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아님의 답변에 대한 재 답변...
삭은애기
26
237
2012.06.28 15:05
(제가 제 글 마지막 꼬리말 부분에 '대한민국 헌법'안을 넣는 바람에
사니아 님께서 제 글 전체 주제를 엉겁결에
'법률적으로 부합하는가'의 여부로 돌려 버리셨네요.)
알겠습니다. 사니아님.
"법률적 적법성 여부"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이후 저의 실제 본론으로 이어집니다.)
제 글의 물음중 첫번째,
->사니아님이 올리신 그러한 글이 법률적으로 적법한가'의 물음이었습니다.
사니아님 왈
->적법하진 않다 -> 스스로 본인의 글은 '불법'이라 답하셨습니다.
---------------------------------------------------------------
누구나 공감하는 바입니다. 불법입니다. 뻔한 답이죠.
본인도 인정하실 만한 당연한 대답입니다.
허나, 저는 선생님께 이러한 뻔한 대답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그 중 일부, 국가보안법을 부정하시는 이 대답은,
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으며,
님 글 전체의 진위성을 퇴색시키는대 충분했습니다
이 대답은 결코 뻔하지 않았으며 위험한 대답이셨습니다.
사니아님 왈->
"대힌민국은 아직 ‘사유’를 통제하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수치스러운 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나라이니까요"
--> 이 부분 엄밀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1. 사니아님은 남북한이 현재 대립 중인 준전시체제인
대한민국의 그 국민이심에도불구하고 국가보안법을 부정하셨습니다.
2. 그 이유는 '사유'를 통제하기 때문이라고 답하셨습니다.
3. 저의 대답은 조금 다릅니다.
사유 역시 결국은 개인의 사고와 철학이 담겨진 사고 과정임으로
존중되어야 함에는 물론 전적으로 동의하나,
대한민국 헌법을 위배하는, 이와 같은 안보를 심히 위협하는 사유
'개인만의 사유'를 넘어선 '공공의 독'이 될 수 있기에
그러한 사유는 공공의 안위를 위해 배척 될 수 있는 명분도 충분하고,
그렇기에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법률 안으로서 규정한 것입니다.
4.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혹자'분 처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빨갱이다.
한국말 쓰지마라. 떠나라."란 단호한 대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용인할 수 없다는 제 입장은 이해 바랍니다.
---------------------------------------------------------------
제가 이 외에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싶었기에,
"시니아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그 진실"이 과연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이라 일컬음)'에
해당하는 사항인지, 꼭 지켜져야만 하는 진실인 것인지
긴 글을 끝까지 읽어보았고, 이해하려 노력하였으나
제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품고 있던 주제와
그리 통하는 주제를 개진하신 것도 아니셨으며,
또 다른 새로운 주제로서의
"주사파"와 "김일성"의 역사를 들고나오시면서
북한역사의 그 당위성에 대해서만
끝까지 피력하시고 마셨습니다...안타깝네요.
제 질문을 2줄로 다시한번 종합해 보자면,
"(현 국가안보(남한)에 있어서) 북한의 역사 당위성 강화에 따른,
잠재적인 안보의식의 해이와 그로 인한 국가안보의 폐혜"를 우려했기에
제 의문점을 여기 개진한 것입니다.
(안보의식의 해이는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구요?
북한의 역사를 새롭게 교육하고 이를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남한 내 좌익사범 또는 그에 준하는 각종 세력들이 이를 교묘하게 이용할 것이므로)
--------------------------------------------------------
쉬운 예를 들어서 > 현 친일파 세력들이
이번 새로 추진한 국사교과서에
"이승만에 대한 각종 고무 및 찬양
(시대적 배경으로 지지기반이 없던 이승만은 친일파와 규합해야 했으므로),
김구는 '테러사범'"이란 단어로 묘사한 것만 보아도
역사왜곡에 대한 심각한 폐혜를 우리는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과서를 본 아이들이 그와 같은 사고를 품으며 자라나고 성인이 됩니다.
"하나의 세력'이 메스컴과 국가 기관을 일부만 장악해도
충분히 일어나는 현상이
이미 우리 사회 깊숙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물며 '북한'이 가지고 있는 '남한 내의 세력'이 이러한 친일파만도 못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자신있게 저는 대답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진실인지는,
"중국(북한과 같은 공산주의이며 언론통제가 횡행하는)의 기밀문서",
"외국의 한 도서관에 꽃혀있는 김일성 친구의 증언"만을 가지고는
결코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을 일컬음)'
이라는 거창한 '원칙'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진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며, 더불어 동시에
화자와 구체적 주관적인 사실 견해에 따른 종합,
다수가 받아들이는 사회현상에 대한 기록' 이라는 견해가 제 생각입니다.
본인이 알고계시는 것만이,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이라 일컬음)'
이고 나머지가 모두 가짜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분단 국가의 역사는 현재로서도 "진행중"이니까요.
이러한 당위성, 평가의 여부는
우리 다음세대 통일한국에서 결정지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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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인 김정은체제로 바뀐
안보불안이 여전한 작금의 이 시점에서,
-> 사니아님의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북한의 6.25침공의 당위성"
이 글은 적법성으로는 전혀 명분이 없거니와,
안보적으로도 심대한 잠재적 폐혜가 우려되는 이러한 글을 개진하시는 부분해 대해
다시한번 고려해 주시고, 재고해 주셨으면 하는 끝맺음으로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사니아 님께서 제 글 전체 주제를 엉겁결에
'법률적으로 부합하는가'의 여부로 돌려 버리셨네요.)
