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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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아들 사망.

學而時習之 40 1056
1시간여전부터 해당 기사가 올라옵니다.

김기춘이 문제적 인간이라해서 개인적인 고통을
즐거워할 순 없겠지요. 그냥 그간의 그의 인생동안
그가 한 행동에 대한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함께 슬픈 마음으로 명복을 빌고 싶진 않은것도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런 마음도 종북인가요?
40 Comments
세일러 2014.01.24 00:43  
그래도 자식 먼저 떠나보낸 부모마음, 지극히 동정해요...
부모마음은 다 비슷해서일까요....
큰애 어릴때 학교에서 친구랑 장난치다 머리 다쳐 꿰멜정도로 큰 상처 난적 있는데, 난 정말 그때까지 자식 아픈게 그렇게 깊게 내가 아플줄 몰랐어요. 참 많이 아프더라구요....
힘찬사랑 2014.01.24 16:13  
그러게요  업보.....

다 부모 잘못 만난 죄? 이겠지요
세 아들중 두 아들이  젊은 나이에 급사한 이근안이 생각나네요
생각만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인간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lexa 2014.01.24 23:37  
글쓴 님의 글을 읽고 참 모진 분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우신 마음을 감추려는 것 같아 씁슬합니다.

먼 훗날 귀 댁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업보로 여기시겠네요.

다른 집 귀한 아들의 죽음에 저도 별 관련이 없는지라 명복까지는 빌지 않겠지만
김기춘 비서실장과 원수지간이 아니라면
말조심은 합시다.

천한 것들이란 소리는 안듣게요.
學而時習之 2014.01.25 08:08  
해당기사를 공유한 어떤 기자의 페이스북 글을 퍼온거였는데...
님의 댓글 역시 말조심 않은 오지랖이 철철 넘쳐 흘러 묻지요..

나 역시 슬프지 않고 명복 빌 생각 없어서 긁어왔는데
말조심이라함은 무슨 말을 보고 하셨는지?
알려주면 해당 기자 페북에 댓글 달아드리리다.
귀 댁에 훗날이든 언제든 이런일 생기면
그게 업보든 뭐든 님이 누군지 모르는데
내가 우찌 알겄소? 우리집도 마찬가지니
신경 안쓰셔도 된다오...

나한테 천한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고귀한 양반이라 에둘러 표현하느라 힘들었겄소...
그냥 천한것이라 말해도 무방하오...
천한것들이 원래 오지랖이 넓은 법이니....

김기춘과 원수지간이면 말조심 안해도 된다는건
어디에 나오는 논리인지요?
님은 김정일, 김정은, 아베와 무슨 원수지간이라
그들 하는 일에 찬양만 하진 않지 않소?
욕도 하고 그들이 잘못하면 웃기도 할테고...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오...그냥 짜증나는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받을만한 짓을 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원수같은 짓을 충분히 했소
그 많은 사람에 우리 가족이 포함되고 말고는
개인적인 일이고....

도대체 저 글에 어디에 김기춘 아들 죽었다고
내가 즐거워 한다는건지...님이 즐거워하는데
내가 긁어온 글이 님 마음을 대변해줘서 괜히 억하심정이라도 생겼소?

난 즐겁다 말한적도 없고, 즐거워 한적도 없고
단지 명복 빌어줄 마음이 없다는게 내 맘과 같아서
그 글을 긁어왔을 뿐이오...

오지랖 과시하지 말고 님 생각이나 쓰시오...
아무 생각없으면 입 다무시고...아님 입조심하시든지...
motu 2014.01.25 17:37  
난 김기춘이란 자가 어떤 생물인지도 모릅니다.
단, 생물이라 표현 할 정도로 인간 취급 받기는 힘든 것이겠구나 생각합니다.
그의 아들이 죽던 말던 지나가던 동내 개가 죽는다는게 더 마음이 아픔니다.

세상에 살면서 천한 것이란 말을 할 만 한 사람들이 있을가요?
못 배운넘 이란 말은 할 수 있어도 천하다는 말을 하다니!
누가 누구에게 천하다는 말을 하는 것인지요?
귀하고 천한것은 없습니다.
단지 못배운넘과 배워도 못배운넘 만도 못한 넘이 욕먹을 뿐!
나마스테지 2014.01.26 02:26  
맞습니다!
manacau 2014.01.26 14:21  
모든 인생사는 양면성이 있고 선택 여부는 개인의 자유 입니다.
귀천을 따질일은  아닌것 같고요.

