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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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실 이야기..

jindalrea 27 274
몇 줄의 글을 올리는대도..고치고 지우고를 반복하며 생각이 많아지는..
부족한 저는..지금 머리가 너무 아픈대요..

다들 아실 것 같은데..왜 저만 이렇게 고민이 되야하는지 차암...에효~~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정말 친해지기 어려웠던 수학..사회 나가믄..사칙 연산만 알면 되지..미적분이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나이들어 알았어요..그 모든 과목과 과정이..'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삶의 지향점을 세우고, 사회를 이성적으로 살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것을요..

근데, 오랫동안 우리나라 학교는..
지식을 주입하고, 그 지식을 만든 사람들에게 순응하는 것만이 미덕이요..
"왜?"라는 당연한 질문을 하면, 손가락질을 해왔죠..

고2 때..일이 아직도 제 삶을 크게 지배하는데요..학급회의 때의 일인데..
'머리 길이를 교칙으로 규제'하는 것에 대한 찬반 토론이었는데..다들 머리를 기르는 게 좋은 점과 자르는 게 좋은 점에 대해 옥신각신 하는데, 가만히 듣고 계시던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럼..각자의 생각대로 기르고 싶은 사람은 기르고 짧은 머리 모양이 좋은 사람은 그러면 되지 않겠냐"고..

참 우습죠? 저희반 43명 누구도..
머리카락 길이를 교칙으로 규제한다는 것이..길게..짧게..라고 생각했지..
자기 취향과 장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한거죠..

시간이 지나..생각할 수록..저희는 중학교 3년을 내리 '귀밑 3센티'로 교문 앞에서 자와 가위를 든 선생님과 선도부(잘못 없어도 맨날 그 앞만 지나면 두려웠다는..ㅋ)만나야 했고, 잘려야 했고, 이를 피하고자 담을 타거나, 지각을 하거나 구르프를 말았으니..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었던 거죠..

어떤 분은 학교에서 정하면, 그냥 하면 되지..학생이 되어서..굳이 그렇게 까지 용을 쓰고 기르고 싶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하시며 혀를 차실지도 모르지만..가만히 자신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시면,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고 이해가 되실 꺼예염..아니시라면, 머리 기르고 자르는 것과 배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셔요..감정적 말구욧~!! 

암튼.. 초등학교 6년..허리께의 머리를 아침마다 감고, 엄마에게 오늘은 이렇게, 저렇게 묶어달라 떼쓰던 소녀에게는 중학교 입학과 함께 잘려 나가는 머리가..참 싫어서 미용실에서 울었지 뭐예요..

전..누구나 아시다시피..현재의 교육의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욧..
사람을 각자의 취향과 개성과는 상관없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쿠키처럼 똑같은 맛,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걸..조금만 모양과 맛이 다르면, '불량'이 되어버리는... ... .

우린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품이 아닌, 나름의 자유의지와 생각이 있는 인간으로의 삶을 부여받았다면,
이에 걸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요..킁타이님께서 잘 읽어보고 오라 하셔서..정말 열심히 읽었는데요..
'자라나는 세대의 보수화가 걱정된다'의 '보수화'란 이렇게..인간이 획일화되고, 이미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어른의 축소판'으로 아이들이 교육되어짐에 대한 우려라 생각하는데요?

정치에 있어 보수와 진보..자신의 성향은 각자의 몫이지만,
현재의 우리의 교육 체계는 아이들에게 선택과 비판의 시각을 세우게 하기 보단..
밟고 올라서야..기득권이 되고..그래야만 사람답게? 사는 거야!
그런 선택된 사람들만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어..라고 외치는 것 같아..저 역시 참 무섭습니다..

'정치'의 선택은 연예인을 좋아하는 그 것과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역시 다들 아시겠지만..그 것이 '현재의 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지..
고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 중 과연 몇 %나 알까요?
그런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까요? 그런 고민을 해 볼 기회가, 시간은 있을까요??
그럼..이건 누구의 책임인가요? 그게 전교조의 책임인가요??





27 Comments
sarnia 2012.12.21 13:54  
누구나 아실 이야기가 아니라
실은 대부분 모르는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국민통합'같은 얼빠진 소리를 구호라고 말끝마다 지껄이는 걸 보면
두 달 후 이 나라 대통령될 분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까막눈인 것 같구요.

