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님 보시죠! 댓글로 올리기에는 너무 길어서!
님! 갑갑하네요!
백번 양보해서 님 기분 이해한다고 치고!
'저런 것은 무시하고 넘길 수 있지만, 저런 수준의 글을 이곳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의
힘으로 지워 나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똑같이 맞대응한다고 생각지 말아주십시오.'---여
우사냥이 표현하는 저런 저급한 방식과 똑같이 맞대응 하지는 않으며, 여우사냥이 '빨갱이'어쩌
니 하는 것에 똑같이 감정적으로 맞대응은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글 좀 잘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 많지만 내 관점에서 글을 해석하
다보면 글쓴이의 의도를 곡해할 수 있습니다!(글을 똑바로 제대로 써라면 할 말 없지만! 그래
서 제 글이 대개 좀 깁니다. 이런 저런 오해소지 없으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됩니다)
'맞대응할만한 것에 맞대응하고 비아냥거릴 때 비아냥거려도 봅니다만 저렇게 무식하게는 하
지 않지 않습니까! '---내 상식에 와 닿지 않는 논리 전개에 그와 똑같은 논리의 글로 댓글 올려
서 글쓴이는 어떤 기분일까 느껴보라고 같이 맞대응 합니다. 자기 논리에 대해 상대가 느꼈을
기분(주로 불쾌함이나 부동의)을 본인도 느껴봤으면 해서 맞대응 합니다. 이거 잘못입니까? 이
런 정도 맞대응이 저의 생각과 모순된겁니까? 비아냥거림도 마찬가지 이유구요! 그리고 그래
도 저렇게 무식한(몰상식한) 표현으로 맞대응 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만! 이렇게 하
는 맞대응은 님을 모욕하는 겁니까?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됩니까? 글을 다 읽어보시고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정말 나도 할 말이 없
습니다. 문구하나 똑 떼어내서 그것만 가지고 열올리시는 거 같은데 그래서 갑갑합니다.
안그래도 아침 신문에 민주당 진모의원이 해경과 무슨 상급단체의 통화내용을 한부분만 똑떼내
가지고 어이없는 딴지를 걸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나도 기가찬 기분입니다.
말 좀 통하는 몇 사람중에 하나라고 그래도 글을 통해 그나마 다른 이들보다는 사고의 여유와
폭이 좀 더 나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 내 글이 그렇게 난해합니까? 내가 어떤 생각인지 정말 모르겠습니까?
정말 여러번 외쳤는데요!
'편협한 시각으로 한쪽만 보지 말라고! 대민방의 소수의 목소리도 귀 기우려 보라고!
그리고 정확한 사실을 알기전에 예단을 가지고 정부를 비방하거나 부정하지 말자고! 몰상식하
고 저급하고 미개한 수준의 댓글은 지양하자고'--제 댓글 다 읽어 보셨다면서요!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은 너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말인가요? 이쪽도 비난하고 저쪽도 비난
하기도 해서? 한쪽만 비난하라는 겁니까? 이쪽이 옳은게 있으면 그거 옳다고 하고 저쪽이 옳은
게 있으면 그것도 옳다고 합니다. 이쪽이 틀린게 있으면 그건 아닌거 같다 저쪽은 반대로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글 올립니다. 모르십니까?
무조건 한쪽은 다 맞고 다른 쪽은 다 틀리다 해야 합니까? 제가 항상 다른쪽도 봐보라고 누누히
주장하면서 상대방 생각은 이러 이러한 식으로 다를 수 있다고 말해보는데 난 대민방에서 우리
편이 아닌 사람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나 회색분자라고 욕하실래요?
너도 똑같이 니 주장만 펴지 않느냐는 그런 말꼬리 잡기의 댓글 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수
준은 아니겠거니 아직도 미련을 가져봅니다만 이거 참 진짜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