알겠습니다. 사니아님.
"법률적 적법성 여부"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이후 저의 실제 본론으로 이어집니다.)
제 글의 물음중 첫번째,
->사니아님이 올리신 그러한 글이 법률적으로 적법한가'의 물음이었습니다.
사니아님 왈
->적법하진 않다 -> 스스로 본인의 글은 '불법'이라 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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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하는 바입니다. 불법입니다. 뻔한 답이죠.
본인도 인정하실 만한 당연한 대답입니다.
허나, 저는 선생님께 이러한 뻔한 대답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그 중 일부, 국가보안법을 부정하시는 이 대답은,
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으며,
님 글 전체의 진위성을 퇴색시키는대 충분했습니다
이 대답은 결코 뻔하지 않았으며 위험한 대답이셨습니다.
사니아님 왈->
"대힌민국은 아직 ‘사유’를 통제하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수치스러운 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나라이니까요"
--> 이 부분 엄밀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1. 사니아님은 남북한이 현재 대립 중인 준전시체제인
대한민국의 그 국민이심에도불구하고 국가보안법을 부정하셨습니다.
2. 그 이유는 '사유'를 통제하기 때문이라고 답하셨습니다.
3. 저의 대답은 조금 다릅니다.
사유 역시 결국은 개인의 사고와 철학이 담겨진 사고 과정임으로
존중되어야 함에는 물론 전적으로 동의하나,
대한민국 헌법을 위배하는, 이와 같은 안보를 심히 위협하는 사유
'개인만의 사유'를 넘어선 '공공의 독'이 될 수 있기에
그러한 사유는 공공의 안위를 위해 배척 될 수 있는 명분도 충분하고,
그렇기에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법률 안으로서 규정한 것입니다.
4.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혹자'분 처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빨갱이다.
한국말 쓰지마라. 떠나라."란 단호한 대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허나 용인할 수 없다는 제 입장은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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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외에도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싶었기에,
"시니아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그 진실"이 과연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이라 일컬음)'에
해당하는 사항인지, 꼭 지켜져야만 하는 진실인 것인지
긴 글을 끝까지 읽어보았고, 이해하려 노력하였으나
제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품고 있던 주제와
그리 통하는 주제를 개진하신 것도 아니셨으며,
또 다른 새로운 주제로서의
"주사파"와 "김일성"의 역사를 들고나오시면서
북한역사의 그 당위성에 대해서만
끝까지 피력하시고 마셨습니다...안타깝네요.
제 질문을 2줄로 다시한번 종합해 보자면,
"(현 국가안보(남한)에 있어서) 북한의 역사 당위성 강화에 따른,
잠재적인 안보의식의 해이와 그로 인한 국가안보의 폐혜"를 우려했기에
제 의문점을 여기 개진한 것입니다.
(안보의식의 해이는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구요?
북한의 역사를 새롭게 교육하고 이를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남한 내 좌익사범 또는 그에 준하는 각종 세력들이 이를 교묘하게 이용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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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를 들어서 > 현 친일파 세력들이
이번 새로 추진한 국사교과서에
"이승만에 대한 각종 고무 및 찬양
(시대적 배경으로 지지기반이 없던 이승만은 친일파와 규합해야 했으므로),
김구는 '테러사범'"이란 단어로 묘사한 것만 보아도
역사왜곡에 대한 심각한 폐혜를 우리는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과서를 본 아이들이 그와 같은 사고를 품으며 자라나고 성인이 됩니다.
"하나의 세력'이 메스컴과 국가 기관을 일부만 장악해도
충분히 일어나는 현상이
이미 우리 사회 깊숙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물며 '북한'이 가지고 있는 '남한 내의 세력'이 이러한 친일파만도 못할까요?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자신있게 저는 대답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진실인지는,
"중국(북한과 같은 공산주의이며 언론통제가 횡행하는)의 기밀문서",
"외국의 한 도서관에 꽃혀있는 김일성 친구의 증언"만을 가지고는
결코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을 일컬음)'
이라는 거창한 '원칙'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진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며, 더불어 동시에
화자와 구체적 주관적인 사실 견해에 따른 종합,
다수가 받아들이는 사회현상에 대한 기록' 이라는 견해가 제 생각입니다.
본인이 알고계시는 것만이,
'categorical imperative(지상명령 또는 양심의 절대도덕이라 일컬음)'
이고 나머지가 모두 가짜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분단 국가의 역사는 현재로서도 "진행중"이니까요.
이러한 당위성, 평가의 여부는
우리 다음세대 통일한국에서 결정지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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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대인 김정은체제로 바뀐
안보불안이 여전한 작금의 이 시점에서,
-> 사니아님의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북한의 6.25침공의 당위성"
이 글은 적법성으로는 전혀 명분이 없거니와,
안보적으로도 심대한 잠재적 폐혜가 우려되는 이러한 글을 개진하시는 부분해 대해
다시한번 고려해 주시고, 재고해 주셨으면 하는 끝맺음으로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