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마을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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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마을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찌워니닝 6 281 2013.12.27 14:21

영화 변호인을 보고난후

남친이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언제 봉화마을 갔다오자구..

마지막부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우리 세무전문변호사님의 웃음...

먹먹하네요..

저희부모님은 갔다오셨떤데..저도 언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6 Comments

루나tic 2013.12.27 17:14

한번쯤 가보시면 좋아요. 여러번 다녀와도 또 가고 싶은 곳이라.. 살아계실때 가자가자하다가 결국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 갔었는데 처음엔 기분이 참 그랬던 갈수록 시골 외가 같기도 하고 해서.. 참 좋더라구요. 여름에 연꽃밭 근처에 있는 평상에 누워서 놀다왔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해도 참 좋았던..ㅎㅎ

구엔 2014.01.01 14:54

연꽃밭이 있었군요..
저는 그냥 앞에 푸른 논에, 색깔을 넣은 벼를 심어 웃는 모습을 그려낸 사진이 생각납니다.

올 여름, 아니 늦은 봄이라도 한 번 더 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형주 2013.12.28 15:30

봉화가 아니라 봉하마을일거예요 ㅎㅎ 저도 실수를 많이 해서 ^^;;
저도 다녀와야 하는데..

세일러 2014.01.02 08:43

봉하가 맞습니다. 퇴임후 진정 사랑받았던 그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간 그들, 반드시 심판 받을겁니다.

타이생각 2014.01.04 12:20

노무현의 자살은 비리에 대한 현실 도피가 아닐까요???

시대의아픔 2014.01.10 13:49

변호인 영화를 보았다면 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요..
지금도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분들의 희생이 계속 되어지고
있는 까닭에 영화와 같은일이 대놓고 일어나지 않는거다 생각합니다.

영화보시고..봉하마을을 찾아가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민초들은 그저 신문,방송만이 진실이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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