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될뻔한 강아지 입양한 美 가족 이야기
http://www.hankookilbo.com/v/f5f0643c9c3b40038a51c93284121056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이

한국 개농장에서 구조한 개들을 입양한 미국인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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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 속의 견공들은 한 마디로

참 운명의 극적인 전환을 가장 크게 누리는 주인공들 같아요.

완조니 보신탕의 길목에서 빠져나와

저리 사랑을 받으며 잘 살고 있으니 말이죠.

근데 사실 저런 호사를 누리지 못 하는 '진짜 인간'들도 부지기수인 데

그네들이 더 급한 거는 아닐까 몰라요.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 양'도 잘 잡아 먹고

'고양이'를 먹거나, '뱀'을 먹기도 하고 한도 끝도 없는 데.

*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기에 미리 밝혀두자면

  본인은 개고기 절대 먹지 않는다 - 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