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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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nia 10 310
 
경우에 따라, 사람에 따라 
 
정말 부담스런 노래가사......
 
 
 
 
다른 분들은 모두 <개나 소>로 보이는데,
 
싸르니아'만' <비겁하고 나쁜 넘>.으로 보이는
 
 
그래서 줄기차게 하염없이 
 
저만 찾고 또 찾으시는 쇼닉 님
 
 
정신 좀 차리시구요.
 
 
저는 분명히 NO 했습니다.
 
전 YES 와 NO 분명하거든요.
 
 
야간근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오밤중 새벽에는 푹 주무시고
 
어느 분 충고처럼 드라이브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글 올릴 땐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평온한 기분으로 올리시구요.
 
다른 사람 페이스에 타율적으로 휘말려
 
스스로 에너지 소비하고 마음 상하지 마시구요.
 
 
그래야 대한민국방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답니다.
 
 
제 의사를 확실하게 아셨으면
 
쪽지로 컨펌해 주세요.
 
이 글 지워드릴께요.
 
 
또 눈치없이 댓글 달지 마시구요.
 
 
싸르니아 드림
 
10 Comments
sarnia 2012.06.30 13:27  
녹색 고양이 도로 찾아와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쇼닉 2012.06.30 14:28  
에구.  언제 사귄적이 있어야 절교를 하던 말던하지.  님이 쓰신 625 관련글에 대해 내 생각 의문을 별도의 글로 드렸더니 625에 대해서는 답변도 안하고 교묘히 518문제로 엮어서 518에 대한 팩트와 내생각을 또 친절하게 정리에서 올렸더니. 잊어주세요. 절교해주세요를 외치시네요.  우리조국의 정부구성을 반민족적 폭거라 규정하는 외국인. 팩트란 내가 거짓말하기 좋은 것만 인정하고 내 주장에 불리한 팩트는 무시, 절교의 형태로 철저히 외면.... 나잇깨나 드신 분(?)이  참 불쌍하리만큼 너저분하네요.  절교하자구요??? 절교 絶交 뭐언제 교분을 쌓아야 자를 것도 있는 것이지. 아저씨. 난 첨 부터 아저씨따위랑 사귈 생각 교분을 쌓을 생각이 있어 글썼던거 아니고, 지금까지 태사랑에서 아저씨가 아저씨 입맛에 맞는 글을 내 허락받고 쓴적이 없으니 나역시 내입맛에 맞는 글을 아저씨님의 허락 요청 관심이 있던말던 계속 쓸거랍니다. 헛소리 그만하고 518이후 총선 팩트를사용하면 안돼는 이유나 개관적으로 증명하세염. 625에서 518로 질문, 말을 바꾼건 내가 아니라 아저씨님이시거든요.  논리가 막힌다고 이런식으로 도망가면 안돼지. 그똑똑하고 잘난 팩트와 논리로 나를 누르고 가야지. 절교를 하자니요.
다람쥐 2012.06.30 14:37  
팩트 좋아하시는 패닉님!
제가 패닉님 부모 욕했다는 팩트를 논리 있게 보여주세요.
쇼닉 2012.06.30 14:50  
광주 폭동때 중학생이구 그때 길거리 돌아 다녔더니 너무 안전하고 치안도 좋았고 비싼 찐계란도 꽁자로 줘서 좋았다고 회상하신분이죠. 치안이 너무 좋아 카스테레오 훔치던 청년 두명이 있었는데 치안담당하던자(아마무장폭도인듯)에게 잡혀가 죽었다 하더라.  뭐 이래서 518 폭동때 광주 치안이 넘 좋다라고 자랑하듯 글 올리신 분 맞죠??? 제가 님에게 님이 우리 부모님을 욕했다라고 한적있나요?? 그 팩트부터 찾아오세염.  판타지 그만쓰고.
타오킴 2012.07.01 04:14  
쇼닉님?
너무 나가셨어요...

역사란 줄(선) 하나로 그어진 연결이 아니고
점들이 촘촘이 이어져 선으로 보일 뿐이겠지요.

점 점들 모두가 하나의 역사로 보시면 어떨까요?
빨간점도 있고 노란점도 있고..큰 점도 있고 작은 점도 있고...

근데 쇼닉님이 참 잘못 아시는게 있는데...
아무리 81년도 선거 득표 사항을 들이대도.
배면에 숨은 원인을 모르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어느분이 친척분에게 물어 보니...살기위해 그럴수 밖에 없었다란 이야기를 올려 놓으셨던데
그게 정답 맞습니다.
요새하고 선거 분위기가 많이 달랐지요.

