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이야기가 왜 갑자기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홈 >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치/사회

-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관련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 게시물은 매주 2개까지 올리실 수 있습니다.


9.11 이야기가 왜 갑자기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sarnia 18 451


유튜브는 펌
-------------------


제 글이
9.11 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은데 이런 내용의 포스팅을 바로 뒤에 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아래 본문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왕에
9.11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저도 그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언급을 약간 할 수 밖에 없군요. 마침 이 주제에 대해서는 제가 오래 전에 써 놓은 글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토대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9. 11은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사건과 관련된 수 많은 세부사항들간에 연결고리가 실종됐을 뿐 아니라 정황자체가 아주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는 것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유럽언론들이나 loose change 등이 과거에 주장했던 ‘자작극론’과 같은 섣부른 결론을 둘러싸고 찬반논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일단 외부의 공격이 이 사건의 기본골격이라는 전제아래, 당시 미국 집권세력의 이너써클이 사전에 무엇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느냐 하는 것과 사건 전후에 각각 무슨 역할을 했느냐 하는 것을 밝혀내는 일입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의 숨겨져 온 진실과 함께 미국측 정보기관의 사전인지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 인지범위와 대응절차간에 이해할 수 없는 간격이 존재한다면 그 간격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낼 수 있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보수집과 분석 판단능력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막강한 두 나라 정보기관들의 협조수준은 각각 다른 두 주권국가의 그것으로 보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긴밀하게 밀착돼 있습니다. 조지 터넷 9.11 당시 CIA Derector가 모사드의 지시를 받고 있었다는 정보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게 당시 저널리스트들의 일반적인 판단이었습니다. 파키스탄 무샤라프 (당시 대통령)의 정보기관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9.11 공격의 기본정보를 미국 정보기관이 아무것도 모른 채 앉아서 당했다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믿고 싶은 것’ 과 믿는 것’을 혼동하고 있을 뿐 이지요. 사건 직후 사전 정보가 있었다는 럼스펠드의 실언(?)으로 국방부의 실무진들이 라이스 당시 안보담당보좌관(후에 국무장관 역임)을 비롯한 백악관 측으로부터 대 곤욕을 치른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건 연결과 관련된 인식의 오류에 빠져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9.11 사건과 두 전쟁간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2001 10 월 단행된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2003 3 월 단행된 이라크 침공은 9.11 이후에 추진한 전쟁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두 전쟁 모두 9.11 훨씬 이전부터 계획된 침략전쟁이었습니다. 이라크 침략은 중동지역 자원확보의 안정성 유지와 미국의 전진기지인 이스라엘 보호를 위해 네오콘이 집권 이전부터 일찌감치 기획했던 중동전략 프로젝트였고, 아프가니스탄 침략은 중국과 러시아,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이란을 견제할 지정학적 공간을 확보하고 카스피해 주변에 매장돼 있는 엄청난 양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차지할 목적으로 부시 정권이 집권 초반부터 기획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에너지 메이저 와 Zionists 들의 조언을 받은 대통령이 정보기관의 고위 책임자들을 협박해 날조한 가짜 정보를 근거로 일으킨 전쟁입니다. 아프카니스탄 침략 과정은 더 가관입니다. 9.11 의 주범인 빈 라덴을 무조건 인도하지 않으면 침공하겠다’고 협박하더니 정작 탈레반 정권이 ‘빈 라덴이 9.11 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한 가지라도 제시하면 그를 인도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오마르 정부가 실제로 그를 미국에 인도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포착하자 마자 당황한 나머지 화급하게 쳐들어 간 것이 이 전쟁입니다. 9.11 공격이 일어나고 불과 26 일 만 인, 그리고 오마르 정권이 빈 라덴 인도 관한 조건시사를 한지 불과 수 일 만인 2001 10 7 일이었습니다.

