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님.

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읽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공격하고, 모함하고, 모욕하려는 의도를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님이 제게 몇가지의 질문을 한 듯 한데,

전 솔직히 님의 질문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님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어요.

어느날 갑자기 뻥하고 나타나서

내 질문에 답하라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대민방에서 한적도 없는 발언에 대해서 입장표명을 강요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아래에 님의 쓴 글을 읽다가 말았는데,

질문을 하시고 싶다면 질문의 배경에 대해서도 좀 적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님의 글은 솔직히 잡스럽고 혼란해서 읽기 힘듭니다.

뭐 님의 잡스러운 글을 구역질을 참으면서 읽었다고 해도,

제가 님의 글, 혹은 질문에 꼭 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답을 하고 말고는 내 마음이지만, 당위성이 있다면 저도 답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현재로서는 자의적이고, 공격의도가 명확하고 또한 망상적인 님의 글에 대해서

답을 해야할 당위성을 전혀 못느낍니다.

정 답을 얻고 싶다면,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