas.org/sgp/crs/nuke/RL34256.pdf

두 번 째 CRS 링크가 잘못됐군요. 2013 년 update 된 보고서 링크 다시 올립니다.

이 보고서 10 페이지부터 기록하고 있는 Uranium Enrichment 부분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영변 핵연구기지에 초청받아 간 미국 대표들에게 북이 의도적으로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인시켜 준 적 이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제가 4 년 전인 2010 년 11 월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korea&wr_id=1358&sca=&sfl=wr_name%2C1&stx=sarnia&sop=and&page=7

아, 미안합니다. 링크를 열어보니 2010 년 11 월이 아니라 2011 년 2 월이군요. 북이 미국 대표단에게 UEP 공개를 한 날이 2010 년 11 월 22 일이라 착각을 했네요. 당시 북이 미국 대표단에 UEP 를 공개하자마자,,  그 다음 날 바로 연평도에서 포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빔빔 2014.07.02 12:42  
핵실험과 로켓에 핵탄두를 집어 넣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데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현대 기술로 사용되는 핵탄두는 플루토늄이고
미사일에 탑재할만큼 작게 만들수 있습니다

북한이 실험하는 것은 우라늄이고요
우라늄 탄두를 만들어 탑재한다면 로켓크기가 엄청 커져야 하는데
이렇게 큰 로켓은 불가능한건 아닌데 비효율적이라 미국이나 러시아도 만든적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다음에 제가 링크 찾아 소개해 보겠습니다,,,
sarnia 2014.07.02 13:00  
...... ??????????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북이 해 온 핵실험은 플루토늄탄을 이용한 것이었고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북이 탄두경량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우라늄 농측기술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미국이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북이 그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2010 년 11 월 22 일에요. 다만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그렇게 되면 북이 핵보유국임을 거의 공인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 차 핵실험 때 과연 북이 우라늄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였지요.
고농축 우라눔 15 kg 정도가 소형핵탄두 하나를 만드는 최소필요량입니다. 로켓이 엄청 커야 할 필요 전혀 없구요.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 플로토늄을 확보하는데는 엄청난 규모의 재처리 시설이 있어야 하지만 우라늄 농측은 일단 기술만 확보하면 별 비용도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어디서 농축작업을 하는지 알아낼 도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북에는 엄청난 양의 우랴늄이 매장되어 있는 걸로 추정하고 있고요.

good night ~~~
뮤즈 2014.07.02 13:06  
약간 잘못알고 계신듯 하네요.
플루토늄 방식이 좀 더 원시적(?)인 방법입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은 맞는데 반대로 말씀을 하셨네요.착오가 있으신듯해요.

북한이 1차2차 핵실험을 플루토늄으로 했었고
3차핵실험을 우라늄으로 성공시켰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우라늄 핵실험 성공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핵탄두소형화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보는것이구요

거기에 잘 아시다시피 북한애들이 하는 위성발사의 실제목적은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
미사일개발이라는것이죠.
방콕중 2014.07.04 10:02  
우라늄 플루토늄 개념자체가 오류네 . ㅋㅋ 내용이 정리가 안되네요 일단 바른 내용을
기재해야 .. 읽어도 이해가 갑니다 . 토론에 앞서 기본 상식은 알아야 ..
아니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합니다 .. 그래서 전 이만 .. ㅋ
플루토늄은 이미 확보한 기술
우라늄 농축 기술 우라늄 탄은 .. 더 기술적으로 힘들죠 ( 소형화 / 경량화 가능 )
북한이 농축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기술보유 증거는 찾지 못헀습니다  ( 이건 그냥 해 드리는 말 입니다 )
찾은신 분 링크 좀 ..

요즘 좀 피곤 합니다 ^^
빔빔 2014.07.02 13:40  
sarnia님, 뮤즈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업데이트 안된 오래된 이야기 하고 있었네요
플루토늄 보유했고, 플루토늄으로 실험하고, 우라늄으로 소형 탄두 만들고 있다 합니다
Robbine 2014.07.02 14:02  
다들 너무 똑똑하셔요~ 저는 그냥 '와~' 이러고 갑니다. 한국인들 똑똑해요~
thinkid 2014.07.03 14:39  
조금 다른시각에서 보면 지금 북코리아가 중국에 무지하게 화가 나있습니다.그래서 초정밀 유도탄으로 미국에 사드그리고 MD 로 중국을 자극 하여 우리도 미국에 충분이 빌미를 보여줄 수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사드나 MD는 중국이 가장경계 대상입니다)이런 쇼를 보여주는것 안닌지... 하여간 중요한것은  북코리아가 중국에 상당히 불쾌하고 있읍니다. 지금 미국은 북코리아보다 중국이 더 골치 아픈것 아닌지.......하여간 조금더 판을 보면 알 수있겠지만 싸움이 어떻게  전개 될지 ......
kairtech 2014.07.04 13:19  
알려진 Fact 를 제대로 이해하는게 그리 쉽지않고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지않는 나의 개인적인 특성으로인해
북한이 어떤 신무기로 무장해서 다시 전쟁을 할수있을까하는 명제에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막대한 피해를 남한에 줄수는 있겠지만
그들역시 그보다 더한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행동으로 나설것같지는 않다 라고 생각합니다
밤길에 퍽치기로 뒤퉁수 야구방망이로 제대로 맞으면 사망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서로 견제하는 와중에  첫주먹에 맞는다고  죽지는 않겠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추월하는차 쫓아가서 창문두드리며 야 나와  너  주거쓰 했는데
문열고 나온놈이  양아치 행동대 덩어리면 ....
코메디는  아니고  제소양이  여기까지라
kairtech 2014.07.04 13:39  
아직도 끝나지않은 한국전쟁 6.25는
해방후에 냉전의 희생양으로 분단되어지고
중국과 구소련  미국등 강대국의 대결구도에서  분단이 고착되어지고
청산되어지지 않은 친일파의 득세로  아직도 우리는 제대로된 국사 교과서하나없는
그런 과도기에 살고있습니다
여수순천 항명사태  제주 4.3 항쟁  빨치산의 투쟁의 단초
그리고 박정희의 변절  모든게  아직도  진행형이라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그세대가 FADE OUT 되는 시대이고
새로운 신세대는  과거와같이  집단희생되는  그런사회는  아닙니다
걱정도  팔자라고  정치와  국방  개판인건  맞지만
옆집과  싸움이나면  설마  내 마누라가  잘못해서  싸움이나도
집안은  패밀리는 그거와는 상관없이  전력투구해서  일당  이기고 봐야합니다
그게  가족이고 패밀리고  국가생존의 근간입니다
북한의 의도된행동에는 나름 대항하겠죠
똥별들이 득시글해도  야전지휘관 모두가  그러하지않다고 믿기에
고로  이러한 논쟁은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일방적인 정보의 홍수는 본질을  호도할수있다는
맹점을  우리는 알고있기에 내생각과 다르다고  설득하려하는거 또한  허망할뿐입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건 본인이 알아야지  알려준다고 알아지는게  아니기에...
여우야여우야 2014.07.15 00:44  
심령술사 같은 제목 선정은 그렇다 칩시다.

어차피 북이 적으로 간주하는 상대는 미국이니 (남코리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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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뜻입니까??
sarnia 2014.07.15 10:24  
무슨 뜻인지 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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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나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