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불감증에 의한 ...
일단 판교사고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망자 분께 애도를.....
판교사고에 대한 기사가 우후죽순 처럼 나와있다.
기사는 언제나 처럼 자극적이게.... 안전불감증!
맞다..안전 불감증.......
다만 기사처럼 그게 환풍구 안전장치가 없어서?
김남준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 대변인은 사고 당일 브리핑에서 환풍구 관리와 하중 기준 등을
언급하며 "따로 기준이 있지 않다"며 "환풍구 덮개 위에 사람이 올라가거나 물건을 두기 위한 용도가 아니
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환풍구가 사람이 올라가기 쉽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안이한 처사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고가 난 환풍구는 높이가 약 1.5m 정도에 불과해 사람들이 쉽게 올라갈 수 있지만 펜스와 같이
사람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통제 시설은 없었다.
높이가 1.5미터인데 올라가기 쉬웟구나...... 자기 입으로 말햇듯이 사람이 올라가라고 만든게 아니다...
그리고 모대학 교수라고 전문가라고 나와서 인터뷰한거보면....
학생들이 뭘보고 배울까....라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게만드니.....
대강 계산해도 약 2톤을 버티는 환풍구라....
어느순간부터 미국마냥 적히지않았으니까 난 몰라서 이런일이 벌어졋다는 소송을 보는기분이다...
가치관이 바뀐건지 아니면 현시대의 교육의 문제인건지.... 안타까움이 크다....
책임회피 인걸까....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책임지기 싫으니 누가 만든지 알수없는 환풍구를 탓하게되는걸까...
시민의식의 문제인건지 정치인들의 책임의식 문제인건지..
올해 사건 사고가 많고..... 제대로 되는 처리도 없고......
농담으로 "환풍구가 문제이니,환풍구를 없애겟습니다" 라고 하다가 섬짓 놀란건 .....
씁쓸할뿐........에효..... 말도안되는 해결론이 안되기를 그래도 기대해본다.
다치신분들도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