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수호세력 vs 헌정파괴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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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수호세력 vs 헌정파괴세력

나마스테지 36 347
언론인 고종석씨 글이 어제 한겨레 실렸네요.
 
제목은 <김대중 vs 박정희>
 
언젠가 제가 고종석씨 책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그랬는데요,
 
어떤 자리에서 얘기들 해 보면, 고종석씨가 우향우라고 별로 탐탁지 않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데,
 
2012년 현재 고종석씨가 본인은 리버럴진영이라고 확실히 못박아서 기쁩니다 ㅎㅎ.
 
'리버럴 진영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이번 12월 대선의 본질이라 여기는 것은 민주화 세력과 소위 산업화세력의 대결도 아니고, 호남(플러스 알파)과 영남의 대결도 아니고, 중하층게급과 상층계급의 대결도 아니다. 이번 선거의 본질은 공화파와 왕당파의 대결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헌정수호세력과 헌정파괴세력의 대결이다. 그것이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대중의 아바타가 이끄는 리버럴진영이 견지해야 할 프레임이다. 12월 대선에서 수치스러운 왕정복고가 이뤄지지 않도록, 헌정파괴세력이 집권하는 일이 없도록, 외치고 또 외치자. 헌-정-수-호!' <고종석씨의 칼럼 마지막 부분>
36 Comments
세일러 2012.08.14 18:40  
순간적으로 제목을 불량스럽게 읽었네요... ㅎㅎ
저는 이양반 글 좀 답답해서 안 읽습니다.
위 대목도 마찬가지군요.
헌정수호세력 vs 헌정파괴세력의 대결?
이렇게 시대착오적 낡은사고라니!
다람쥐 2012.08.14 18:59  
리버럴리즘은 여러가지던데...(대부분 나쁜쪽)
어떤 러버럴을 말씀하시는 건지?
호루스 2012.08.15 00:20  
솔직히 입진보라고 욕먹는 사람들 중에 한 명이긴 하죠.

세일러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그래도 까스통 할베들보단 나을테니..라고 위안삼고 싶을뿐.
나마스테지 2012.08.15 13:53  
아. 저는 이 칼럼에 동감해서 글 올렸는데요,

유시민 씨에 대한 고종석 씨의 발언 등..파장의 여지가 있지만
여러 논객들 중 저는 고종석씨를 좋은  리버럴 쪽으로 생각합니다.

헌정수호세력 vs 헌정파괴세력
혹은 공화파와 왕당파

여전히 진행 중이고 유효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일러님 지금 우리는 시대착오적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고종석씨의 책 중 '여자들'이란 책이 있는데 이 책을 빼고는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종석 씨가 언어학 기호학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므로
문투가 고답스런 경우가 많이 보이지요.

친한파로 보이는 그런 글들도 있습니다.ㅎㅎ
그러나 제가 보기엔 고종석씨가 본인의 글들에서 기술했듯이 일본에 경도된 글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에 갑갑함을 느껴 쓴 결과물이라 봅니다.

버뜨, 마초진보 (넘)보다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사이드적인 이 한줄 쓰고싶지 않지만 썼습니다 ㅎㅎ)

세일러님 덕분에 제목 바꾸겠습니다^^
세일러 2012.08.15 17:55  
헌정수호 vs 헌정파괴의 구도는 유효한 시각일수는 있으나,
설득력있는 시각은 아니란 점에서 낡은 프레임입니다.
그 구도와 그런 사고로는 필패입니다.
386적 사고는 이미 한물간지 오래인데, 그 틀에서 못벗어나는 부류들로 인해 극우와 수구(혹은 헌정파괴세력)들이 득세하게 만든다면 그것도 죄악이죠...

제목 바꾸실 필요는 없었는데요... ㅎㅎ
타오킴 2012.08.15 18:16  
좀 바꾸면서 살자는데...

무슨 이설이 이리 많지요?