그사람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그사람의 아들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할 내용이 없고요.
김기춘은 살아도 참 모질게 사는 사람 입니다.
부질없는 인생에 너무 진지하게 사시는것 같아서.................
kairtech 2014.01.25 20:37  
melani safka 의 the saddest thing  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아들과의 영원한 이별
인간적으로 불쌍한 생각은 드네요 
아들이
배낭딸랑 2014.01.25 22:37  
간단합니다.
인간사 공수래공수거...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거....
하지만 이거하나만은 확실합니다.
내가 착하게 살아야
내 후손도 착하게 살아진다는거..
뉴스포티지 2014.01.26 12:12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간이지만
누구도 생명에 대해서는 소중함
아버지의 권력욕심에 소중한 한생명이 꺼짐이 이렇게 하찮게 되나..
쯧쯧... (이기회에 본의 아니게 피박당한 사람들은 없지 둘러보기를...)
타이생각 2014.01.26 21:59  
학이시습지님 글 깨나 읽으시니 닉네임을 그렇게 한 모양인데 글을 잘 못 읽었구랴. 사람이 죽었는데 업보라니...
학이시습지가 죽으면 나도 댓글레 김기춘 저주한 업보라 적을수 밖에 없겠구랴.
사람이 어떻게 모질까....
남을 저주하면 나도 저주 받는법 심성을 선하게 삽시다.

그리고 본인이 학이시습지가 올린글 어디에도  페이스북에서 퍼왔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vcdong 2014.01.27 06:53  
노무현의 자살은 비리에 대한 현실 도피가 아닐까요??? 라고 전에 글을올렸던데, 참 선하게도 사시는구랴. 아직도 많은사람들이 가슴아파하는사건에대해, 그런글을올리며 모니터앞에서 웃었을 당신을 상상하니,,,,인간이란 동물은 참 모질기도 하지요?  선하게 살지말고, 정의롭게 사시라고 충고해드리고싶네요.
manacau 2014.01.27 08:37  
근거 없는 좌우놀이, 종북놀이가 얼마나 잔인한 행동인지 모르는 사람들의 특징이
상황에 따라 말과 행동이 바뀐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후안무치 하지요.

김기춘! 정말 세상 열심히 혼자 사는 사람입니다.

착한 심성 쭉 지키세요.
學而時習之 2014.01.27 13:04  
업보 단어 검색 해보시구요..

업보라는 단어 어디에도 저주라는 뜻은 없는뎁쇼.

존경하는분 아드님 돌아가셨는데 함께 명복 빌지 못해 미안합니다.

저주하지도 않았고, 모질게 즐거워하지도 않습니다.

명복 빌 마음이 없다고 했습니다.

혼자서 뉘앙스 넣어서 맘대로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읽기 바랍니다.

심성 선하게 살테니...

님은 심성 쫙 펴서 사세요...베베 꼬아서 살지 말고...

그리고...해당 기사가 올라옵니다 하고 단락 나눈거 안보입니까?

국어시간도 아니고... 행간에 숨겨두지도 않은 뉘앙스는 잘도 맘대로 파악해서

착하게 살라고 충고하면서 단락을 나눈 그 물리적 의미는 우째 이해를 못하시오?

퍼왔다는 글 댓글에 달면 안되남요? 본문에 달면 내가 선한놈이라 생각할려구요?

님한테 선한 사람으로 인정 받고 싶지 않아서 앞으로 쭈욱 어데서 퍼왔는지

남길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나마스테지 2014.01.27 00:02  
윤회를 믿지 않지만
현 생에서 매우 모진 삶을 살아 너무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그런 존재는 희화화되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면?ㅡ나마생각

생명이 관련되어 있지만 업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비인간적인삶을 살고있다면 이 정도의 질타는 능히 이기리?ㅡ나마생각

깨우침이 없다면 동정도 없다!

자식잃고 통탄하던 김우중도 베트남서 매우 잘먹고잘살고 있지!
인간이기에 동정심을 가지는 것이 옳지만 옳지않은 동정심 따위 없는 게 낫지 않을까?
나마스테지 2014.01.27 00:43  
비서실장 그만두나요?

친일세력에겐 연좌제 물어야 한다

아베가 죽어도 애도할 넘들
김정은 죽어도 애도할 넘들

차라리 병원간다고 시간이 없어야 나쁜 짓 안할텐데

부모의 권력으로 호강하며 살았지 않나, 독립군자식은 호강따위 못했다
,
이런 글들이 보이네요.



부모가 악랄한 삶을 산다면 주민증 나올 정도로 나이 든 자식이 상고해야 합니다.그걸 못했다면그다지 애도받을 자격없습니다.ㅡ나마생각
나마스테지 2014.01.27 01:23  
노비들이 악덕지주 아들 죽었다고 슬퍼하는 꼴이라,
한국사람들 참 착해요,
착한게 아니라 잘 까먹어요,
차기대통령에 박지만이 거론되고 있다나,
김기춘에 비하면 김태촌은 조족지혈이다,

초원복국 주모자,
노대통령탄핵관련검사,
學而時習之 2014.01.27 13:55  
ㅋㅋㅋ 라면먹다가 뿜을뻔...
박지만...세계최초 뽕돌이 후보.
세일러 2014.01.27 14:53  
그렇게 이상할 일이 아닌게, 미국만 봐도 노예해방 되고 나서도 주인집에 그대로 머물러서 노예생활에 만족하고 살았던 노예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구라구요???
이거 웃자고 한 말이죠? ㅋㅋ
sarnia 2014.01.27 23:09  
그걸 가리켜 마당쇠중독증.. 이라고 해요.
51 퍼센트 중 기득권 10 퍼센트 빼고 나머지가 이 증상에 시달린다고 보면 됩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병은 아니고 그냥 증상 (symptom) 이예요. 잘 치료하면 회복됩니다.
sarnia 2014.01.27 07:23  
김기춘은 정치 이전에 보다 원초적인 윤리적 결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입니다.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유신헌법 초안이나 지역대립 조장 보다도 , 1975 년부터 유신정권이 종말을 고할 때까지 중정 대공수사국 최고책임자로서 고문수사를 지휘한 넘이라는 점 입니다. 자칼의 날 이야기로 문세광을 진술하도록 유도했다는 쌩거짓말로 자신을 영웅화한 철면피이기도 하구요.