 

부시 정권은 애당초부터 빈 라덴을 체포할 마음이 전혀 없었지요. 오히려 눈치 없는 수색부대가 그를 어디서 잡아오기라도 할까봐 걱정이었습니다. 오마르 정권 전복과 친미 괴뢰정권 수립이 진짜 목적이었던 이유도 있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은 빈 라덴이 9.11 과 관련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 (solid evidence)를 한 조각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그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지요. 다만 9.11 관련을 극구 부인하던 빈 라덴이 무슨 이유에선지 2004 년 자신이 그들을 지휘하고 훈련했다는 내용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하는 바람에 그의 배후설이 그냥 기정사실화 된 것뿐 입니다. 암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은 빈 라덴을 찾기보다는 오마르를 비롯한 탈레반 정부의 주요관리들을 색출, 사살하는데 전력을 집중했습니다. 그들의 도주로 와 은거지가 될만한 지역에는 예외 없이 무자비한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도 카불을 비롯한 수 많은 도시들과 마을들이 잿더미로 변했고, 5 백 여 만 명이 전쟁난민이 되어 길거리로 쫓겨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나라들인 미국의 군대와 동맹국 군대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아프가니스탄에 퍼부은 무차별 융단폭격으로 인해 사지가 절단된 채 길바닥 나 뒹구는 시체더미가 썩는 냄새와 유가족들이 울부짖는 통곡소리로 세계인들을 분노하게 만든 전쟁이 이 전쟁입니다.  

 

제 결론 말씀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개인을 움직이는 것은 상식과 양심입니다. 그러나 초강대국의 권력을 장악한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은 조직의 보존논리와 명분입니다. 일반적인 잣대로 생각하기에 부도덕한 Mission을 수행해야 할 경우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명분이 소속된 개인들의 도덕적 저항감을 극복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례는 세계역사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이 ‘황당하다’ 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 개인 과 거대조직의 보존논리 사이에 존재하는 가치판단에 관한 잣대의 차이에서 오는 정서적 괴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9.11 이 자작극이다 또는 외부 공격이다 이런 결론은 함부로 내는 것이 아닙니다. ‘순수한 자작극‘순수한 외부공격’ 사이에 칼로 나누듯이 그 개념을 분리할 수 있는 경계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무조건 음모론을 신봉하거나 또 무조건 정부발표만을 신뢰하는 경우처럼 순진하고도 위험하기 이를 데 없는 사고방식입니다.

모르는 건 그냥 모른다고 하고 의심이 나는 부분이 있으면 그 의심이 풀릴 때까지 그 실종된 인식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면 됩니다. 겸손이란 일반적인 상식에 무조건 복종하는 무기력한 자세가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이런 풀리지 않는 연결고리를 찾기위해 노력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무슨 근거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이미 어떤 결론을 가지고 있는 듯하고 저는 아직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지 이 사건에 대해 모르는 게 참 많습니다.        

 

18 Comments
필리핀 2011.05.06 07:13  
어쨌거나 9.11.을 유발한 건 미국의 네오콘 세력이고,
그것을 결행한 게 탈레반 세력인 것만은 분명한 듯 싶습니다...
이 두 세력과 별 상관도 없는 3,000여 명이 스러진 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구요...

거대 권력의 다툼으로 인해
애꿎은 민중이 희생되는 일이
그칠 날은 언제나 올까요???
sarnia 2011.05.06 07:24  
아래 글에 다신 덧글 '막을 수 있었는데도 안 막았다'  가 역시 명답으로 들립니다.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왜 막을 수 있었는데도 안 막았는지, 인류가 꼭 밝혀내야 할 과제 아닐까요?
manacau 2011.05.06 11:55  
샤니아님 눈높이를 맞쳐 주세요. 캐나다 동네의 멋있는 사진만 올려 주세요.
않그러면 왕따 당 합니다. 지못미는 정말 싫거든요.
로이드웨버 2011.05.06 21:56  
이곳 눈높이가 이정도 글도 이해못할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중동만 보시는분 아니라면요..
타오킴 2011.05.07 19:10  
manacau님...60대부터 십대까지, 다 읽는 공개된 게시판입니다. sarnia님의 글이 그리 격조 높은 글인줄은 몰랐네요?...물론,이야기 전개 과정이나 상황판단을 탁월하게 하시는 분이 맞습니다만..공통된정의에 입장에선 글은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잘못하면, 진리로 판단하는 부류가 생기는 오류를 범 할 수 있습니다.

manacau님이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을 거론함으로써,
그러한 현상은 더 심해 질 것 같군요.

수준 높은 글은 금박입힌 종이에 고히 모셔둘 일이지 이렇게 대중에게 내세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생각, 다른 느낌은 존재 한다는 기본으로 지못미를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교주 지키는 별동대입니까?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하다란 이상한 소리 하시다니..