니 편 내 편 가르는건
정치가들이 한 일이고

지들이
그리 잘났으면

이 꼬라지
생겼을까요...?

까스통 할배 자꾸이야기 하는데...

깔 게 없어서
동원된 사람들을 까는거,,,,
참 못나 보입니다...

까스통을 갖고 불지르고
배을 가른 사람들은 할배들이 아니라
H,I,D출신들이랍니다...

제 동료도 거기 속해 있고  아직 연금 나온답니다..

잘 알고 이야기 하셔야지...

시어머니 싫다고
남편 흉보는 작태가...참 인간이 할 짓인가 싶군요..
나마스테지 2012.08.17 17:11  
josh groban 듣고 있으니
세상과 단절된 거 같습니다 ㅎㅎ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가능한지.
담백하면서 다이나믹컬하고
미성이면서 깊이있는.

몇달 간의 삶의 번뇌를 이 목소리가 다 씻어주네요.

alejate 오~~~쥑이네요 흑흑,
un amore per sempre 우우~~~
let me fall에서 쓰러집니다....우우
세일러님 함 들어보세요, 음악 좋아하시는 거 같은디^^
세일러 2012.08.18 00:28  
저 Josh Groban취향이 아녀요...
그렇게 음악에 조예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블루스 기반의 락과 올드팝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요즘 Christine McVie의 I'd rather go blind가  땡겨서 계속 듣고 있어요.
이곡 Rod Stewart 버전도 있는데 그것도 좋구요~
나마스테지 2012.08.18 00:34  
세일러님
답곡으로
cusco -Alcatraz 보냅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성보컬 별로 안좋아합니다.
음이 낮은 여성보컬은 좋아합니다.
에바 카시디는 좋아합니다.
아프로벨 2012.08.20 22:09  
저도 여성보컬은 ,,,,


그러나
폴란 출신의 바샤 Basia 와
Speak Low 를 멋드러지게 부른  Marisa Monte는 좋아합니다~


참...흑인 여가수인데,,,
르 레스토랑 브렌다 러쎌도 듣기 좋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이상하게 가벼운 노래가 좋더라구요.
라자 모건, 부르노 말스의 라이터,,,
Lighter 뮤직비디오엔,,,태국의 등불을 날리는  엔딩이 좋아서요~

La Caei Hoat  ... 쓸쓸한 사랑  이라는 노래를 하는  Janinto ...요즘 이 노래에 빠져 있어요.

함 보실래요~??


http://www.youtube.com/watch?v=zToivkK6i0k
나마스테지 2012.08.20 22:23  
^^.
르 레스토랑, 한동안 운전하면서 엄청 들었어요,
저는 나쁜 버릇이...
어떤 곡에 꽂히면 거의 하루종일 들어요....이상성격 ㅋㅋ

어떤 시디는 안숙선ㅡ 새벽이 올 때 까지ㅡ도 풀로 나오다가
마지막 한곡이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에요.
남동생이 저 땜시 시디 굽느라 고생이지유 ㅋㅋ

산타나도  마이 좋아해요^^
아프로벨 2012.08.20 22:17  
Christine McVie의 I'd rather go blind....
이 노래  90년대 초반  대우 에스페로 광고로  인기 많았던 노래인데,,,,

오랫만에 좋은노래 듣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세일러 2012.08.18 00:47  
뉴에이지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뉴에이지는 그닥 땡기지 않더라구요...
나마스테지 2012.08.18 00:53  
팻 메스니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
.
메스니 형님 자켓 미주리 오버 스카이 중,
spiritual.....................쥑이는디.....

