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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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험..

jjonga1308 1 193
지난주 토요일에 한국사 시험을 쳤는데요.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이렇게 힘든지 처음 알았어요.ㅠㅠ
욕심도 많아, 운동도 하고, 갑자기 생긴 회사일도하며, 강의 듣고 기출풀고...헥헥
결국 몸에 탈이 나더라구요. 벌써 감기를 10일 넘게 달고 있네요.
 
한국사 시험은 제가 관심이 있어 친건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 까먹기도 해서 저를 채찍질할겸 쳤어요. 1등급 받으니 기분은 참 좋더라구요ㅋ(가채점이긴하지만..)
 
어떤 분이 한국사에 대해 이런 글을 남겼던데 여러분들도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국어를 한국어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한국사 검정 시험이 아니라..자국의 역사이니
국사 검정시험이 옳다고..저는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라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런 생각도 가진 분이 있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
태사랑님들의 생각도 궁금해요^^  
1 Comments
Robbine 2013.10.28 15:37  
마지막 말씀 공감해요.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국사' 과목을 배웠는데 요즘 사람들은 한국사 한국사 하더라구요.

마치..

한국은 많이 춥나봐요?

네. 좀 추워요. 님은 어디신데요?

저 대구요.

이런 식의 대화랑 비슷한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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