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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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V

jindalrea 12 344
태사랑 어디에다가 자랑질을 할까 하다가..
저희를 아는 분이 제일 많을 법한..대민방에~~!
 
처음 대민방에 들어와..
님의 글을 읽고 생각한 바가 커..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열심히 읽곤 했는데..
드디어..그 분을 뵈었네요..
 
며칠 동안 손꼽아 기다리다가 만났는지라..반갑게 인사 드렸더니..
환히 웃으시며 우리가 처음 만나는 게 맞냐고 하시더군요..ㅎㅎ
 
바쁜 일정에도..잊지 않고, 만나러 와주신 님께 감사..
짧은 시간이었지만, 풍족한 시간이었음에 또 감사..
 
무엇보다..영혼이 텅 빈 듯 허전한 마음에..
삷의 불씨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심에..제일 감사합니다..(__)(^^)
 
오늘 주신 말씀들..잘 생각해보고..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노력하여 실천해 보렵니닷..
 
사르니아님..뵙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12 Comments
뮤즈 2013.10.09 21:35  
헉...그런일이...
만나서 얘기만 하진 않으셨을거자나요
어떤거 드셨어요? 그게 더 궁금하다는...ㅋㅋ
jindalrea 2013.10.09 21:44  
헛!~~ 첫 만남에서 쉼 없이 이야기를 나누느라..음식이 다 식어버렸을 정도였는데..
먹은 게 더 궁금하시다니..ㅋㅋ

쌤과 저는 인도 음식이랑 커피를 마셨습니닷..
저는..이야기에 푸욱~빠져..제 요구르트에 파리가 푹~빠져 허우적대는데..
정말이지 아무 생각 없이..포크로 건져 내고..그마저도 다 마셔버렸습니닷..ㅋㅋ
세일러 2013.10.10 00:16  
사르니아님 한국 오셨군요~
요즘엔 어디가나 먹방이 대세네요~ ㅋ
jindalrea 2013.10.11 19:27  
잠시 오셔서..마침 머무시는 곳이 인천인지라..
간단한 점심, 푸짐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안그래도 세일러님 함께 하시면 좋을텐데 했는데,
워낙 바쁘신 분인걸 잘 알기에..다음엔 꼭 같이 자리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그러하시듯 즐거운 일 가득하셔요~!! ^^
미스터파파 2013.10.10 19:42  
희안하게 파리들은 요구르트에 잘 빠진단 말야 ㅎㅎㅎ
jindalrea 2013.10.11 19:30  
파리들도..맛난 거, 좋은 거..아나봅니닷..ㅎㅎㅎ
근데..아무리 정신없이 말씀에 흡수되어도 그렇지..
어떻ㄱㅔ 건져내고, 마신 것인지..
이제와서야..챙피하네욧..(-..-)ㅋ
sarnia 2013.10.11 11:31  
여기는 인천공항입니다,
셀도 노트북도 없이 단촐하게 캐리온만 지니고 가는 여행인지라 색동이 라운지에서 출발인사를,,, ㅎㅎ
싱가포르로 날아갑니다,,, 휘리릭~~
sarnia 2013.10.11 16:32  
hi jay,, i really didn't have time to say thank you when i wrote the note above because it was the boarding time. now i have arrived at taipei, chinese taipei and sitting in the sq lounge waiting for another flight heading to singapore. i appriciate your big greeting and smile happy face that gave me energy and happiness, ,,,also your present as well.,,, hope see you and our friends (even our opponents if they want to) togather some time near future. enjoy your so meaningful life and work. i will keep touch with you.

sarnia from taowuan airport, taiwan
jindalrea 2013.10.11 19:37  
아침에..이 시간이면, 공항이시겠다 싶어..전화 드렸는데..
띨렁~~ 이미 반납하신 후라..서운하고, 에이~ 진작 전화드릴껄..하는 아쉬움이 가득..^^;;

정말정말 조만간 꼭 다시 뵈어요..그 땐..저녁 자리로..이슬양이나 막걸군과 함께..
물론..울 님들과도 함께.. 정말 좋겠어요..

남은 기간 건강히, 행복하게 여행하시고..아쉬움을 다음 기회에 마저 채우렵니다..
호루스 2013.10.16 21:04  
진달래님 사르니아님 말고, 여기서도 뭐 좀 재밌는 얘기도 해주세요.

요즘 좀 뜸해서 섭섭한 1인...

사르니아님도 계속해서 무탈한 여행 되시길...
jindalrea 2013.10.18 07:21  
와~우~~
이 아침에..제 마음에 기쁨이 몽실몽실 피어나게 하시다니..^^
음..근데..요즘..쫌... ... . ㅎ ㅔ~~
sarnia 2013.10.18 09:41  
다시,,, 인천국제공항입니다.
나리타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안녕,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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