뉴에이지 다 좋아하는 건 아니구요,
세일러 2012.08.18 01:01  
음... 제 취향은요... 좀 끈적한 블루스 좋아하구요,
텍사스 블루스나 델타 블루스...
굉장히 선호하는 블루스 곡 중, (좀 이상하다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ZZ Top의 Blue Jean Blues를 매우 좋아합니다.
http://youtu.be/Qpwcajk-dUU
나마스테지 2012.08.18 01:06  
블루스 당근 좋아합니다.
근데 나이가 드니 가끔 경건해지고 싶어요 ㅋㅋ
술을 끊어서 그런가 봐요.
-대민방 댓글 기록 깨겠어유ㅠㅠㅠ ㅋㅋ

섹스폰....아...쓰러집니다.섹스폰 좋아해요.
음....
윈턴 마샬리스의 푸른 거북이의 등....이라는 트렘펫 곡.....죽이는디....
오늘 너무 마니 죽는당......
좋은 곡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로벨 2012.08.20 09:50  
저도 마샬리스 형제의 팬 중 한사람입니다~
저도 윈톤 마샬리스의 프럼펫 연주 ..ANGEL EYES...

블랜포드 마샬리스의 english man in newyork 의 섹서폰 협주는 정말이지.....


cd보다  테잎으로  듣는게 미세한 노이지가 들리는것 같아 더 좋은것 같아요~~ㅎ

ㅎㅎ...재즈를  좋아하는 분들틈에  댓글을 올리는 이순간,,,
행복합니다~~~~

재즈기타는  들을 줄 잘 모르는데
특히 불르스 기타는 잘 모르는데요.
그래도 재즈 기타리스트 펫 매씨니와,라틴 기타리스트 알렉스 폭스,,,,좋아합니다~~

알렉스 폭스의 말가리타,,,,,,듣고 싶군요~ 지금 당장,,,,

빠코도 너무 좋지요~~
빠코 연주가 끝나면,,,,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외칩니다

"오~~레, 빠코!!!"


아---이런 덧글과 댓글들 너무 좋아요~~~
세일러 2012.08.20 11:17  
트럼펫 연주 좋아하시는군요...
재즈쪽은 잘 모르지만, 트럼펫은 Chet Baker 좋아요.
저는 트럼펫 연주보다는 오히려 무성의(?)한 보컬이 인상적이어서 좋아하게된거지만.

http://youtu.be/z4PKzz81m5c
나마스테지 2012.08.20 12:46  
지금 당장......^^
사르니아 형님께서 올리신 사진 보니까
아프언니 아주 정숙하신 모습의 여인이시던데(호호)
지금 당장...이라니.....
오~~~~너무 좋아요!!!!!!!!

쳇 베이커 광팬이에요 흑흑.(그 암울하고 가슴을 헤비는-세상에 무심한- 목소리라니!)
마이 퍼니 발렌타인........
마약 중독,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삐삐마른 쳇 아저씨를 경하합니다.(아무래도 너무 오래사는 거 같아요...제가.. 흑흑)
아프로벨 2012.08.20 17:18  
우수,

쳇 베이커의 노래나  연주가 다 그렇듯이.
클라이막스를 향한  파노라미오나 포르테시모,
숨가쁜  거친 호흡과 고음이 없다,

 
절제 한다.
한 음 노래하고 혹은 한 음절 트럼펫을 불고,

두 음절 만큼쯤,,,,숨을 고를 정도로 느림을 중요시 한다.

 
이 남자 쳇베이커,
이 가련하게 생긴  남자의 깊은 숨 소리가 느껴지는 노래 하나.....

 http://www.youtube.com/watch?v=tO7HpibwCbA&feature=related
 

 

멋진  트럼펫,

 

여름  그 나른한  어느 한 날,
낮이어도 좋고,밤이면 더욱그리운 쳇 베이커의 연주와,
밤바다. 달빛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 
그리고 뜨거웠던 사랑의 추억까지도.

 

Summer Time.

 

 

 세월이 간다.
나마스테지 2012.08.20 21:46  
아프님의 뜨거운 가슴에 화상입을 거 같습니다.