이견이나 문제를 둘러싼 논쟁과 분열은 나쁜 현상이 아닙니다.
어차피 누구든 대한민국방에서 난해한 문제를 둘러싸고 자기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면 자기 논지를 표적으로 한 다른 사람들의 무지비한 공격과 반론도 각오해야 하는 거 당연하구요.

이런 공격과 방어의 내용들은 논쟁이 진행될수록 정교하고 면밀해 질 수 밖에 없고 결국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한결 높은 인식의 수준을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토론과장에서 여기저기 불쑥 튀어나오는 비아냥 옥설같은 것에는 전혀 감정상하거나 신경 쓸 아유 없습니다. 그런 건 그냥 '항복선언'이라고 간주하면 됩니다.   

그럼 토론 순서에 따라 질문 동기를 제공하신 킁타이님께서 먼저 방어답변에 나서 주실까요..

뭐 제가 사회자는 아닙니다만~~
세일러 2012.12.21 14:04  
어제 진달래님 삶 이야기, 정말 재밌고 감명깊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토론을 즐기려고 오는 사람도 있지만, 일방적 주장을 하려고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스로는 토론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자기 주장에서 벗어나는 것은 한치도 인정하려 들지 않지요. 획일적 교육의 창조물일 수도 있고요, 원래 타고 태어나길 그런 성품인 경우도 있구요.

그런 점 감안하시고, 진달래님이 기대하는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해서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 새삼스레 소중하게 느껴지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 우려가 되는군요.
뮤즈 2012.12.21 14:04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는거 같아요.
무거운 내용일수 있는 문제제기이신거 같은데도 부담없이 볼수있게...
그러면서도 전달하시고자 하는 주제는 명확하게...ㅎㅎㅎ

주제와는 좀 상관없는 댓글을 올려서 실례가 되는건 아닌지..ㅠㅠ
jindalrea 2012.12.21 15:34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맨날 제 얘기만 적다보니..ㅎㅎ

실례..절대루~~아니지욧..ㅎ ㅔ 헤 ~~
nooga 2012.12.21 16:35  
진달래님의 좋은 말씀에 학교생각이 나네요.
잘못한넘 한넘 때문에 남아있는 모든 학생이 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도 하죠.
그리고 훈계를 듣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직장에서도 사고친넘은 어디 잠수를 타고 없고
남은 팀원들이 혼나죠.
그리고 훈계를 듣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어릴때 친척들 모일때 애들끼리 따로놀죠.
사고친넘은 도망가고 없는데
잘못도 없는데 훈계를 듣습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전 언론의 자유가 있는 미국에서
여러가지 사이트를 만들 예정입니다.
전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포기했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았기에 말이죠........
여우야여우야 2012.12.21 17:02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하셨다면
대민 방에 오지 마시길 권합니다.
우리가 태국 정치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길 하지 않듯이.. 참견할 권한이 없습니다.

정권에 대한 쓴소리를 하는것도 대한민국에 대해 최소한의 애정이 있는 분만 환영합니다.
호키포키 2012.12.21 17:06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할 것입니다만 제 부모 형제가 사는 나라이기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구요.
모 미국놈 양키놈 나가라 하신다면 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여우야여우야 2012.12.21 17:13  
한국에 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각종 문화,복지혜택 포기 하시렵니까?
헌법에 보장된 권리와 의무 조차도 포기 하시렵니까?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비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조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쓴소리 하는것과
포기발언 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박근혜가 잘하면 서로가 좋은거고
못하면 다음 기회가 있지 않나요?
호키포키 2012.12.21 17:15  
여우야님. 저도 누가님도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님 오늘 너무 흥분하시는 것 같네요.
여우야여우야 2012.12.21 17:23  
흥분 안했습니다..
제 글이 원래 좀 그렇게 보입니다..

대민방에 해외 거주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만큼 조국에 대한 애정이 있는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칭찬과 채찍을 보내 주세요~
문자 2012.12.21 17:18  
님께서 그 권한을 단정 할 수 없습니다.
님께서 무엇이기에 오라마라 권하고 단정짓습니까?

빗대어 얘기하자면,
태국에서 시집 온 태국인은 태국 정치에 대하여 이야기 할 권리조차 없는겁니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실 겁니까?

