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위험하지 않다. 

일부 진실

=> 49세 미만의 치명률은 0.035%(26명 사망/74,126감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독감의 치명률인 0.05%보다 낮다. 특히 20대는 0.015%(3명 사망/20,062명 감염)으로 기저 질환이 없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고 10대 이하 사망자는 0명이다(대한민국 통계 기준).

2. 코로나19 환자는 부풀려져 있다.

진실

=> 지금까지 증상이 없는 바이러스 보균자는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독감 바이러스가 있어도 증상이 없으면 감염자로 분류되지 않았고 최초 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에서는 이렇게 통계를 잡았다. 하지만 WTO에서 기존의 환자 분류 기준을 아무런 이유없이 변경하는 바람에 기존에는 환자(감염자가 아닌 보균자)가 아닌 사람이 환자로 통계에 잡히게 되었다. 참고로 무증상 감염자의 비율은 무려 80% 에 달한다.

3. 코로나19 환자는 치료가 필요없다 

일부 진실

=>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비율은 3.3%→2.5%→2.3%→1.6%(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월별 통계)로 98%의 환자는 격리와 타이레놀만으로 완치되었다. 물론 무증상 감염자는 아무 조치없이 바이러스가 없어졌다. 

4. 코로나19는 백신을 맞아도 걸린다.

진실

=> 코로나19는 간염이나 천연두와 같이 백신을 맞으면 영구 면역을 얻는 질병이 아니다. 독감 예방주사(백신)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것처럼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에 걸린다. 한국에서 50명 중 1명은 의미있는 항체를 형성하지 못했으며(항체 형성률 98%) 항체가 형성되었다 해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 

5. 코로나19 백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이 심하다.

거짓

=>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있다. 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독감 등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와 비교했을 때 보고된 부작용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은 다른 백신과 다르지 않다. 쉽게 말해 독감 예방접종(백신)이나 간염 예방접종(백신)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전혀 없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유난한 반응은 대중의 말초적인 호기심(백신 맞아서 죽었다더라카는)과 그에 영합하는 언론의 탓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