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조선말기 때도 아니고 (김 관진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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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조선말기 때도 아니고 (김 관진국방장관)

타오킴 9 368
오랫동안 지켜보고 관심있게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소고기파동땐, 광우병이라는 주제만으로 접근하는 일부 찬성론자에게 욕을 얻어 먹어 가면서 반대를 했었고요....
문제는 대통령이 후보시절 미 대사에게 미국에선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을 한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두목감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소고기파동때도, 질좋고 값 싼 고기를 마음대로 먹을수 있다라고 호기 부리는 바람에... 완전이 반대하는 쪽으로 돌아 서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임 대통령이 5년간 탄핵까지 받아 가면서 국민의식을 엄청 성장 시켜 놓았는데, 갑자기 유신시대처럼 지시하고 감독하는 대통령이 나타 났으니 국민들이 옳구나 잘되였다 했겠습니까?

리먼사태가 일어나기전에 인수해야 한다고 대통령에게 이야기한 참모들도 그렇구요.
조선일보가 아마 앞장서서 충동질 했을겁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情적으로 엮여 있는 상태라서
메뉴얼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하다 못해 일개 성남시장이 큰 처남에게 인사정보까지 흘려서 진급청탁하는 돈을 받아 먹었겠습니까?

이런게 문제 아닙니까?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한 개인이 국가의 명운을, 민족의 장래를, 짊어지고 책임지기엔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자유로운 인터넷 공간이라도.
적 전술에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거기에 또 부화 뇌동해서는 안될 줄 압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 우리나라가 잘되었으면..
잘먹고 잘 사는 그런 민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도 할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론을 펼치기 앞서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하는 심정을 갖고 글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제가 아는 범위에서
카나다인이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이야기를 해 보지요.
군사비밀은 해제 되었기에 말씀 올립니다.

가까운예로,
아웅산 테러시, 우리군은 놀고 있었는줄 아시는 분이 많은데,
개성 상공을 우리 수송기 ( C-123)으로 707 일개 지역대가 탑승하여 무력 시위한거 아십니까?...
북한이 격추 할려면 했겠지만..못했습니다.
청계산 일대에서 일주간 평양 침투를 연습한 사실을 아십니까?
당시엔 김일성이 목 딴다고 젊은 군 장병들이 난리 쳤습니다..

당시보다 우리는 북한에 비해 엄청 큰 전력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를 조종한다고 생각 하지 마십시요.

우리나라도 머리 쓰는 수뇌부를 많습니다.
미국 식민지가 아닙니다.

미국이 이러한 한민족의 습성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첨단무기를 주지 않을려하고,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하는겁니다.
( 꼴리면 일본 까지도 타격 할까봐서리)

민주,진보등 정당은 연일 사격연습 하지마라는 성명을 내던데..
그럼 단검이나 들고 활을 쏘라는 이야깁니까?

평화는 내가 얻어 맞아도 가만 있으면 지켜지는게 아닙니다.
학교때, 삥치던 친구를 가만 두면 평생 삥 뜯기게 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내가 형이다라는걸 보여 줄 때만 입 다물고 가만있습니다.

조선말기에
정철고순으로 이어지는 왕의계보로
더 이상 발전적인 생각을 못하게한 시스템이 일본에 굴욕을 당하고
식민지로 이어지듯..
3대 세습 또한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카나다인께선
불구경 하듯, 이 불 저 불 당기지 마시고

민족감정으로 돌아 오시길 빕니다.

아니면 카나다군에 입대를 정중히 권해 드립니다
9 Comments
방콕중 2010.12.21 19:59  
북한이 위화도까지 중국에 팔아 먹는 다는군요 .. 백년간 임대라니 북한판 홍콩이 되는겁니다
후대에 얼마나 욕을 먹으려는지 ..뭐 이런거는 입을 다물 자나요 ..얼마나 편파적 이고 왜곡 되었다는걸 단적 으로 보여 주고 있으니 ..  대응할 가치 조차 없는 겁니다 진정 하시길 ...
타오킴 2010.12.21 20:23  
마음 다스리고 다스리고 해서 작성 한 글입니다
제 나이 52인데, 아직 동원예비 자원입니다..
며칠전만해도
군복 다 다려 놓고 워카 발 맞는가 준비 중이였습니다.

내 마누라가 겁탈 당하면 눈 안돌아 가는 놈 어디 있겠습니까? 그죠?
생떼 같은 46명 천암함 병사들 장례식을보며..
눈물 안 흘린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죠?

연평도 사격시에도 해병대원 두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게 미국 탓인가요?
그게 대한 군인의 길인가요?

죽고 국립묘지 가면 다 해결 됩니까?

내 새끼 죽으면 지 새끼도 죽이는 강한 부성의 감정이 피어 오릅디다..