아, 맥주가 없네요.....
와인 물 강화약쑥 산야초....만...섭섭^^

봄날은 간다.................................................................................,
세일러 2012.08.20 13:23  
광팬이시군요.
불꽃(?)처럼 세상 살다간 분이죠.
그런 삶이 음악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같구요.

머리에 상처를 입고 자신이 묵고 있던 암스테르담 2층 호텔방(210호) 아래 도로에서 죽은채 발견됐죠. 1988년 5월 13일 새벽 3시경... 방에서는 다량의 마약이 있었구, 부검결과 몸에 마약성분 있었구... 아마도 약에 취해 뛰어내린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트럼펫도 트럼펫이지만, 그 목소리!
세상 살기 싫어하는 사람 목소리이긴 했어요...
하여간 저는 그 목소리때문에 그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My Funny Valentine 좋아하신다니...
http://youtu.be/UOEIQKczRPY

참, 참고로, 59세에 자살했어요...
나마스테지 2012.08.20 13:37  
전 한국 나이로 9년 남았네요 ㅋㅋ
멀리서 동생이 온다 해서 좀 흥분했어요.
형제 중에 제일 친하거등요.
11살 조카 볼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가 단순한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쳇 베이커 엘피 가지고 있어요^^
진짜 프렌들리 숙박요!! ㅋㅋ

(참, 그 앨범 감옥에서 녹음했다던가 그런 얘기 들은 거 같은데..다른 앨범인가...몰것어요)
세일러 2012.08.20 13:59  
윽...  Chet Baker LP 갖고 계시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감옥에서 녹음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구요 (감옥에 무슨 녹음시설이 있겠어요.) 감옥에서 곡을 쓰기는 했겠죠. 워낙 자주 들락거렸으니까요. 심지어 이태리 감옥에도 있었으니...

날씨 선선해지고, Guiness Draught 실컷 마실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면, 프렌들리 숙박 고려해보겠슴다~
나마스테지 2012.08.20 21:40  
^^
린 ㅡ이라는 턴테이블과 함께 엘피들을
남동생에게 잘지키라고 이전한 지 꽤 됐네요.
음악 듣다가 해저물고..좋을 것 같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음악듣고,만
계속하면 정신이상 옵니다요.그래서

음악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의 동셍에게 맡겨놓으면 먼지도 잘 닦을 거라
생각하고..

동생이 내년에 빠리에 사진땜시 몇년 간다니까 업어와야겠네요.
기회를 잘 활용해야지 ㅋㅋ

감옥에서 작곡했다는 것 같아요~~~~기네스 콜요.
가장무도회처럼 가면쓰고 ㅋㅋㅋㅋ(이 곡도 생각나네요, 아프님 말씀처럼 음악얘기 하니까 좋네요. 세일러님이 정보도 마니 주시공)

기네스, 방콕파라곤서 6년 전에 마시고 두달 전 와인 바에서 1병 마시고,
그냥 보통 때는 아사히생 마셔유ㅜ
세일러 2012.08.18 01:10  
최근 댓글만 해도 40개 넘어가는 글 있는데요... 기록깨는 것은 바라지 마세요~
음... 전 Blues 좋아한다고 했고, ZZ Top의 곡은 블루스 기타가 일품인 곡인데요...
Saxohpone을 말씀하시고, 트럼펫을 말씀하시다니... ㅠㅠ
댓글 기록 깨기 어렵다고 봐요~ ㅎㅎㅎ
나마스테지 2012.08.18 01:19  
ㅋㅋㅋ
정보를 교환해야 시각이 넓어지지요 쿄쿄

기타......블루스...

