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
언제부터 고갱님이 밑에 사람들 눈치를 보는 지경에 이르렀을까요 ?
과거 고도성장과 외환위기를 거쳐 갑님들은 승승장구 했는데 말입니다 .
우리 아파트 쬐끔 고급스럽다 자부 합니다 . 위치가 안좋아 노숙자들 주위에 누어 자면
아파트값 떨어지고 품위 떨어집니다 . 그레서 경비원들 한마디 했어요
당연히 할수있어요 . 목소리 톤 올라가고 너 관리실에 말해서 짜른다고 속에 없는 몇마디 했어요
이게 갑질 인가요 ? 주민 아니 주인의 당당한 권립니다 .
어짜피 도급끼고 들어온 업체 매년 갈아치우면 됩니다
그러라고 외환위기때 도급이다 용역이다 만든거 아닙니까 갑질 하라고 !!!
백화점에서 싸가지 없는 직원 있어요 . 눈 똑바로 보고 할말 다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고객감동을 거쳐 고객 비우마추기 최종 단계까지 서비스를 끌어 올렸어요
개네들 다 파견이고 용역 아니면 알바 계약직 들이에요
누가 아임에프전 백화점 미화 직원들도 정직원이라 자녀학자금 받고 다녔다지요
그레서 외환위기때 싹 갈아 엎은거 아닌가요 ?
눈 똑바로 뜨고 싸가지 없는 직원들 짜르라고 그때 다 용역 파견으로 갈아 치운거 아닌가요
근데 왜 이제와서 그럽니까
나도 당하고 살다 갑질한번 해 보겠다는데 ..
대한민국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세삼스럽게 그동안 과정은 버리고 갑질하지마 ㅋㅋ
오늘 좀 웃고 갑니다 .
진보에서 사나 보수에서 사나 빈민 서민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