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美차관보 "미·중, 더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성에 공감"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04/23/0608000000AKR20160423011500071.HTML

아는 사람은 있는지 모르지만, 사실 '사드' 이전까지는

중국이나 북한이 6 자회담을 거부하거나 나와서는 딴소리 하며 질질 끌기나 하고.

약속 해놓고는 나중에 쌩까라 모드로 내가 언제?

이 지랄만 하다가는 한미가 '사드' 카드를 휘두르며 만지작거리니

그제저야 똥줄탄 중국도 난리도 아닌 듯이 발광을 해대며

그게 얼마나 심각한 지 러시아조차도 함께 신경질에 가담하게 된 꼬락서니.

지금까지 중국이 방관자적이거나 실질적으로 북한의 핵무장에 대해서

보이지 않게 여러 모로 어쩌구 저쩌구 했던 거는 아는 사람은 아는 처지인 바.

앞으로도 중국이 더더욱 대북제재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도록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드' 카드나 '한반도의 전술핵무기 재배치' 메뉴도 당연히 휘둘러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자체 핵무장을 허용받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제 북한측의 말대로 '핵무기에 대한 대응은 핵무기'일 뿐이라는 말을 되새겨야 할 듯.

북한의 핵이나 장사정보, 미사일과 잠수함발사 미사일로부터

자유로울 때까지 약발이 제대로 먹힐 수 있는 건 다 해나가야겠지요.