모국에 대한 애정이 아직은 있기에 글을 올리고 또 토론이라는 것을 하는 것 입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1 17:26  
태국에서 시집온 태국여인이라도, 태국인 이길 포기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권한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  글 보시면
포기 하지 마시고 최소한의 애정을 가지고
조언을 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DICE 2012.12.21 17:33  
가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착한거 같아요. 동포라면 무조건...
조선족도 동포, 북한주민도 동포...그러면서 같은 한국내에 사는 사람들끼리는 또 그렇지만도 않죠.

애정과 관심이 있으니 글을 쓰시고, 토론도 하시는거 좋습니다만.
국적포기할거다, 이민갈거다... 대선 마치자마자 이런글 그다지 달갑지는 않지요.
왜냐구요? 그런 사람들이 전쟁이라도 나면, 1순위로 티켓팅 하실 분들이라는거지요.
아님, 영영 귀국을 안하시던가...그러면서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걱정은 땀나도록 하시겠지요. 왜냐구요? 애정과 관심이 있어서겠죠.
호키포키 2012.12.21 17:54  
저 역시 영영 귀국 안 할 사람이기도 하고 한국에 남아 있는 가족걱정 땀나도록 하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낳아준 조국이기에 관심 갖는거고 청춘 받쳐서 국가의 부름 받아서 군복무 했었기에 보수가 뭔지 우익이 뭔지 모르면서 다들 사리사욕에만 잡혀 정치 놀음 하는 것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한때 내 자식이 살아갈 나라라고 생각했기에 잘 되기를 바랬었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했으나 상식이 통하지 않음에 좌절하는 것이고 이제 놓아주는 것입니다.
하긴 저같은 사람이야 선택이나마 할 수 있으니 복받은 것이겠지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스스로라도 미래를 개척해야 할테인데 그렇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걱정은 주사위님께서 도맡아 하실테니 전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오지말라는 곳 구지 갈 맘도 없습니다.
DICE 2012.12.21 18:06  
오지마시라 한적 없고, 여우야님도 다른분께 "권했던" 점도, 국적포기한다는 소리 여러번 강조하시니 그런 말씀 하신걸겁니다.

저는 아직 젊고, 지난 4번의 대선중 참여했었던 3번의 대선이 모두 제가 찍은 후보가 당선이 되어서, 대선결과에대한 충격이나 실망감은 느껴보질 못해서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 이해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대놓고 하실말이 있고, 아닌게 있다 생각합니다.
jindalrea 2012.12.21 19:40  
nooga님의 선택은 님의 몫이니..뭐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저..그 선택까지의 과정이 참 힘드셨겠어요..위로를 드립니다..

먼 곳에서 건강하시고, 가까운 이 곳에서 자주 뵈요..^^
DICE 2012.12.21 17:02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쓰신 글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사르니아님 말씀처럼 저는 "대부분 모르는" 축에 속해서 그런지...

쓰신글 잘 읽었는데요, 교육에 대한 걱정은 다들 하는거 아니에요?
획일화된 교육보다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자.
좋은 말이지요. "아~ 이런 이런 현실이 참 큰일입니다." 이런말은 누구나 할수있지요.
공감도 얻을수 있지요.

헌데, 진달래님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돈"이 없어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전교조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jindalrea 2012.12.21 19:28  
와~ 대한민국방에서 누군가 제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호명하며 물은 것이 처음이라 떨리네요~^^

1번 답변 : 음..통화가치로의 돈의 기능을 물으시는 건 물론 아니실테고..'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자본주의'에 대해 물으시니..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좀 고민스럽긴 한데요..제가 바라는 사회가 자본주의의 이념을 존중하는 사회냐고 질문을 정리해도 될까요? ^^;; 저는 '자본주의'가 21세기에  타당한 사회라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자본주의'의 순기능을 충실히 따르는 사회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원하는 사회에서는 '사회지도층'과 '부자'가 같다고 보지 않습니다. 교과서적인 얘기밖엔 못해 죄송하지만, '사회지도층'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권위를 획득한 집단이라 여겨지는데..한국 사회엔 부자..구린 부자는 많아도..'사회지도층'으로 당당한 부자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1%의 사회지도층이 99%의 민중을 대변하기 위해서 한국은 '민주주의'와 '순수한 '자본주의'의 획득이 너무나도 절실한 것 같습니다.)

