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 큰 짐을 자청해서 짊어진 박 당선자를 진심으로 위로하며 새누리당의 승리에 우리나라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그 동안 구태정치의 양대산맥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자신들의 배를 불리려 반세기 동안 국민을  둘로 갈라 놓았던 두 거대세력 중 한쪽의 몰락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희망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번에 문 후보의 승리로 민주당이 여당이 되었다면 새로운 정치는 10년 후 또는 그 이상에야 기대할 뻔 했습니다.

 

민주당의 승리는 정착을 위한 5년의 혼란과 문재인씨 뒤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의원들의 행태를 반복해서 볼 것이고 5년 후 대선에서 또 다시 새누리당과 죽기 살기로 피를 튀기는 더러운 꼴을 반복해서 보게 될 뻔 했습니다.

 

새로운 희망이란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듯이 이번 선거로 인해 민주당이 붕괴하게 될 것이고   적수가 없어진 새누리당은 스스로 관리가 안되  자멸을 하게 되어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찾을 것이므로 이런 정치형태는 과거보다는 발전된 정치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선거때마다  이념싸움과 흑색선전으로 국민을 우매하게 만드는 구태정치는 사라질 것이고 정책대결로 한단계 성숙된 정치 형태를 보게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민주당의 완전한 붕괴을 바라고 새누리당의 철처한 이기주의 본색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새누리당이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자체정화를 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지만 관성의 법칙 상 그럴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기에 새로운 세상은 아주 가까이에 와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정치변화에 기대를 해도 될때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