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jindal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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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2:10
인수위 과정을 지켜보며..제 불안감은 점점 커져 갑니다..
그 막말 아저씨..결론은 쭉 가는데..그 분은 아무 말이 없네요..
맨날 뉴스에선 차기 정부 구상 중이라 칩거 중이다 하며..
사람이 죽어도, 사람들이 인수위 그럼 안된다며 그렇게 말을 해도..묵묵부답..
주위에서 실컷 말할 때..암말 안하고 뚱한 표정으로 가끔 고개만 끄덕이다가.. 결론은.. 결국 처음 말한 자기 고집대로 하는 친구들이 젤로 상대하기 힘든..고집불통..
사실은 하고 싶은 말이 없는 것은 아닐지... ... .
표정이 거의 없는..속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 주는 불안..그로 인해 공황에 빠지는 주변인들..
이 모든 것이 공포 정치의 신호탄이 아니길 바랍니다..
핑크빛 환상으로.. '당신들의 천국'을 구상하는게 아니기만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