문제는 김기춘 자체가 아니라, 김기춘이나 그 비슷한 인물들을 내세워 자신이 민주주의에 대해 얼마나 깊은 혐오감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지 자꾸 나타내려고 하는 박 이지요.
manacau 2014.01.27 08:39  
제가 대한민국에 대해 절망하는건 이 대명천지에 닭 이라니요!!!!!
다른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나마스테지 2014.01.27 13:00  
닭이 똑똑한 생물이라네요, 그닭 말구요

까이양 앞으로 안먹을랍니다
사실은 태양인 금양체질이라해서 안먹라구하는거지만유
콩콩1 2014.01.27 20:49  
허참!  글보니 가관이네요!  천한것이라 해도 무방하다해서
하는 말인데 천한것이 써서 그런지 토나올거 같네!
ibronze 2014.02.01 19:18  
여긴 왜 스스로 비하하는 사람의 글만  올라와 있는 지 ...참...쯔쯔쯔
나마스테지 2014.02.02 23:21  
비하가 모에요~ 바하를 잘못 적어셨는지? ㅍㅍ
ibronze 2014.02.03 16:48  
이건 뭐 바보 아닌가. 한글도 못 읽네...참
ibronze 2014.02.03 16:49  
한글도 못 읽네...한심하긴...
나마스테지 2014.02.04 01:17  
한글이긴 한데 비하~~조의 반말이라 못읽겠어요 ㅍㅍ
seastar 2014.02.04 01:29  
나마님 대화 시도는 사람하고만^^.
이건 도저히 상대할 수준이 아닙니다.
나마스테지 2014.02.04 01:50  
잠시 들오실때 두리안칩 선물사오실거죠?ㅍㅍ

영명한 대민방 더럽히니 좌시할수없다는 일념으로 ㅍㅍ

건강하시죠? 건강이 최고!
seastar 2014.02.04 12:52  
님께서 원하신다면, 아직 한달도 넘게 남아 까먹을지도^^.
서양인들은 시위정돈 신경도 안쓰는지 예약이 작년보다 훨씬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오년을 놀다 시작한일이 참 재밌습니다.
호텔타이 2014.02.03 07:56  
에이.....말이 씨가 되는데
태한사람 2014.02.04 01:42  
헐~~
  앞전  암꺼나2 에서는  태국사람을 부인으로둔분이
  태국부인빽(?)믿고  생난리 부루스를 추시더니 ᆢ

 어쩌다  이곳에는  수준미달인  분들이 배내라 감내라
 꾀꼬리소리내시며 노니시나 ㅎㅎ
 도체 어디서 나타난종자들이여??

 똥묻은개가 뭐한다고  요강에 똥싸다 요강 뚜드리는 소리남

그래도 골루고  피해다니며 똥칠하는거 보면  똥묻은줄은 아는가본디

 노니는짓들이 너무 수준미달이라  어찌보니 좀~안쓰럽고ᆢ
 서글프다 ᆢ

  진짜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
  똥들은  똥통으로~~  거름으로나 재활용 해보게~~
      제발~~~ 좀!!!!!!
나마스테지 2014.02.04 01:58  
태한사람님~방가
뭘 골라서 피해다닌다고요?

즉슨, 문자님 등 시국현안 등에는 글 못달고
약한 나마를 괴롭히는 거? ㅍㅍ
문자 2014.02.04 09:40  
저는 왜....ㅡ,.ㅡ""
나마스테지 2014.02.04 10:13  
왜라뇨?
보고싶으니까 아듸 함 적어봤지 ㅋㅋ
신나무실 2014.02.04 11:27  
아무리 자리가,직책이,일이 중하기로...
하기사 그정도의 양반이니, 유신헌법을 만들었겠지만..
김실장 그양반 꽤나 모진 사람인거는 확실한거 같네요...

하무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세일러 2014.02.04 14:44  
여의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본인도 암이라고 하네요.
본인 누릴거 다 누렸고 국가에 끼친 해악도 있으니, 후회는 없지 않을까...
후임이 누가될지 벌써 분분하더군요.
오모씨가 유력하다던데, 요즘 칠팔순 천국입니다.
진정한 고령사회~ ㅋ
나마스테지 2014.02.04 16:16  
나 든 분들이 복지부동 말을 잘듣고
변화를 두려워하니까,

애벌레가 나비로 승화하려는 삶의 긍정에너지를
다 써버린 고령~

화석화 된 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