좀 생각있게 글 씁시다.
sarnia 2011.05.08 12:37  
자, 자, 제 집에 방문하신 손님들인데 서로 분위기 서먹해 지면 제가 곤란하지요^^

빈 라덴 살인사건 이야기 하는데 어느 분이 갑자기 9.11 이야기를 하시길래 거기에 대해 조금 답변한 것 뿐 입니다. 금박 입힌 종이에 모셔들만큼 수준 높은 이야기 한 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아주 막돼먹은 소견도 아니니만큼 너그럽게 넘어가 주셨으면 합니다.



연령제한없는 게시판이라 언제나 조심스럽긴 한데, 아무래도 제가 대한민국방에서 하는 이야기 대부분은 15 세 미만 청소년들의 읽기지도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45 세 이상 어르신들의 'reading advisory'가 필요한 글들 같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드라마 시작할 때처럼 글 앞에다 '45' 라는 숫자가 쓰여진 풍선매달아놓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10 대에서 60 대' 이야기하셔서 한 번 해보는 소리구요, 저도 그 reading advisory 에 속하는 세대이니까요, ageism 했다고 너무 타박하지는 마시길 : )
구엔 2011.05.08 16:15  
하긴, 9.11나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아프가니스탄을 향해 미군이 미사일 공격을 했습니다. 미군의 특성상 그토록 빠른 개전결의(?)가 있었다는게 조금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신속한 의사결정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9.11과는 별개로 어느정도 준비가 있었던 것 같네요.
음모론으로 밀어 붙이기만 할 건 아니지만, 미군은 발을 뺄 명분을 어느정도 얻었고, 결국 남는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아프가니스탄이네요. 소말리아처럼 그냥 그런 군벌시대가 계속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manacau 2011.05.09 01:44  
타오킴님과 제가 살아온 삶이 다르듯 생각과 행동 양식이 다를 수 밖에 업겠지요. 각자가 스스로에게 정당하다고 생각한대로 살고 있을거고요. 저 입장에서는 2mb잘 하고 있다든지 조중동이 언론의 역활을 정정당당히 수행하고 있다는 얘기만 아니면 얼마든지 흔쾌히 대척되는 관점에서 격론이 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별동대, 교주, 생각 없다는 말씀은 저어기 동의할 수 없군요. 진지한 토론에서 시니컬한(또는 가벼운) 표현을 삼가 하라면 모르겠지만요.  저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 보겠습니다.
나마스테지 2011.05.16 13:25  
아웅~~지못미--->의 뜻을 이제 알았다우 ㅋㅋ
건강만땅
방콕중 2011.05.09 12:39  
본문과는 다르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 조중동의 편향적인 보도는 그것을 믿고 싶어하는 ..
사람들을 위한것으로 치부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 물론 저도 조중동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한계레나 프레시안이 대안이 될수 없다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읍니다 ..

그것이 미국이라 할지라도 민간인을 상대로한 테러는 용납될수 없으며 ..
어떠한 이유나 명분으로도 테러는 비난 받아야 마땅하지는 안을런지요 ..
sarnia 2011.05.09 13:50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3000 명의 무고한 9.11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해 분개하는 것 못지 않게 그들보다 '훨씬 더 무고한' 수 십 만 명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분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암 촘스키가 어제 올린 <게르니카> 기고문 원문을 소개하러 들어왔습니다. 이 기고문에 대한 프레시안 한글 해설요약기사는 위의 댓글에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http://www.guernicamag.com/blog/2652/noam_chomsky_my_reaction_to_os/

By Noam Chomsky

It’s increasingly clear that the operation was a planned assassination, multiply violating elementary norms of international law. There appears to have been no attempt to apprehend the unarmed victim, as presumably could have been done by 80 commandos facing virtually no opposition—except, they claim, from his wife, who lunged towards them. In societies that profess some respect for law, suspects are apprehended and brought to fair trial. I stress “suspects.” In April 2002, the head of the FBI, Robert Mueller, informed the press that after the most intensive investigation in history, the FBI could say no more than that it “believed” that the plot was hatched in Afghanistan, though implemented in the UAE and Germany. What they only believed in April 2002, they obviously didn’t know 8 months earlier, when Washington dismissed tentative offers by the Taliban (how serious, we do not know, because they were instantly dismissed) to extradite bin Laden if they were presented with evidence—which, as we soon learned, Washington didn’t have. Thus Obama was simply lying when he said, in his White House statement, that “we quickly learned that the 9/11 attacks were carried out by al Qaeda.”

