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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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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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눈물에게 4 215

오늘 친구가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공주님과 mb 둘중 하나만 대통령으로 찍어야 한다면 넌 누구를 선택할래?

순간 움찔.....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지금 이순간이 행복할수도 있겠다는것을요...

이나마도....행복한것일수도....이마저도........는 생각하고 싶지 않는밤입니다...



신해철  - 70년대에 바침 |  정글스토리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편곡 신해철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간 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많은가슴마다에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던가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쉽지는 않았지

4 Comments
눈물에게 2012.12.13 22:38  
노래를 끝까지 들으시면

전재산이 29만원정도 되신다는 어느분의 육성이 나옵니다...물론 듣기 싫으시겠지만

원곡에 들어있는 소리라 어쩔수가 없네요...
나마스테지 2012.12.14 02:18  
어제 인테리어 하는 분이 영도골짜기 제 공간에 놀러왔어요.
부산사람들도 태종대골짜기가 무지 먼곳이라 생각해요ㅋㅋ.

이분이 양산 문후보 집 잘안다는데요,
태사랑아방궁사건을 말하고,
규모와 내부가 어때? 물어보니
작아, 허름해, .. 문후보다운 방식으로 그집을 샀지.
이렇게 말하네요.ㅡ참고;  다운은 그 다운이 아닙니다.

이분은 정치성향이 별 로 없는 58년 개띠에요.
간큰초짜 2012.12.14 07:25  
실상을 들여다보니 들추어낼꺼도 없고
그래봐야 자기들만 더 쪼잔해질거 같으니까
상대진영이나 반대진영 언론들이 별말이 없겠지요.
즉...꺼리나 깜이 안된다는거죠.

왜 그걸 트집 안잡냐고
그렇게 큰집에 사는 사람이 왜 서민이냐고
자기방에 앉아 모니터 쳐다보고 혼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키보드에 대고 화풀이를 해대고 있죠.

저도 오늘 8년간 함께 정말 많이 서로 도운 거래처 사장님을 만났는데,
식사중에 우연히 나온 정치이야기...좀 조심스럽더라구요 이제는
대선정국이 민감하고 괜한 이야기로 인간관계 망칠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도 중요하지만, 난 내 가족과 내 사업도 중요하니까요...

다행스러운건 그 분도 저처럼 소속된 커뮤니티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신 모양이에요. 저도 여기 대민방 보여줬죠. 스마트폰으로...
본인이 소속된 커뮤니티랑 "똑"같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자기가 이정희 후원을 했었고, 이번에는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가
2명으로부터 게시판과 쪽지로 종북이라 빨갱이라는 소릴 들었답니다.
이젠 어디가서 정치성향이나 지지후보에 대한 말을 절때 안한다고 합니다.

근데 서로 눈치보다가 몇마디 한 말에 성향이 비슷한걸 알고
답답한 속마음을 얘기하신거 같아요.

30분동안 대민방 보시고 많이 웃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1219 저녁에 즐겁게 통화하자고 하셨습니다.
DICE 2012.12.14 19:43  
인터넷만 하다보면 사람들은 mb를 왜이렇게 싫어할까?싶다.
말기에 이토록 지지율 높은 대통령이 또 있었나 싶은데..누구처럼 지지율 5%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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