아직 젊으시고,
경험이 없으셨으니 이런 판단 미스를 하실수 있겠지만...

너무 몰아가 듯 하시면 대화가 되질 않잖아요?

국가와 정부에 대한 고민 조금 더 하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만...
sarnia 2012.07.01 10:57  
81 총선 민정당 vs 비민정당 득표율을 근거로 광주시민들이 전두환을 지지.. 운운하는 소리는 조선닷컴 토론방 (극우 아고라) 같은 곳에서 돌아다니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그 타령을 하고 있으니 다들 어이없어했던 거지요.

저 분의 판단미스가 문제가 아니라,

극우 이데올로그들이 언제부터인가 광주민주화운동 자체를 좌익과 북코리아의 조종에 의한 폭동으로 재폄하하는 조직적인 낭설들을 살포하고 있는 과정에서 81 총선 결과를 끼워 넣은 것 같습니다. 당시 선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없는 세대가 저 통계 숫자만 보면 혼란스러울 수 있겠다는 데 착안을 해서 교활한 수작을 벌이고 있는 것이지요.

저 분이야 그냥 어디서 그 선전자료에 나온 주장들을 가져왔겠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예를들어 파쇼정권의 폭력지배 시대와 관계없는 30 대 이하 세대가 저 통계숫자를 보고 실제로 혼란을 느끼는지, 그 여부입니다. 대부분은 혼란을 느끼지 않을 거라는 게 제 추측이지만, 저런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한 실험조사가 필요하겠지요.
타오킴 2012.07.01 15:05  
30년이 훨 지난 이야기니....
당시 선거 분위기, 장난이 아니였지요...
군에서 선거부정이라는게 횡횡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지휘부에서 누구찍어라 하면 따라가야지 요새 처럼 양심선언 같은것,
꿈도 못 꿀 시절이였습니다.

전장군이 군의 절대 지지를 얻었다는 것도 다 표면적인이야기고
소장이 대장 잡아 먹었는데 하며
회식후 하극상이 일어나는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있군요
저도 물론 포함 됩니다만...
백악관에 갈 편지라고 위대하신 전장군께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탄원서.진정서?) 같은 편지도 많이 적어서 제출 했었고..

하여튼
지금 시선으론 부정하고 싶은 시절 이였습니다
나마스테지 2012.07.01 16:25  
반갑습니다 타오킴 형님^^

전장군이 대통령 되어야 하는 이유 따위를 쓰게 했군요.

제가 단골로 다니는 경성대 앞 모 화방주인은 강원도 모 처에서
근무 시 '논물 대다 서로 싸워' 삼청교육대 끌러 왔던 두 시골 아제 얘기랑
여러가지 얘기 많이 해줍니다. 이 형님이 얘기를 상당 재밌게 하거등요.

아유, 어쨌든 저 같은 사람이 군대 갔다면 넘 힘들지 않았을까 머리카락이 쭈뻣 서네요 ㅎㅎ.
타오킴 2012.07.01 20:30  
ㅎㅎㅎ 나마님....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는 꿈인양..지나가는 이야긴양 이야기하는 삼청에
제가 있었습니다...(이 이야기 첨 하나 합니다만)

90프로 정도는 깡패 새끼들이였고
억울하게 들어 온 사람들도 제가 근접 했었습니다...

삼청에들어 와도 신원조사 다했고
파출소에서 어거지로  들어온 사람들은 다 참고 했습니다요

당시에 다녀 온 것이 무슨 큰 자랑인듯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한 인격을 리셋하던 당시의 일은 무리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하지만..

아직 위험은 존재 하는것 같아요

국가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위험스런 생각이
얼마든지 권력을 이용해 무슨 수를 쓰던 상관 안한다라는 개념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저번글에도 올렸지만...

국가와 정부(정치적인 집단)
에 대한 고찰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민족을 앞세우는 사람도...
선동꾼이 아닌가 걱정해야 하고요

참 힘든 시대를 우리는 겪고 있군요 에혀~~~
나마스테지 2012.07.02 03:36  
'칼의 노래' 김훈작가가 그때 그시절 기자였지요. 김훈 작가의 다음 작품이 아마
타오킴님 위 댓글에 관한 많은 걸 포함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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