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방 가족에게만 드리는 성탄인사

홈 > 커뮤니티 > 정치/사회
정치/사회

-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관련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 게시물은 매주 2개까지 올리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방 가족에게만 드리는 성탄인사

sarnia 26 270
 
--------------------------------------------------------------------------
 
크리스마스군요.  
올해는 Mathew 라는 사람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보겠어요.
Mathew 는 예수 선생님의 생일잔치를 드라마틱하게 만든 사람이예요. 그가 창작해 낸 이야기 중 제일 중요하고 유명한 스토리는 예수 선생님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했다는 이야기지요.
요즘은 아무리 보수적인 기독교인이라해도 이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그렇다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서 기독교라는 종교가 무너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암튼 오늘 싸르니아는 그런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 즉 기독교에 무슨 시비를 걸러 나타난 게 아니고 )
Mathew 라는 한 평범한 사람의 작은 상상력이 얼마나 엄청난 사건을 만들어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예요.
종교 이야기가 아니라 문학 이야기라고나할까요?
 
Mathew 는 어떻게 해서 이런 이야기를 창작하게 되었을까요?
요즘 이런 사람들 많지요? 틈만나면 모니터앞에 죽치고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하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이요.
지금으로부터 2 천 년 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어요.
 
당시 컴퓨터는 없었지만 파피루스 두루마기 같은 곳에 쓰여진 문서들을 모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연구하고 이야기를 첨삭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했나봐요.
Mathew 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었어요.
, 요즘 모니터 앞에 죽치고 앉아 있는 사람들이나  Mathew 나 따지고 보면 비슷한 과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별 차이가 없을 거예요.
서기 80 년 어느 따뜻한 봄 날,
Mathew 의 책상 위에는 한 뭉치의 문서가 놓여있었어요. Mark 라는 사람이 쓴 문서였지요.
Mathew의 눈에 Mark 가 쓴 문장 하나가 눈에 띄었어요.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영어 문서에는 이렇게 나와있어요.
“Is this not the carpenter? The son of Mary, and bother of James, Joses, ……
이상한 점이 없나요?
. 이상하지요. 당시에는 어떤 사람을 보고 어머니의 이름을 거명하며 누구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법은 없었어요. 반드시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게 되어 있었지요.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다른 네 형제의 이름을 거명하며 그들의 형이라고 한 것은 예수 선생님과 나머지 네 형제가 이복형제지간임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어요.
이 사건은 예수 선생님이 자기가 자란 고향에 갔을 때 벌어진 사건이었는데, 신학자들은 예수 선생님이 마리아의 비합법적 임신을 통해 출생했을 거라는 추정을 해요. 여기서 비합법적 임신이라고하는 것은 당시 이스라엘의 규범을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예요.
Mathew Mark 가 기록한 이 문장을 토대로 소설쓰기에 착수해요.
소설가가 된 Mathew 는 우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 한 명을 창작해요. 그 가공인물의 이름은 요셉이라고 해요.
Mathew 소설에서 등장한 요셉의 역할은 엄청 중요한데, 우선 자신의 약혼녀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문제삼지 않고 조용히 파혼하려던 찰라 !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네 아내는 성령 (Holy Spirit)으로 잉태한 것이니 두려워 말고 아내로 맞으라, 아이가 탄생하면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 아이가 장성하여 그이 백성을 구원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들어주는 역할이었어요.
마리아의 비합법적 임신사건이 성령에 의한 잉태 신화’, 다시 말해 동정녀 탄생신화로 화려하게 거듭나게 된데는 당대의 창작 예술가 Mathew 의 탁월한 상상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죠.
기원후 4 세기 경, 이른바 신약성서가 편집될 때, 당시 편집자들은 Mathew 의 문서를 신약성서의 가장 첫 장에 배치시켜요. 마태오복음 (또는 마태복음) 이라고 해요. 그보다 먼저 작성되었음에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두 번째 장으로 밀려난 비운의 Mark 문서는 마르코복음 (또는 마가복음) 이라고 하고요.
교회다니는 청소년들은 이렇게 질문할 수 있겠어요.
그러면 예수 선생님의 동정녀 탄생은 거짓말이란 말인가요?”
교회다니는 청소년을 둔 부모님이나 삼촌들은 이렇게 대답하면 되겠어요.
그렇지 않단다. 동정녀 탄생 이야기는 예수 선생님의 신화 이야기고 비합법적 임신에 의한 탄생 이야기는 예수 선생님의 역사 이야기란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태어났느냐가 아니고 그 분이 어떤 삶을 살았느냐가 아닐까?”
싸르니아는 좀처럼 종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처럼 예수 선생님 생일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좀 해 보았어요 : )
메리 크리스마스    

26 Comments
DICE 2012.12.22 16:00  
즐거운 성탄 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싸바이디 2012.12.22 16:03  
사르니아님도 행복한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jindalrea 2012.12.22 16:17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당..
사르니아 선생님 글은 언제 봐도..좋으네요..
특히 제 맘대로 해석되는 행간과 행간..사이의 간격이..
제 상상력을 마구 자극할 때면~~ ^^;;

메리~ 크리스마스~~

대한민국방 가족에게만 주신다 하셨는데..
수녀원에 있는 제 동생에게 퍼다 주면,

아마..저랑은 다르게 해석할 듯 해염..^^
싸바이디 2012.12.22 16:25  
진달래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jindalrea 2012.12.22 16:33  
싸바이디님도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
sarnia 2012.12.22 16:44  
여기는 자정이 넘었는데,, 동지네요. 여기는 어제 (21 일) 이 동지였습니다. 해가 가장 짧은, 그리고 공식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밖의 기온은 영하 21 도군요.