캘리포니아 블루스-라는 섹스폰 곡 쥑이는디....
(다방 여종업원이 3층에서 뛰어내릴 법한 분위기의 곡/ 물론 옛날 다방 여종업원요 ㅋㅋ))
세일러 2012.08.18 01:19  
참, 프로그레시브 록에도 취향 있으신 것 같으니, 이곡도...
http://youtu.be/VrbgbL-iIOY
나마스테지 2012.08.18 01:27  
나는 재즈를 사랑하고 상상하고 야유한다.
(김현준의 재즈노트)

세일러님 고마워요~~~
프로그레시브 롹 좋아합니다.
뉴 트롤즈...좋아해요.

레이먼드 카버 -의 소설.....도 쥑입니당....오늘 수명이 몇년 짧아졌어요 ㅋㅋ
아프로벨 2012.08.20 10:02  
어릴때 맛있는것 있으면 아주 조금씩 천천히  아껴서 먹듯이,,

헨리 데이비드 도로우??  쏘로우?? 의 월든을,
19세기를 살고 있는듯 한 청순한 山사람의 느낌으로....아주 천천히 읽고 있는데,
새로 맞춘 안경이 제 눈에 잘 안맞는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자꾸만 자꾸만,,,

하도 눈물을 닦아댔더니,,,,눈 옆의 피부가 아프다고 그만 닦으라네요.
나마스테지 2012.08.20 12:41  
ㅎㅎ 아프언니. 저도 요즘 눈이 나빠져서 힘드네요.
가성근시는 원시가 아주 천천히 온다는 얘길 들었는데
물감놀이 하다가 급속도로 나빠졌어요.
소로우의 글은 고답적이라 발터 벤야민의 글을 읽을 때처럼, 인내를 요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ㅋㅋ  모두 엣날 분들이라....

아프언니께서 책을 좋아하시니 담에 혹 뵐 기회가 생기면 책 선물해야겠어요.
동숙자가 이번주 필리핀 가는데 아프언니 뵐 목적으로 따라 나설려다
제 일이 범벅이라 이번 기회는 놓쳤습니당^^ 항상 건강하세요.
아프로벨 2012.08.21 00:10  
이런,,,,참 좋은 기회인데,,아쉽군요.

아무때고 편안한 시간에 오신다면,
산미겔 필센,,,,,얼음에 채워놓고 기다리겠읍니다.

태국은 싱 이나 창이 좋다던데,,,
이곳은 산미겔이 최고 라는군요~

^^/
세일러 2012.08.21 02:21  
산미구엘도 좋은 맥주이긴 한데, 전 죽으나 사나 오로지 이편단심 기네스!
나마스테지 2012.08.21 12:14  
태국서 마신 산미겔은(이게 본토 발음이라 생각되어...ㅋㅋㅋ)
어떤 독특한 향이 있더라구요. 맛은 좋았어요.
챵 마니아지만, 싱 마시다 챵 마시다...기분대로  골라마십니다.
하이네켄도 마시구요.하이네켄은 쌉살깔끔한 느낌 좋아요.

방문 도시가 맞지않고 북쪽으로 계속 간다더군요.
건축관련 일정이라....

오늘 최근의 직업에 관계된 명함이 도착하는데요,
첫 업자로 올린 수입에서 <반드시> 아프언니 책값을 뚝 떼서 책을 구매....ㅋㅋ

덧붙이는 말: 근데....요....세일러님 오타가 거의 없는 분이신데..
이편단심...이거 오타에요? 의도에요? ㅋㅋㅋㅋ

조쉬 그로반....남미 사람인 줄 알았는데...동생이 전화와서 남미라 주장해서...찾아봤더니...L.A출신이네요. 아빠는 러시안...엄마는 노르웨이...
며칠 후면 엄마는 한국 아빠는 프렌치...사이서 탄생한 11살 악동 만납니다...아...떨린다....
세일러 2012.08.21 14:26  
오타를 빙자한 의도인데... 그걸 집어내시네...
기네스를 주로 마시지만 다른 것도 분위기따라 마실 때 있으니까...
나마스테지 2012.08.21 22:57  
음...제 생각이 맞았네요 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