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이 단단히 삐친 모양입니다.
간큰초짜
7
241
2012.12.04 21:55
신문에서 다들 보셨겠지만, 전여옥 어록이 참 재밌어서 퍼왔습니다.
전여옥 어록5.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전여옥 어록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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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어록 1.
"박근혜 위원장은 자기의 심기를 요만큼이라고 거스리거나 나쁜 말을 하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그가 용서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자기 자신이다."
전여옥 어록 2.
"하루는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이 햄버거를 먹지 않고 있기에 '왜 먹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없더라. 보좌관이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오니 그제야 먹었다."
전여옥 어록 3.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나의 당'이었다. 한국은 아버지가 만든 '나의 나라'였다.
국민은 아버지가 긍휼히 여긴 '나의 국민'이었다.
물론 청와대는 '나의 집'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바로 '가업'(my family's job)이었다.
전여옥 어록4.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친박 의원들이 박근혜 대표의 뜻을 헤아리느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박 대표는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단 한 마디 한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라'하는 것은 그 자체가 비민주적이다."
전여옥 어록5.
"박근혜는 늘 짧게 대답한다. '대전은요?', '참 나쁜 대통령' 등. 국민들은 처음에는 무슨 심오한 뜻이 있겠거니 했다.
그러나 사실 아무 내용 없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애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다."
전여옥 어록6.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박 대표 바로 뒷줄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의원들이 말했다.
'대표님 머리에 우비 모자 씌워드려야지.' 나는 당황했다. 자기 우비 모자는 자기가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내가 씌워드렸지만 박 대표는 한마디도 없었다."
전여옥 어록7.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박근혜는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정부패 연루자를 보호하지 않으며,
기소되면 당원 자격을 정지시키고 유죄가 확정되면 영구 제명하겠다”고 말했는데 부정부패로 유죄가 확정돼
2년반 콩밥을 먹은 사람을 당을 쇄신할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전여옥 어록8.
"박근혜는 대통령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정치적 식견ㆍ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 못한다.
그녀는 이제 말 배우는 어린 아이 수준에 불과하다."
전여옥 어록9.
"영등포에 손가락이 잘린 분들이 많은데 유신독재 시설 공장에서 각성제를 먹고 졸면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산업화의 영웅은 그들인데 꽃다발도 없고 명예도 없다."
"영등포에 손가락이 잘린 분들이 많은데 유신독재 시설 공장에서 각성제를 먹고 졸면서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다.
산업화의 영웅은 그들인데 꽃다발도 없고 명예도 없다."
전여옥 어록10.
"박근혜는 공천 승복하는 것이 정도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박 위원장 본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친이계에 공천 승복하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박근혜는 공천 승복하는 것이 정도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박 위원장 본인은 승복하지 않았다.
친이계에 공천 승복하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전여옥 어록11.
"보좌관이 박근혜 위원장의 쓸 샴푸를 사야 하는데 단종이 돼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 왜 최근 나온 제품들을 안 쓰고 옛 제품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보좌관이 박근혜 위원장의 쓸 샴푸를 사야 하는데 단종이 돼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았다. 왜 최근 나온 제품들을 안 쓰고 옛 제품만 고집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전여옥 어록12.
"박근혜 위원장은 클럽에 갈 때에도 왕관을 쓰고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