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 여행계획
2014년
신년벽두부터 바쁠거같다
1월중엔 미국출장
2월엔 하와이로 친구만나러가야하고(카톡친구) 미쳤나봐
3월엔 생일자축여행인데 올해에는 필리핀 타클로반 으로 가야할듯
뭐 거창한 자원봉사 그런거와는 거리가먼 친구집 피해정도와
친절했던 친구가족들 위로하고 경비절약해서 어느정도의 복구비용을 보태줄생각
시간과 조건이 허락한다면
치앙마이 반 아일라 싱글룸 1달 장기계약하고
근처 맹인들이 운영하는 마사지집에 조석으로 출근도장 찍으며 마사지 받고싶은게 요즘 내생각
나태하게 게으름피우며 지내던 지난습관과
타이트한 일정과 주어진일에 대한 책임의식에 무리해서 아들같은 친구들과 함께하다보니
여기저기 care 해줄곳이 생겨나네요
요즘 TV 안보고 인터넷도 즐겨찿기해둔곳만 들랑거리고
의도적으로 안보고 안들으려하지만
여기 대한민국방에오면 어쩔수없이 보게되네요
이방의 특징지어진 주제가 정치색 농후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읽다보면 필력좋으신분들의 글도 읽게되고
생각을 조리있게 나타내기에는 필력과 펀드메탈이 부족한분들의 일과성 외침도있고
아는것이 힘인지 모르는게 약인지 헷갈리는 그런 요즘입니다
문제제기도 좋고 개인적인 의견개진도 좋지만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그런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엔 신년벽두부터 여기저기 댕기면서
그래도 태사랑은 외국에서도 들어와보곤하는데 건설적인 토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에 라는 노래제목이 문득 생각나는건
제 개인적인 바램과 비슷해서일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한달남은 2013년
기대한것도 많았고 실망한 일들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빳고 보람있는 한해였다고 자평하면서
이방 자주찿는분들 모두에게 한해의 마무리가 순조롭고 풍성한 그런 2013년이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