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kair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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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5:02
나는 자꾸 우울해진다
내가 기대했고
상식적으로 양보하며 이해하려했던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이해하려노력했던
내가사는 이곳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나아갈지 전혀 예상조차할수없다
그게 자꾸 나를 우울하게만든다
웃을일이 있을까?
이제그만 OECD 들먹이며 비교하는 미디어도 싫고
상식이 안통하는 독선과 아집은 감내하기힘든 고통이다
그냥 보편적인 상식선에서 살아갈수있는
아주 평범한 세상에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