Nothing serious has been provided since. There is much talk of bin Laden’s “confession,” but that is rather like my confession that I won the Boston Marathon. He boasted of what he regarded as a great achievement.

There is also much media discussion of Washington’s anger that Pakistan didn’t turn over bin Laden, though surely elements of the military and security forces were aware of his presence in Abbottabad. Less is said about Pakistani anger that the U.S. invaded their territory to carry out a political assassination. Anti-American fervor is already very high in Pakistan, and these events are likely to exacerbate it. The decision to dump the body at sea is already, predictably, provoking both anger and skepticism in much of the Muslim world.
It’s like naming our murder weapons after victims of our crimes: Apache, Tomahawk… It’s as if the Luftwaffe were to call its fighter planes “Jew” and “Gypsy.”

We might ask ourselves how we would be reacting if Iraqi commandos landed at George W. Bush’s compound, assassinated him, and dumped his body in the Atlantic. Uncontroversially, his crimes vastly exceed bin Laden’s, and he is not a “suspect” but uncontroversially the “decider” who gave the orders to commit the “supreme international crime differing only from other war crimes in that it contains within itself the accumulated evil of the whole” (quoting the Nuremberg Tribunal) for which Nazi criminals were hanged: the hundreds of thousands of deaths, millions of refugees, destruction of much of the country, the bitter sectarian conflict that has now spread to the rest of the region.

There’s more to say about [Cuban airline bomber Orlando] Bosch, who just died peacefully in Florida, including reference to the “Bush doctrine” that societies that harbor terrorists are as guilty as the terrorists themselves and should be treated accordingly. No one seemed to notice that Bush was calling for invasion and destruction of the U.S. and murder of its criminal president.

Same with the name, Operation Geronimo. The imperial mentality is so profound, throughout western society, that no one can perceive that they are glorifying bin Laden by identifying him with courageous resistance against genocidal invaders. It’s like naming our murder weapons after victims of our crimes: Apache, Tomahawk… It’s as if the Luftwaffe were to call its fighter planes “Jew” and “Gypsy.”
There is much more to say, but even the most obvious and elementary facts should provide us with a good deal to think about.
Copyright 2011 Noam Chomsk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oam Chomsky is Institute Professor emeritus in the MIT Department of Linguistics and Philosophy. He is the author of numerous best-selling political works. His latest books are a new edition of Power and Terror, The Essential Chomsky (edited by Anthony Arnove), a collection of his writings on politics and on language from the 1950s to the present, Gaza in Crisis, with Ilan Papp&eacute;, and Hopes and Prospects, also available as an audiobook.
To read more blog entries from Noam Chomsky click HERE . Read Guernica’s interview with Noam Chomsky here.
manacau 2011.05.13 16:05  
영어 공부 잘 했습니다. 24일 식품 전시회로 1주일 태국 출장 갑니다.
휴가 끌어서 만들어 둔 10일간의 6월달 뱅기표는 어쩌지....
sarnia 2011.05.14 04:34  
출장은 츨장이고 휴가는 휴가지요^^ 설령 태반이 노는 일정에다 나머지 반이 자유시간이라도 출장으로 간 여행은 그냥 일의 연장이란 생각 밖엔 안 들어요. 완전한 자유가 아니라 그런가? 6 월 달에는...... 버스타고 국경을 넘어가 보시는 건 어떨지......
나마스테지 2011.05.16 13:26  
제가 대신 갈까요~쿄쿄
타오킴 2011.05.13 21:40  
이~~ 영어 이해 못하는 동포들은 우야겠노?
오륀지라고 발음해야 맞는 말이가?
잘난 척 말라..

케냐에서
일년 넘게 살아도 다 통했다..

좀 그만  하면 안 되겠니?
sarnia 2011.05.14 01:14  
오해하지 마세요. 타오킴님~ 화난 거 보니까 진짜 오해하신 모양이네. 노암 촘스키의 <게르니카> 기고문은 중요한 건데 어쩐 일인지 프레시안이 원문 링크를 안해서 내가 대신한 것 뿐이니까요.

매사를 일단 긍정적으로 봐 주면 좋은데^^

참, 요 위에 또 하나 올렸는데 고견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뾰로통 2011.07.13 22:42  
어딜가나 삐뚤어진 사람은 꼭 있군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