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동질의 한계....
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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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 13:14
요즘 한국 국민들이 정치를 바라보는 인식이나 관점등을 보면 어떤 특정세력의 정치적인 선동이나 회유등으로 쉽게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음. 개인적으로 나는 이것을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함.
좌파든지 우파든지 그리고 어느한쪽의 선동에의해 별로 흔들리지 않고 줄곧 자신의 정치성향을 유지하는것 이것이 바로 정치적 인간이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함.
그래서 꼴보수라고 칭해지는 우파쪽의 나이든 노인분들이 자신들의 정치성향에 따라 보수정당을 지지해 주는것도 좋은 현상이다.
그리고 보수로 부터 빨갱이 소리듣는 좌파성향의 젊은층이 자신들의 정치성향에따라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것도 좋은 현상인것이다.
그리고 한번 자신들의 정치성향이나 지지 정당을 선택하면 다른진영의 선동이나 회유책에 의해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는 점도 한국국민들이 정치적으로 성숙한 경지에 도달했다는 증거임.
상당수의 투표권을 가진 국민들은 좌파 대통령도 경험했고 그리고 우파 대통령도 경험했음. 그리고 이제 국민들은 그런 경험과 주관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정치성향과 스탠스를 정하는 단계에 들어섰음.
이것은 다시말해 어느진형이든 과거와 같은 선동질로 더이상 정치적 이익을 얻을수 없다는 것으로 경제학으로 따지면 선동질 한계효용의 지점에 도달했다고 볼수 있겠음.
나로서는 한국국민들의 정치적 관점이나 태도가 이정도까지 올라온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