DICE 님, 자주 뵙기를 바라구요. 며칠 전 놀라게 (?) 해 드려서 미안합니다.

싸바이디 님, 언제나 어디서나 힘을 주시는 댓글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제이 님, ㅎㅎ 저 그냥 싸르니아 라고 불러주세요.. 저도 제이님 혹시 오프에서 만나면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리겠지만 온라인에서는 어디까지나 제이님이랍니다 ^^
jindalrea 2012.12.22 17:25  
앗! 몰랐어요..
제가 글케 적은 줄..에공~ 헛점 많은 저입니당..(*^^*)

행복하셔요~!! 어찌되었든..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jjjay 2012.12.22 23:28  
ㅎㅎ...저도 제인데요...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여기에 오시는 좋으신 모든분들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간큰초짜 2012.12.22 16:48  
제가 가장 즐겨 보는 성경파트가 마태복음입니다. 그 매튜가 쓴 부분이죠.
사니아님이 가끔 남기시는 예수나 성경속 인물에 관한 글의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어떨때는 제 신앙을 더 공고히 하는 효과를, 또 어떨때는 도대체 어디서 쓰레기 같은
외경자락을 읽고와서는...그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목회자는 아니기에 저한테 주어진 분량만큼만 신앙생활 하렵니다.
13년전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할때는 4대 복음서가 소설같고 동화같고 허구같더니
신앙생활의 습관때문인지 아님 뭐 때문인지 몰라도 이젠 제 마음을 다잡아주는
아주 멋진 삶의 지침서가 되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마태복음이나 바울의 서신중
로마서는 수없이 읽으면서도 그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마 매튜의 그 상상력에 2천년 후의 독자인 제가 놀라는거일 수도 있겠네요 ^^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한국 교회는 밥이나 국수 주는데 캐나다 교회는 뭐 주나요?
내년 한국 방문때는 꼭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나마스테지 2012.12.22 23:48  
쓰레기 같은 외경자락 ㅋㅋ

저는 외경 콜!

이노래 이버전 괜찮네요.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6:56  
마태는 예수님의 제자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AD80년에 마가(마크로)복음을 발견 했다니요? 어디에 그런 내용이 나옵니까?
요셉의 얘기는 누가복음에도 나옵니다.
구약성서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요셉)에게서 메시야가 탄생한다고 예언되어 있고요...

요셉이 창조된 인물이라니...
처음 듣는 이론입니다...
싸바이디 2012.12.22 17:03  
마태는 예수님의 제자중 한사람이었습니다.
AD80년에 마가(마크로)복음을 발견 했나요? 제가 부족해서 아직 모르는 이론인데 어디에서 찿아보면 그런 내용을 확인할수 있을까요?

...이리 댓글을 이쁘게 다시면 참 좋으실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7:07  
음.. 제 글이 너무 까칠하게 보이는군요.,.
항의? 하는 글은 아닌데...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싸바이디 2012.12.22 17:08  
고맙습니다..
여우야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7:26  
사왓디 삐 마이 캅~
sarnia 2012.12.22 17:13  
칠면조 줍니다. 와이프 시무하는 교회는 한인교회가 아니라 캐나다연합교회인데 저는 교회 안 다닙니다. 작년까지는 일년에 두 번은 갔는데 올해 부터는 안 가요. 아마 맛이 밍밍한 칠면조 고기를 안 좋아하기 때문에 안 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교보에 들렸을 때 의외로 많은 서적들이 번역되어 있는 걸 보고 좀 놀랐습니다 K43 (광화문) 이 종교서적 섹션 맞지요? 2004 년엔가는 Jesus Mysteries 라는 책 번역하는데 한기총에서 들고 일어나 동아일보사에서 출판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런 일은 없나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서구 기독교 (유럽-캐나다- 미국 북부) 주류교단의 신학과 가장 근접해 있는 교단이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비롯 KNCC 계의 일부인데 그곳에서 조차 교회현장은 복음주의를 넘어 근본주의에 가까운 설교가 판을 치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와 기관은 전혀 다를 것 입니다. 그렇다면 교역자들은 자기들이 학부와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교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되지요.

