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면 용감하다
"옛날에 먹을게 없어서 피죽먹고 조금이라도 늘려먹을려고 멀건 겡죽먹든 시절 이야기 하면
철없는? 요즘 철없는 육삭동이들 하는 말이 "밥없으면 라면 먹으면 된다" 는 소리에
참으로 기가 멕히지요"
요밑에 905번 필리핀님이 쓰신글에 어느님이 댓글 다신
글을 일부분 캡쳐한것 입니다.
제 어머님이 93세 입니다
제어머님에게 들은 얘기중 피죽,갱죽은 6.25전쟁 와중과
그이후 잠시 그리고 조부모님시절 구한말과 일제시대 중에
태평양전쟁막바지에 피죽,갱중시절이 일부분 있었답니다.
절대 나나 우리시절은 아니지요.
피죽과 갱중을 기억하려면 적어도 그,당시10여살은 되어야 기억할텐데
1950년에 6.25전쟁이 일어났으니 1950~1960년사이에 10살이라 가정하면
1940년~1950년생이어야 하는데 지금 현제 나이가 대충 65세에서 75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님의 현제 나이가 어캐 되십니까?
그런데 그나이데에 포함된다면 내가 님에게 큰실수를 한것이니 진심으로 그부분은
사과를 드리죠.
글구 님의요밑 905번 댓글중에 "요즘 철없는 육삭동이들 하는 말이 "밥없으면 라면 먹으면 된다" 는 소리에
참으로 기가 멕히지요" 님이 댓글달며 인용한것 (그래서 무식하다고 하는겁니다)
인용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어느전과자 지도자 하던시절에 김장배추가 너무비싸서( 한포기에 칠천원) 원성이 자자하니
한다는 소리가 배추가 비싸면 양배추로 김치담아 먹으면 싸고 맛있으니 양배추로 김치 담아
먹으라고 하던 무식쟁이도 있었답니다(그당시 양배추는만원) 양배추김치가아닌 양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라니....
"밥없으면 라면 먹으면 된다는 말도 그사람이 하지않았을까? ....(요건 그냥 내생각....)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님의 나이가 어캐 되나요?
905번 글에서도 나이 물어보니 쌩까던데....
예전에 친일간첩 한마리가 김치 사건으로 물 흐리던시절에
호루스님이던가?누군가가 일베냐구 물어보니 요즘은 닉을 바꿨는지
안보이던데 나는 나이 물어 보는거니 다들 이해하리라 사료됩니다.
PS;참 ,역사 얘기를 하려거든 제발 부탁이니 도서관가서 만화책이나
그옛날 썬데이 서울이라도 빌려보고서 자판질하고 정치,사회얘기를 하고 싶으면
제발 부탁이니 조,중,동,문,신문을 한번만이라도 꺼꾸로 뒤집어서 읽어보고서
자판질 합시다.똑바로 읽어보고서 얘기하니 기자놈이 장에간다고하니 장바구니
메고서 졸레졸레 강아지새끼처럼 따라다니니... 자판질 하는 꼬락서니가....
대한민국 국민30%에포함되는 동네 반장,이장,선거하는 동네사람 이라는게
티가 팍팍나네요.님동네 이장을 님동네 사람끼리 자랑질하지 다른동네
사람한테까지 아귀다툼 하며 자랑질하며 강요는 하지맙시다.
문득 지하철에서 십자가 피켓들고 지나가는 글귀가 생각나네.
"불신지옥 믿으면천당"
다음에 본글이던 댓글이던,답글이던
정치와역사를 얘기하고 싶으면 반드시
만화책이라도 한권,신문을 한페이지라도 뒤집어
읽어보고서 저뒤에숨어있는뜻이 무엇일까?
우리를 돼지새끼처럼 어디로 몰고가며,
좌측보라해놓고서 우측에서 무슨짓을 하는지
조금은 생각해보고,자판질 합시다.부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