아직 사령부나, 연대 주임원사로 근무하는 동기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꼭한마디 합니다.
우리떄는 형제가 많아서 어느놈이 죽던 다른 형제가 대를 이으면 되는데
이제는 하나나 둘 낳으니..잘 보살피다가 부모님께 인수인계하라 합니다..

그런 생떼같은 자식이 죽었는데,
 카나다인은
아직 부화선동하고 있습니다.

이게  여행자 사이트 맞습니까?...
방콕중 2010.12.21 20:37  
사상 선전 이란게 원래 부풀리고 과장하는 겁니다 ..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모든게 개방되서 그효과를 발휘하기 힘듭니다 ..시대 착오 적인 발상입니다 이런 건 냉전 시대에나 먹히는 거지 ..
러시아가 시장 경제에 다 당제를 실시하고 중국 또한 사실상 자본주의 독재 국가 인데 아직도
이러고들 있으니 .. 재미 삼아 대응좀 해준건데 아무래도 무 대응이 상책 같습니다 ...
타오킴 2010.12.21 20:49  
저 적 심리전 엄청 공부한 사람입니다.
냉전이 없어졌다고 누가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우리군이 북한 침공하면 얼마만에 무너뜨릴것 같습니까?
일주일이면 상황 종료 될 정도입니다 아시지요?

카나다인이
별 되도 않은 미국국가 울리는 바람에,
글 더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방콕중 2010.12.21 20:53  
타오킴님 보고 한 말은 절때 아닙니다 ^^ 네 암튼 맞는 말씀입니다
plantubig 2010.12.21 23:31  
태사랑은  여행자를 위한 싸이트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대한민국방 입니다.
꼭 여행에 관한 글만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관련된 어떤 글도  올릴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단,,,,상대방을 자극하는 글은 피해 달라는  카페쥔장님의  말씀을  꼭 지키면서요.

글은...불특정 다수가 본다는 걸 감안하면 좋구요, 
굳이  누구를 지칭하는건 좀,,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주제이던 간에 의견이란,,,다양할수록 좋지요.
꼭  자기생각과 틀리다고 해서  이상한 시선으로 그사람을 평 하는 것은,,,
곧 본인도 이상하게  평을 받을수 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고,,,,다양할수 있잖습니까.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공존하며,,이런 글 저런 글등 다양한  글들이  올려져야만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구나,,,,하고 ,,,,
저같이  국가 政經에 무지한 사람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지요.

자기와 생각이나 색깔이 틀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들먹이며
비아냥 거리는듯한  글을  올린다고 해서
과연 모든 독자들이  그사람이 잘못된 주관를 가지고 있고 
본글을 올린 사람이 옳바른  주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저부터라도 왼지,,,,진지하게  읽으면서도 조금은,,,,뒷맛이 개운칠 않습니다.

심리전 공부 많이 하셨다 하시니,,,,,,다른 독자들의 심리도 이해해 주십시요.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 글,,,,잘 보고 갑니다.
타오킴 2010.12.22 01:55  
plantubig  님 부담스러웠다면 죄송합니다...
해도,
일방적인 선동에 한두 번도 아니고..
도배 하다 시피 한 부분은 짚고 넘어 가고 싶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이런글 올리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되기를 고대 합니다.
plantubig 2010.12.22 11:36  
감사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 해 주셔서요.

사실,,,,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느낄수 있는  글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짐이라
대한민국방의 글을  모두  읽으며  나름대로  지적 안목을  키워 나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태사랑 중에서도  대한민국방을 제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길 거듭 부탁 드립니다.

여러 회원님들께서 올려 주시는 이런 저런 의견이 담겨진 소중한 글,,,,
그 글들이 보편화 되지 않은  극히 주관적 사고라 할지라도
모두 다 소중하고  귀한 정보와 지식이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연유로 글 올리시는 모든 기고자들을  존경합니다.

또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국가의 안보와 정치경제에 작게나마  발전의 밑거름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콕중 2010.12.22 17:20  
저널과 키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 전문적으로 글을 올리는 저널과 댓글 놀음등으로 시작해서 글까지 올리게된게 키워는 아닐까요 .. 키워의 접근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상대방의 자극또는 비속어로 낚시질은 기본입니다 ..키워들의 습성을 조금이라도 파악 한다면 글들을 이해 하시는데 조금은 쉬워지지 안을까요 ㅎㅎ  글쎄요 저는 저널이나 독자같은 어려운 단어와은 맞지가 안는것 같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널분들의 글들도 자세히 정독해보니 키워의 글들과 뭐 그리 다르지는 안는것 같은데요 .. 저 또한 진보를 지지하는 국민으로서 다양한 글들을 환영합니다 .. 다만 어디까지가 진보이고 어디부터가 사상선전 인지는 모호한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 하는데 조금 더 노력 해 보도록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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