이 문제는 가볍게 댓글로 오가기에는 무거운 주제지만 어치피 교회는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제 생각이예요.
간큰초짜 2012.12.23 00:33  
출석교회는  저도 보수적인 예장통합이지만, 섬기기는 KNCC계 선교단체입니다.  뿌리는 미국에 두고 있는 네비~~...한국교회의 설교상의 여러문제점 일부 동감합니다. 목회자가 될수없기에 교회를 자주 옮깁니다. 그리고 분석보다는 녹아들려고  노력하다가 때가 묻고 매너리즘의 전조현상이 보이면 새로운 교회를 찾습니다
sarnia 2012.12.22 17:33  
저는 여우야님이 성서학에도 이토록 조예가 깊으신 분인줄은 몰랐습니다. 안철수연구가인줄로만 알았지요.

그렇다면 신약성서의 전승에 대해서도 잘 아시겠군요. 마가와 누가가 각각 어떤 시각으로 원전인 마가의 문서를 베꼈는지도 말이죠. 성서문헌이란 원본은 존재하지 않고 구전으로 내려 온 것들을 후대에 짜집기 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저자가 누구인지 일관된 저자가 있었는지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신약성서 중 가장 먼저 쓰여진 문서는 공관복음이나 요한복음이 아니라 바울의 문서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를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거의 동시대 사람이고 로마서를 비롯한 몇 개 문서는 직접 썼다는 것이 고고학과 문헌학등의 도움을 받은 성서학자들에 의해 사실로 판별되었으니까요. (다메섹 가다가 예수 선생 귀신 만났다는 말은 하지 마시고...)

실은 제가 지금 자러 들어가려다 여우야님의 의외의 댓글을 읽고 잠깐 언급을 하는 것입니다만 원하신다면 다음 백분토론 주제는 신학과 관련된 것으로 하지요. 여우님께서 언급하신 구약에 나온 예언 이야기도 잘 기억해 놓겠습니다.

재미있는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7:49  
성서에 깊은 조예는 커녕 얕은 지식도 없습니다..
겸손의 표현이 아니고, 누가 물으면 버벅거리는 형편입니다..
마태가 마가복음을 썻고, 요한이 요한복음을 적었다 정도입니다..

바울은 초기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이었다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 위에서 예수를 만났고, 그 후 회심하여
다른 열두제자 보다 더 뛰어한 전도 활동을 하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저서를 남겼다는 것...

성서에 나와 있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sarnia 2012.12.22 18:00  
상서비평에 성서가 인용자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공관복음의 저자는 불명확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공히 원전인 마가복음에서 각각 다르게 전승된 것 입니다.
신약성서의 절반을 차자하는 바울서신은 상당수가 바울이 저자가 아닙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헬라 문화권 출신 유대인 바울이 없었으면 오늘날의 세계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었긴 하지만,
바울이 예수 선생의 가르침의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하여 기독교를 마치 예수의 신성을 숭배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식의 종교로 재편집한 오류를 범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전 자러 가야겠습니다 ~~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8:10  
저는 성서와 전화번호부는 비평할 생각이 없습니다.

바울만 예수를 통한 구원을 전파한게 아니고, 성서 전반적인 가르침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3 01:24  
한가지만 더요 ^^

제가 문재인이나 안철수 지지하라고 누가 설득 시킨다면, 설득 당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음주가무를 즐겨하고, 제 삶이 전혀 크리스챤 같지 않고 '종교인' 같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성서는 '믿고' 있습니다. 강하게..
그래서 비 성서적인 부분은 어떤 말씀을 하셔도 부정할 예정이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sarnia 2012.12.23 02:20  
음주가무와 크리스천 하곤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변화할 수 없는 거란 아무것도 없고 종교적 확신 (전 신앙이란 단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시 예외는 아니겠지요.
자기가 확신하는 것을 지키려는 노력은 소중한 것이지만 그 확신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신뢰할만한 자료나 연구업적들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그건 좋은 자세가 아니고 자신의 정신세계를 막다른 골목으로 내모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래 글에 댓글 달았는데 '오만한 대화자새 주인공' 이 여우야님이 아니었다는 거 다시 한 번 밝혀 드립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3 14:33  
종교적, 정치적인 확신의 변화를 가지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신뢰할 말한 자료'은 그것을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 가치가 있습니다.
성서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서속의 이야기는 한낱 신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구종말론이나, UFO론을 믿는 사람 혹은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에게
마야인의 달력이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얘기가 유혹적일지는 몰라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이웃집 아줌마 바람났다 라는 소문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타인의 종교적인 신념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도 올바르진 않다고 봅니다.
저는 불교나 이슬람교도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록 내가 신뢰하는 자료가 있어도,
그들에게 너의 종교가 문제가 있다는 신뢰할 만한 자료가 있음을 알려주면서
개종 혹은 종교적인 성찰을 지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종교적인 논쟁을 두려워서 회피 하는게 아니라,
쓸모 없을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만한..' 껀은 저의 오해고 저로인해 오해 한 사람이 또 있으니
두분께 죄송합니다..  ^^
sarnia 2012.12.23 15:03  
잘못됐다고 한 적 없습니다.
성서를 믿는다고 하셨는데, 전혀 다른 진술을 함께 담고 있는 성서를 어떤 식으로 믿는다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리고 싶을 뿐 이예요.
아무래도 이 문제는 시간날 때 새 창을 열겠습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3 15:21  
넵~~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