2번 답변 :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참 많은 일을 하는데요..그 중에 어떤 부분에 대해 제 의견이 궁금하신건가요? 전반적으로 물으신다면..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스스로의 노동권을 '스승'이라는 미명 아래 포기하지 않은 점, 하는 일의 특수성 상 학생들을 '채워야 할 것만 많은 수동적인 집단'에서 생애주기 고유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사는 세상을 고민한 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는 점..선생님을 그저 '모셔야 하는 대상'에서 '교육의 주체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구도'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때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데 있어 성급하고 미련했으며, '아이들을 위해~'라고 스스로의 자위에 빠진 점에 대해선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권위' 있는 분들을 참 좋아하는데요..권위란..자기가 '권위적'이어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음으로 세워지는 것이기에.. 사회지도층이나 교사가 권위 있는 집단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여깁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를 위해서 권위적인 발상을 총 동원할 것이 아니라..사회를 보다 유익하게 만들어 존중과 존경이 우러러 받는 권위 있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ICE 2012.12.21 21:25  
아이고,,, 아닙니다. 우매한 질문에 이리도 정성스레 답변해주시니, 되려 죄송합니다.
진심입니다.
짧은 며칠이었지만 쓰시는 글 읽어보면 정말 고귀한 분 같았습니다.

진달래님이 꿈꾸시는 이상적인 사회가 가능키나 할지, 언제쯤 뿌리깊게 정착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ㅜㅜ
세일러 2012.12.21 18:19  
사람들 이중잣대 하고는... 쯧...
들어오라 마라 할 권리 없고, 내키는대로 들어오고 나가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왜 남에게는 들어오라 마라 하는지 원...
여우야여우야 2012.12.21 18:38  
제 글 잘 읽어 보세요~
"국민이길 포기 하지 말고
최소한의 애정을 가지고 조언 해 달라 .. "
jindalrea 2012.12.21 19:43  
에이~ 그 말씀이시면, 딱! 그렇게만..말씀하시면 되지요~~ ^^;;
할로윈 2012.12.22 01:17  
대한민국 헌법에서  국민에게 주어지는  자유와 평등 이 과연  지금 이시대에서  여러분들은  얼마나  그 자유와, 평등을 누리십니까?  문화?  복지혜택? 문화는 헌법에서 국민에게  주어지는것은아니구요,  복지혜택?  얼마나 복지혜택을  누리시나요? 
법에서 보장된  복지혜택  제대로 받으시는분있으면,  댓글로 달아보시죠?
오늘  뉴스에서 (kbs) 보았는데요,  70대 의 어느 독거노인의 힘든 노후의 모습이 방송되었읍니다,  강바닥에  헛튼돈 쏱아 부을돈 있으면, 노인들  요양시설에 사용하고,  종북,종북 빨갱이 타령하는데, 북한 군사력 무섭지않케, 국방력 강화에 더쓰면되고,,,, 국민이  뼈빠지게 낸 세금,  국민을 위해서 써야지,  재벌  살찌우는데에  헛튼돈쓰고,,,,,국민이  헌법에있는  납세의무로 낸세금만큼,  국가도 국민의 안녕과,  평등한 삶을 누릴수있게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것임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놓고,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고,  권력을 내세워  언론을 호도하여,  국민 눈을  흐리게하는,  정의가 실종된  대한민국에  그나마  48%의  현명한 선택을  한분들에게,  그어느  누구도, 이 토론장을,  나가라,마라  할  권한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민이였기에,  이 토론장에,  자기의 의사를 밣히고,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하고, 반론을  제기할수있는것임니다,  태사랑  대한민국 토론방에  누구를  나가라 마라, 하는글  더이상  안보았으면 함니다,    -대한민국 의 한  50대 가 드리는 글임니다-
jindalrea 2012.12.22 10:25  
할로윈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들립니다.
절절히 읽으며..감사합니다.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0:46  
48%의 선택이 현명했다고 자부하는 근거는요?

그런 우월감이 서로간의 벽을 쌓는 겁니다.
문자 2012.12.22 11:53  
물타기 좀 그만하시죠
여우야여우야 2012.12.22 11:58  
자꾸 문 찍은 사람들은 현명하다고 하시길래..
그 증거가 뭐냐고 묻는겁니다..
왜 문을 찍으면 현명한 사람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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